취임 100일 제27대 이택용 수원시 권선구청장 앞선 1월 2일 제27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택용 구청장은 권선구의 구정목표를『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협치행정, 감동주는 맞춤복지, 현장중심 안전도시, 주민공감 문화도시, 자연친화 생태도시를 통해『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이택용 구청장은 수원시 4개구 중 가장 많은 38만 인구와 넓은 면적, 도시와 농촌 문화가 공존하며 수원 발전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권선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00여명 공직자와 소통행정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이택용 권선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구정 운영 방향은. - 권선구청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구정운영 목표를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으로 정하고 민선 7기 시정방향인「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에 주안점을 두면서 사람의 향기가 나는 어질고 착한마을 권선구를 더 큰 희망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구정운영 방향은 △참여와 협
38년 공직생활 내공 '만렙'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 이사 문화는 인간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명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근래 지역별 축제가 대두되며 철마다 벌어지는 지자체별 행사는 시민들에게 적잖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수원을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수원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겠다는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앞선 25일 오전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수원의 문화 예술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하셨다. 재단을 이끌 청사진은. - 공직생활 중에는 거시적 관점으로 수원문화재단을 바라봤다면 재단 대표이사가 돼서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소사까지 세밀하게 보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미시적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 38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원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의 비전과 전략 아래 수원을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문화예술을 진흥하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관광을 활성화 하는 데 그간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계획이다. ▲ 2019년 수원문화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 매년 재단에서 추진하는 축제를
제13대 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 30여 년 공직생활,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으로 시민주도형 축제 틀 구축, 국내 최초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 등 그의 공적은 구력만큼이나 견고하다. 더불어 구민과 공감하는 열린 행정 실현, 수준 높은 문화 확산, 안심 복지 구현, 건강한 자연친화 도시 조성 등 2019년 구정목표를 세우고 ‘사람중심, 더 큰 수원’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11월부터는 청사 2층에 ‘갤러리 영통’을 개관하고 매월 선정된 작품 수십여 점을 전시하며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에도 기여하고 있다. 20일 오전 영통구 청장실에서 제13대 송영완 구청장을 만나봤다. ■ 새롭게 구청장으로 취임하셨다.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은. - 3월 영통구에는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가 개관해 수원시가 광역시급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또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준비단계로 4개 구의 사무범위와 권한이 자치구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개청 이래 최대의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은 2019년의 영통구를 이끌어 갈 구청장으로 취임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변화에의 의욕도 샘솟는다. 이
‘발로 뛰는 실천 지성’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김홍성 의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일 잘하는 정치인,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대변인’ 등 통상적인 수식어를 사용한다 한들 그의 깊이를 상세히 형용할 수 있을까. 일견 잔잔한 호수 같으면서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그의 잠재된 역동성을 ‘내공(內功)’이라는 짧은 말로도 표현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내내 잔잔하고도 평안한 표정과 억양이었다. 그러면서도 떠나지 않는 입가의 친절 어린 미소.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의회가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백 번 구했으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존재 가치를 희구하는 인간적인 의장이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약속했다. 6월로 앞당겨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생중계를 통해 그 약속을 일부 실현하는 셈이 된다. 행정자치부장관상, 기초정치부문 대상 등 수상 경력
