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로수는 도심의 기온 조절기능 및 심미적 효과를 비롯하여 이밖에도 대기 정화, 소음차단, 방풍, 방설, 방사, 방조, 방재, 보행자 보호 등등 수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도심의 실핏줄’이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후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으로서,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함은 물론 가로수 식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 조성은 빽빽하고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경관을 저해하고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을 가린다고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인근 건물 간판을 가려 상점 영업에 방해가 된다면 가지치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우선 은행나무가 주로 식재된 동지역, 버즘나무거리 42번 국도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년째로 점차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가지치기 효과를 높이고 통일감을 부여하기 위해 나무별로 들쑥날쑥한 높이로 뻗은 가지들도 건물 3~4층 높이에 해당하는 12m 수준으로 맞추고 간격도 일정하게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교통표지판, 신호등, 간판을 가리거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 상가 민원이 발생하는 노선의
[와이뉴스]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청학파출소에서 '별내면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기관·단체장이 솔선해 지역 안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우범 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태 별내면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 지킴이의 구성 취지 및 역할을 안내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출범했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별내면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별내면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 사회를 위한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남양주시의 8개 축제가 선정되며, 경기도 내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지역 존중, 지역민 주도의 작은축제 방향성 정립을 통해 ‘기회의 경기’ 실현을 견인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총 26개 시·군, 127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최종 20개 시·군, 59개 축제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총 17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개 축제가 선발돼 최다 접수·선정의 기록을 세웠다. 최종 선발된 8개 축제는 △2023년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페스티벌(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 △2023 물골안 드림 페스티벌(수동면 소상공인협의회 물골안상인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남양주시 가족문화축제(나무늘보작은도서관) △조지훈문학제(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 △나와유 부침개 축제(남양주시 문화의 집) △궁집에서 하루!!(평내동주민자치회) △경기 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 문화축제(개미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조응천 국회의원과 화도읍 지역 주민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화도읍 마석우리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설계(안)과 세부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맷돌모루 문화 예술 거리 조성 △맷돌모루 플랫폼 조성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스마트 복합 주차 타워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마석중앙로 일방통행을 포함한 맷돌모루 문화 예술 거리 조성과 주차 타워 등 기반 시설 조성으로 교통 체계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석우리 원도심을 재생하는 사업임을 설명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장단, 시민 단체,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시민시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서 5일 올해 제4기 평화통일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의 보조금 일부를 지원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실시한 평화통일 교육사업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65명의 수강생 중 51명이 최종적으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위원, 정대진 원주 한라대학교수,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평화통일 아카데미의 4차시에는 강원도 철원에 소재한 DMZ 평화 현장을 견학해 민통선 내 생태를 탐방하고, 고석정·노동당사·은하수 철교 등을 방문해 평화와 안보에 관한 상황을 수강생들이 직접 체감하며 평화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노 회장은 “우리나라는 휴전 상태이며, 주변국은 이념이 대립해 긴장 상태가 지속 중”이라며 “평화의 중요성이 더욱 드러나는 시기인 만큼 현재의 평화를 당연시하지 않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
[와이뉴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17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위해 4월부터 기획했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 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목공예, 비누공예 일반강사 등의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시간에 따라 과정 이수 시 1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과정 이수에 따른 관련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개인당 3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이상현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자립기술훈련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23년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민원 시책의 일환으로, 365일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통합 QR 홍보물』로 제작해 지역 내 아파트 및 마을 게시판,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통합 QR 홍보물』에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정부24 △남양주시 생활 가이드 △무인 민원 발급기 안내 등 4가지 민원 안내에 대한 QR 코드가 인쇄돼 있어 해당 QR 코드를 촬영하면 민원 정보 안내 또는 민원 서비스 제공 사이트로 이동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주민등록증이 내 폰 안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정보가 QR 코드와 함께 표출돼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인정되며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에 서비스 등록 및 본인 인증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24(홈페이지·앱)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민원 포털로 공공 서비스와 정책 및 기관 정보를 안내받고 주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약 9만여 건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약 1,000여 건의 서비스 신청·발급이 가능하
[와이뉴스]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6일,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사랑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와 후원회원은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갈비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걱정이 많은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후원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평군 청운면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청운면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자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정귀필 청운면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전몰군경미망인회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과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하며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추념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피와 얼이 담긴 희생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이번 추념식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 치러진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4차 공세 프랑스대대(몽클라르 중령)가 배속된 미 2사단 23연대전투단(프리면 대령)이 3개사단 규모 중공군의 집중공격을 막아내고 진지를 고수한 승전으로 중공군 참전 후 최초로 승리한 전투이며 38도선 회복의 기틀을 다지게 된 전투이다.
[와이뉴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은 5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선 지난 2013년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이날 집수리 작업은 현관보수 및 방충망설치, 주변 주거환경 등을 정비했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이학영, 함경애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작은 도움에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내 19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와이뉴스] 양평군은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023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총 3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 이력과 무관하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특별신청과 일반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별신청은 학습비 면제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의 70% 이상 등록 시 개강되며, 신청 정원이 초과 되는 경우에는 인터넷 추첨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학습을 원하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센터 평생
[와이뉴스] 지난 8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와 수원 도우리 봉사회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수원 도우리 봉사회는 곡선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한 대상가구를 위해 월 2회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가하고 세탁·건조 후 깨끗한 이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도 함께 힘을 보탰다. 김미경 수원 도우리 봉사회·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깨끗하게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 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와 수원 도우리 봉사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위해 더 많은 분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