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021년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석했다. 영상 메시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루기 위한 아시아의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보아오포럼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구동존이' 정신이 코로나 극복에도 중요한 가치"라고 설명하고, 이와 함께 포용성이 강화된 다자주의 협력을 새로운 시대로 가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체결한 RCEP을 통해 역내 경제 협력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지난해 출범한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통해 아시아가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한국 국민들의 ‘2050 탄소중립’ 실천과 ‘그린 뉴딜’을 통한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을 강조하며 5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한편,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2001년 출범, 2002년부터 중국
[와이뉴스] 양평군의회가 4월 21일 ‘제27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기간은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사한다. 특히 녤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와 녥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 해 이루어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에 대한 조치결과를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뤄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 안건을 다룬다. 21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에 대한 상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2월 준공된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농촌’과 ‘복지’두 가지 분야의 결과물에 연구회 의원들의 관련 의견 등을 결합 ․ 보완하여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핵심제안 의견으로 지속가능한 양평발전 연구회(위원장 윤순옥 의원, 간사 송요찬 의원 외 5인)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연구에 따른 정책 개선 의견 제시의 건‘으로, 행복한 복지정책 연구회(위원장 이혜원 의원, 간사 이
[와이뉴스] 사회적인 편견과 당뇨병을 적기에 관리할 수 있는 시설 부족으로 학교생활을 원활히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뇨병 환자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이 19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권정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당뇨병은 실질적인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고, 일평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제때 혈당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드는, 어른에게 조차 대단히 두려운 질병이다”고 말하고, “현재 학교는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인식과 배려가 부족하고, 매일 인슐린을 투여해야 할 학생을 위한 공간 마련도 미흡한 실정이며, 저혈당 쇼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여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권 의원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은 질병만큼이나 두려운, 오해와 편견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당뇨에 대한 따가운 시선 때문에 화장실 등에 숨어 몰래 인슐린 주사를 스스로 놓기 일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 민주당, 안산4)는 4월 21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촉구 건의안 1건과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등 5건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어 통과되었고, 또한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근철 의원 안) 등 5건의 조례·규칙안이 상정되어 통과되었다. 이어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약 1,124억 원 규모의 예산 편성안을 심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0일 제35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불의 편리함과 함께 화재의 위험성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화재사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마련하고자 개정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의 계기를 밝혔다. 본 개정조례안은 안 제5조에서는 체험 중심의 학교 소방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감으로 하여금 표준 소방 안전교육 지침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다음으로, 안 제6조에서는 119 화재 신고 요령, 비상 탈출 및 화재 대피 훈련 교육, 소화기 작동법 및 사용 체험 교육 등 체험중심의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안 제7조에서는 학부모 등을 명예 학교안전요원으로 위촉하여 소방 안전교육 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명예 학교안전요원은 관할 소방서와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황 의원은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20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가 4월 19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송 의원은 “해양은 그 자체가 가진 경제적 가치와 함께 역사적 차원에서 인류 개척의 역사이자 미래의 개척 공간이며, 정치적 차원에서는 국제 정세와 배타적 경제수역으로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미 발 빠른 세계 각국에서는 바다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 고유의 해양문화를 정립하고 확산하는데 매진하고 있다”며, "3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이라는 거대한 해양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경기도로서, 경기도민들의 해양교육을 받을 권리, 해양문화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안은 △ 경기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 해양교육과 자료 개발 및 경기도 해양교육센터 설치, △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 경기도 해양문화 자산과 자료를 발굴·수집·보존, △ 국제기구와의 공동연구,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안」이 4월 19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특수교육법」 개정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센터의 기능 △센터의 활성화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센터의 조직 및 인력 배치 △센터 운영에 관한 성과평가 △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직원 연수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부모교육에 대한 입법미비로 인하여 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성장단계에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지 못해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성이 떨어지다 보니 자녀 양육과정에서 잦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직면한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설치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운영 근거 마련은 물론 장애자녀를 둔 부모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1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제8대 의회에서 부터 구성되어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었다. 제10대 의회에서도 경기도의회 평화경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남북교류협력을 비롯하여 개성 공단 재개 등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지속한 바 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경기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도민,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변화에 부합하는 남북교류 정책을 발굴하는 등 경기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다. 염종현의원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관계 개선 활동이 경색국면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한반도의 중심지이자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주도적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대표발의한‘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및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 학생 의회체험 및 모의의회대회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어, 조례 제명과 사업명의 불일치로 인하여 운영 상 혼란의 여지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의회교실 사업 명칭에 맞게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청소년의회교실의 근거를 정비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주요내용은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계획 및 운영방식 다양화, 운영성과 평가 및 공개, 참가자 선정 등 관계기관 협조, 자문위원회 운영 및 실비보상, 수료증 및 표창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강식의원은“본 조례안은 청소년의회교실 대상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자문위원회 운영·성과의 평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1년도 1회 추경예산사업 및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업무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양평관내 학교 수요조사를 실시, 학교 신청서류 검토 후 현장 실시, 협의를 통하여 최종 검토 등 사업 추진 및 선정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승희 의원은 “필요로 하는 학교에 제대로 배분되어 사업이 진행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또한 "21년 1회 추경예산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