김호상 부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UN장애인권리협약위원회 한국위원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였다. 의식을 잃은 채 수주 동안 병원에 누워 있었다. 깨어나 보니 김호상 대표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돼 있었다. 상대측은 음주 상태로 운전한 대형 차량이었으며 김 대표는 소형 차량 운전자였다. 김 대표의 부친은 아들의 무고를 위해 끝끝내 가해자를 찾아냈으나 김 대표의 건강한 신체까지는 되찾을 수 없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갓 제대한 스물다섯 살의 청년이었다. 사고 전 김호상 대표는 검도 선수로 활동하며 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그 후 10여 년 김 대표는 치열하고도 고통스러운 ‘자신과 싸움’을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보다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 더는 없겠다’. 김 대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기 시작했고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그러면서 사회복지학,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수료하고 현재는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선진국을 다니며 그곳의 장애인 인권 복지현황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아사달 헌책방> 이영열 작가 영국의 헤이온와이(hay on wye)는 중부 웨일즈 지방에 위치한 대표적인 헌책방 마을이다. 와이(wye)는 강가에 있는 헤이(hay) 마을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강 건넛마을은 숲에 둘러싸여 있어 와이겔리(y-gelli 작은 숲)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헤이온와이 홈페이지. 무엇보다 이 마을은 수십 개의 헌책방이 위치하며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준다고 전해진다. 수십 년 전 자연스럽게 중고서점이 밀집하게 됐고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헌책방 마을이며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거듭났다는 것이다. Ⓒ헤이온와이 홈페이지. 이영열 작가는 경기도 오산에서 <아사달 헌책방>을 십수 년간 운영해왔다. 1996년 등단 후 글을 써오며 책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이를 좋아하며 지내온 시간이었다. 덕분에 사람들은 그의 책방에 가기를 즐겨 하고 그가 건네는 음료와 간식, 고객에 맞춰 권하는 책 한 권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현재는 고령의 모친을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로 옮겨 그곳에서 새로이 터를 잡고 있다. 책방 이름은 그대로 &l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시1) 경기도의회 역사상 최초로 도의원 공약을 집대성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그 과정에서 이미 많은 것을 얻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게 됐다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시1)은 말한다. 송한준 의장은 이러한 공통 공약들을 모아 도청에 33건, 교육청에 10건의 정책 제안했고 2019년‘서방관서 신축 및 이전’ 등 도청 82개 사업에 5천105억 원, ‘학교시설 개선’ 등 교육청 38개 사업에 8천298억 원이 각각 반영하는 성과를 일궜다. 경기도의 형제복지원이라 일컬어지는 선감학원 사건과 관련해 도가 발견한 선감학원의 퇴원아대장, 선감학원 아동 국가폭력 피해대책협의회가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피해자들을 지원할 계획임도 표명한 상태다. 송한준 도의장은 제10대 의회 의장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10년 간 안산시 농아인 수어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농아인들과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장애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임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장애는 차이이지, 잘못이 아니며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게 정치인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더민주 가선거구 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은 30년 전통의 안산시의회 사상 두 번째 4선 의원이다. 10여년 의정 생활을 하면서 초선 2선 동안 선배 의원에게 배운 점을 토대로 이제는 후배 의원들과 소통과 대화로 개방된 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자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산시 자녀들의 교육 문제, 여성 권익 향상 등 김동규 의장이 갖는 계획과 포부는 남다르다. 앞선 4일 오후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을 만나 관련 현안들을 들어봤다. △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앞선 4일 오후 의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규 의장은 30년 안산시의회 사상 두 번째로 4선 의원이며 안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산시 자녀 교육 문제, 환경 분야 등 관련 현안에 두루 혜안을 제시했다. ■ 안산시의회 제5, 6, 7, 8대에 걸친 4선 의원이시다. 관련 소회 말씀. - 안산시의회는 30년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4선 의원으로서 10여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왔다. 역대 의원 가운데 4선 의원은 두 번째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입장에서 책임이 막중하다. 초선이나 2선 때는 선배 의원님들께 많은 것들을 배우려 노
수원시 장안구 활력 만랩 싱크탱크 신태호 구청장 1979년 수원시 기술직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30여 년 공직에 종사하며 수원은 그의 고향이자 일터, 또 하나의 그처럼 여겨졌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수원시 도시개발과장, 녹지과장, 도로과장, 화성사업소장, 안전교통국장 등을 거쳤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수원 장안구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고안하고 있다. 신명나고 가족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 직원에게 출산 축하카드와 출산용품을 전달하는 등‘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위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선 7월 16일 제23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신태호 장안구청장에게 구정 운영, 그간의 성과, 앞으로의 구정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앞선 1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들어봤다. ▲ 구정운영 방향은. - 앞선 7월 제23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구정방침으로 정했다. 무엇보다도 구민우선 행정이 중요하기에 주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현장중심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자
