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간토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한∙일 시민이 함께하는 추모문화제 '간토, 100년의 침묵'을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개최한다.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방에 일본 역사상 최악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혼란 속에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켜 일본인을 습격하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삽시간에 퍼지고 소위 자경단이란 조직이 급조되어 조선인 대학살이 시작됐다. 일본 관헌의 감시를 뚫고 조선인 피해를 조사한 이재동포위문반의 조사 보고에 따르면 최소한 6,661명이 무참히 학살됐다. 100년이 지나는 동안 사건의 진상과 내막은 여러 증거와 연구 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의 날조된 선동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분명히 밝혀졌다. 그럼에도 100년이 된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는 여전히 진상규명이나 사과는 커녕 학살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그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100주기를 맞이하는 올해, 간토대학살 참극에 희생된 모든 이들을 추모하며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100년의 침묵‘을 깨뜨려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민간 문화예술단체가 뜻을
[와이뉴스] 경기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1일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 및 송년행사 ‘행복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보육교사 및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2부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합심해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도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년 동안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평택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한 신장동이 선정돼 연구가 이뤄졌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보고됐다. 특히 현재와 과거의 상권을 비교 분석한 결과 1960~1970년대는 양장점과 양복점 등의 점포가 대다수였고, 미군을 상대로 한 점포가 많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택박물관 연구와 전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주민이 함께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아트프리마켓(Art Pre-free market)’을 개최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아트프리마켓’은 지역의 특색있는 27곳의 문화공간 운영자들이 함께 모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첫 행사로, 공간 운영자에서 지역 문화활동가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협업을 통한 정기적 프리마켓 운영과 공동 기획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계와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쇼케이스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9일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아이벡스 스튜디오 오픈라운지&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생기발랄 문화의집' 각각의 공간별 개성을 느낄 수 있도록 대표 상품 판매와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만나는 시민낭독극‘달과6펜스’공연 ▲커피와 독서, 꽃으로 여는 아침 ▲핸드페인팅 도자기접시 만들기 등 장르와 공간 간의 협업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12월 4일, 안성시 원곡면주민자치위원회는 3개월간 진행된 복지회관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은 원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다이어트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원곡면기관사회단체장 ‧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곡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한 편의 공간 확대와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친환경 자재 사용 및 문화공간 확보에 힘썼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원곡면복지회관이 새단장된만큼 원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증대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복지회관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주민 복지와 문화생활 증대 방안을 고안하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나눔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배추 1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했다. 또한 12월 1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온숙 위원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누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박온숙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양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5일 용마로지스(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주)는 1983년 운송 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포워딩),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진 상무는 “직원들의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더 많은 기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쓰겠다.” 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봉산동에 위치한 일광측량설계공사는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유선으로 기부의사를 밝힌 일광측량설계공사의 신명식님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 잘 전달해주기 바란다.”며 따뜻한 말씀을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상공회의소는 11월 30일 안성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제1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4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초청 강연회’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배영환 안성소방서장, 정순범 평택세무서장, 최장선 평택고용노동지청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안성상공회의소 창립 105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기업경영대상에는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 노사협력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주) 진달래 상무, 기술품질대상에는 씨앤지하이테크(주) 홍사문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와이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12월 4일, 한경국립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해외 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단원 32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안승홍 학생처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해외봉사단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아동 프로그램, 한글 교육, 문화 교류, 장기자랑, 기록물 제작, 벽화 그리기 등 6개의 팀이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안성한경드림런 1기’는 한경국립대학교의 ‘한경’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따와 봉사단 이름을 지었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과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에서 각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사전교육 6회기를 거쳐 24년에 베트남 국제연꽃마을에서 9박 10일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도, 한경국립
[와이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3일, 양평군 대표 e-스포츠 대회인 ‘2023 제3회 Y.D. 청소년 e-sports’를 개최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대회’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6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본선 경기를 열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초등, 중등, 고등/개인전)로, 전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11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e-스포츠는 특정한 세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팬덤과 파급력을 가진 문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
[와이뉴스] 양평군이 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청소년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양평교육장이 참석해 지난 정책마켓 본선 진출팀에 우수정책상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군수 표창은 길라잡이(양평고2)팀과 S.P.(청운중3)팀이 수상했으며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은 김주완(지평고2), 고성근(양평전자과학고2), 양평교육장 표창은 오동훈(양평중1), ‘N.E.P’(청운중3)에게 돌아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은 조혜원(양일중2), R.C.(새이레기독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소년회가 큰 꿈을 꾸며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양평군의 희망이 되는 청소년회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해단식 마무리에는 양평군수, 군의장, 교육장이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 정책과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2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8개월의 여정을 거쳐 이날 2023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월 새로운 청소년회 위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한 ‘1%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김장 버무리기까지 함께 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아 김장을 담가 김장김치 70통을 완성했다. 이 김치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됐으며 방문 가구의 동절기 준비의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오미정 초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김장 한 포기 한 포기에 담긴 온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