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죽전휴게소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개통을 위해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세종시와 구리시를 잇는 128km 구간으로 안성-구리 구간은 '24년, 세종-안성 구간은 '25년 개통 전망이다. 원 장관은 지난해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공정이 일부 지연된 상황에 대하여,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부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주요 도로망으로, 국민 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으며,원활한 레미콘 공급을 위하여 지난 1월 상생협력 선언식을 주도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과, 선언식에 동참했었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방조달청, 레미콘조합연합회도 현장 참석하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행담도 휴게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건설되는 안성바우덕이 휴게소 부지를 둘러보고 비지니스존, 화물차라운지, 옥상정원 등
[와이뉴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제조·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의 방사성폐기물 종합처리동(ECO동)을 방문하여 방폐물 저감 공정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이하 KNF)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 25기 원전에 핵연료를 공급하고, 아랍 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KNF는 핵연료 가공시설 운영 과정 등에서 연간 약 1,300드럼(200 기준)의 방사능 농도가 낮은 극저준위 및 저준위 방폐물이 발생(발생량의 97%)되며, 방폐물 저감을 위해 자체처분과 감용처리공정 등을 적용하고 있다. 방폐물은 원안법에 따라 처분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자연방사선량보다 낮은 수준인 핵종별 농도가 자체처분* 허용농도 미만임이 확인되면 원안법 적용이 제외되어 환경부 폐기물 관련법령에 따라 소각, 매립 또는 재활용되며, KNF에서는 연간 500~600드럼을 자체처분하고 있다. 한편, KNF는 압축, 파쇄, 열분해, 용융 등의 감용처리 기술개발을 통하여 방폐물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유국희 위
[와이뉴스]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은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의 강아지들이 새 가족의 품을 기다리며 봄날을 만끽하는 산책과 놀이에 한창이다. 정왕동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물 보호 공간, 동물 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구조와 보호, 그리고 입양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와이뉴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 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법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얼마 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안양시의원, 김재훈·유영일·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
[와이뉴스] 해외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현지 새마을협력관들이 23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견학했다. 부룬디·키르기스스탄·라오스 등 10개국 새마을협력관 14명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유통 구조, 거래 체계, 기본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소 1·2동, 과일동, 수산동 등을 견학했다.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23년 지구촌새마을운동 협력관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하나였다. 새마을협력관 국가는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 부룬디, 우간다, 잠비아, 피지,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등 10개국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매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개장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5년여 만에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부지면적 5만 6168㎡, 건물연면적 5만 852㎡, 총6개 동으로 조성됐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하고, 임시매장(채소동)을 이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는 2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영구임대 중 500세대 이상 대단지에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밀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호매실동, 우만1동에 500세대 이상 단지가 있다.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상담 ▲공공·민간 서비스 자원 연계 ▲퇴거·체납 등 위기가구 지속해서 관찰·지원 ▲지역 민·관·공 주거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단지·지역별 주거·사회 문제 대응 특화사업 기획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로 입주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LH(관리사무소), 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도시재생과, 호매실동·우만1동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권주거복지지사, 우만3단지관리소,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구임대단지는 기
[와이뉴스] 수원시가 어르신 1명당 1만 원인 경로행사 지원 단가를 현실화한다. 수원시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이나 노인의 날(10월 2일) 즈음에 각 동의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동 경로잔치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4개 구청은 올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9만 1203명이 경로잔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사업비로 9억 1203만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외식 비용 상승으로 1인당 1만 원을 기준으로 경로잔치를 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동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왔다. 지난 24일에는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이 최승래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을 만나 “경로잔치 단가를 2만 원으로 증액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소비자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갈비탕 1인분(보통)의 3월 평균 가격은 1만 2810원으로 지난달보다 6.86% 상승했다. 시는 단가 현실화 요구에 따라 시의회와 협의해 인상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의회도 단가 인상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단가 인상 폭은 최대 10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 내용에 따라
[와이뉴스]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환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는 수원시 환경계획 등 환경 분야별 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구매 촉진 방안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등을 자문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 계획안 ▲환경 관련 조례 개정 검토·자문 ▲차기 회의 운영계획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환경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위원회와 꾸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봄맞이 별내동 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진행된 이번‘별내동 청소의 날’에는 통장협의회, 별내동 자원봉사단,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23화생방대대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별내동 불암천과 주변 도로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의 협조로 미니청소차 2대를 지원받아 노면에 쌓인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참여해 주신 관내 단체와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23화생방대대장은 “마을 청결유지를 위해 장병 지원과 제독차를 투입하는 등 대민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청소 취약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감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시민감사관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시민감사관은 재정·회계 등 전문분야 및 일반분야 31명으로 구성돼 3년 임기로 활동하며, 종합감사 등 실지감사에 참여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청렴한 남양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8기 시민감사관 15명과 감사업무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청렴운동본부 정해숙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및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감사관의 감사 활동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감사관 및 감사업무 담당자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은 “지방자치제 공고화를 위해 자체 감사 강화가 중요한 만큼 시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오는 4월 소화전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등 관리 감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시민의 눈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