“보편적 복지로 기회의 평등을” 사회복지학과 서인균 학과장 신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1세기 복지사회를 이끌어갈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가치, 지식, 기술을 함양해 작게는 지역사회, 크게는 국가에 기여할 진취적이고 전문적인 전문사회복지사의 양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선택을 위해 사회복지관련 다양한 교과목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충족하도록 능적이고 효율적으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보편적 복지를 통해 모든 구성원에게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민주적 복지국가를 이상적 복지로 논하는 서인균(사회복지학 박사) 신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앞선 5일 오후 진리관에서 만나봤다. △ 서인균(사회복지학 박사) 신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이 앞선 5일 오후 진리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서인균 교수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보편적 복지를 통해 모든 구성원에게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 사회복지를 간단히 정의한다면. - 사회적 위험요소가 다수의 사람들에게 발생될 때 사회문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문제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제
“글로벌 정보화 시대 창조적 경영인재” 경영학과 이민우 학과장 경영학은 사회현상이나 조직의 경영현상을 다루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에 속한다. 영리 비영리의 모든 조직을 포함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기업이라는 영리 조직을 주 대상으로 한다. 경영학은 기업의 주어진 목표를 효율 효과적으로 달성할 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경영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이론과 기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상에 적용하려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사회가 원하는 다양한 인재를 양성 배출해 그 존재 의무를 다하고 취업중심 학과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신경대학교 경영학과는 자부한다. 앞선 5일 오후 신경대학교 봉황관에서 이민우(경영학 박사) 경영학과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민우(경영학 박사) 신경대학교 경영학과 학과장이 앞선 5일 봉황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신경대학교 경영학과는 80%를 웃도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21세기 글로벌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경영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신경대학교 경영학과 교육목표. - 신경대학교 경영학과는 21세기의 글로벌화와 정보화 시대에 창조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경영자로
“포부 넘치는 학생들의 꿈터” 경찰행정학과 안영규 학과장 우리나라에서 경찰행정실시는 고려시대부터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警察)은 말 그대로 깨우치고 경계하며 살피는 일을 지칭한다. 사회의 공공질서를 유지하고 국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과잉진압 등의 문제에도 여전히 시민에게 경찰이 필요한 것은 그들이 이제까지 보여줬던 시민에의 애민(愛民), 친절, 사명감 때문이라 할 것이다. 상상해보라. 갑자기 닥쳐온 사고, 위험에서 과연 누구를 가장 먼저 찾게 될는지 말이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국민의 생명 재산 권리를 지키고 범죄의 수사, 용의자의 체포 등을 실행하는 일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있는 꿈터다. 이들은 범죄에 맞설 뿐만 아니라 예방, 해결을 위한 학문을 연구하고 경찰행정 특유의 강인함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앞선 4일 오후 신경대 진리관에서 안영규 학과장을 만나봤다. △ 안영규(경찰학 박사)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이 앞선 4일 오후 진리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안영규 교수는 졸업생 대다수가 경찰직으로 진출하며 넘치는 포부와 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터가 신경
경기도 화성시 남양중학교 유계형 교장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학습의 장,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는 교육의 장,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신뢰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교육공동체가 있다. 2016년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Ⅱ(화성시)의 창의지성교육운영학교, 화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Ⅱ(경기도교육청)의 혁신공감학교에 선정돼 창의력 신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학생중심의 배움 중심 수업을 진행하는 남양중학교다. 앞선 11월 26일 오전 유계형 남양중학교 교장을 만나 교육 철학과 학교 현황 등을 들어봤다. △ 유계형 남양중학교 교장(오른쪽)이 앞선 11월 26일 오전 교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유 교장은 글로벌 인재 함양을 위한 특화된 영어 교육과 독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 남양중학교 규모와 소개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공립중학교로 1953년 4월 22일 남양중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개교했다. 1979년 3월 1일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분리했으며 2004년 3월 1일 신축 이전했다. 각 학년 8학급 총 24학급이며 800여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인근에 새로 들어서는 학교에 학생들 다수 유입되지 않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