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시가 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공공기관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의 ‘사물놀이 및 난타’·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차임벨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꿈자람 맘자람 아동발달센터 등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그들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장애인단체·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개의 기관이 주관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했다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축산분야 정책-연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협의회’를 5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산분야 부-청 간 협의회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가축 질병 발생 등으로 어려웠던 정책-연구계 간 소통을 다시 활성화하고, 각종 정책과 현안에 대한 상생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스마트 축산 확산, 온실가스 감축 노력, 축산분뇨 이용 활성화, 국내 조사료 생산 확대, 양봉업 기반 조성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축산업이 직면한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 축산물 수급 불안정, 가축분뇨 발생 증가 등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이 우리나라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연구·개발(R&D)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향후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간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도출된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성과관리를 통해 조기 성과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농식품부 축산 정책 방향과 농촌진흥청
[와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습니다.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 대통령은 먼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투자자들의 이
[와이뉴스] 박성필(53.상무초밥)이 무려 6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필은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4타를 줄인 이태규(51)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박성필과 이태규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10번홀(파4),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도 두 선수는 파-파-버디-파의 동일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연장 6번째 홀인 14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태규가 파로 막아낸 사이 박성필이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필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탄도를 낮게 시도했는데 샷이 밀려 공이 러프에 빠졌다. 다행
[와이뉴스]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2024 광명 등문화축제가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통 등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나무 전통목걸이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 상허 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지홍 스님(금강정사),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3층석탑등의 불을 밝히며 등문화축제를 축하했다. 3층석탑등과 함께 청룡등, 황룡등, 수월관음상등의 불빛이 광명시와 온 세상의 평안을 기원했다. 광명 등문화축제는 잊혀가는 전통 등 문화를 복원하고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등을 제작하고 전시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려는 행사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광명 등문화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광명전통문화연구회는 5월 31일까지 우체국 사거리부터 하안 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사군자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그림을 넣은 전통 등을 거리에 전시해 광명시를 밝힐 예정이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8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시는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므로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안전한 근로 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됨에 따라, 남양주시도 추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계속하여 총력을 기울일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8일,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수도권사무소(서울 서대문구)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문호준 씨를 비롯한 게임이용자들과 함께 확률형 아이템 일일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가 시행된 이후 게임위 모니터링단을 통해 확률정보 미표시 등 64개 게임물 105건을 적발해 시정을 요청하고 거짓 확률이 의심되는 6건에 대해서는 자료를 요청하는 등 제도 이행에 힘쓰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이러한 이행 노력을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누기 위한 자리로, ‘게임이용자’들에게 제도 시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보여주고, 이용자들의 체감 만족도와 향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유 장관은 이용자들과 온라인 게임의 확률정보 표시 여부와 표시 방법 등을 살펴보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점검 활동 이후에는 게임이용자, 게임위 모니터링단 직원들과 함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수도권 지역
[와이뉴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업무생산성과 직무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주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중견기업 ▲ 지원인원 · 지원대상 근로자의 30%, 최대 100명 ※ 단, 지원대상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경우 3명 지원 ▲ 지원금액 · 지원 인원 1인당 단축 장려금 월 30만 원(정액) ▲ 지원기간 · 실근로시간 단축 계획 시행일로부터 1년 ▲ 지원요건 · 아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지원 ① (계획수립) 실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 ② (실근로시간 감소) 시행 기간별 사업장의 주 평균 실근로시간*이 단축 시행 직전 3개월과 비교하여 2시간 이상 감소 *소정근로시간과 연장근로시간을 합한 실제 근로시간 ③ (근태관리) 단축 시행 전 3개월부터 전자카드, 지문인식, 타임레코드 등 전자·기계식 방식으로 소속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을 관리
[와이뉴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지자체(시‧도지사)들의 사업 제안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5월 8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철도공단‧공사‧LH)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5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0월 말까지 제안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1차 선도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사업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원한다. 이후 내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노선을 확정하여 ’25년 말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안)에 따라 지자체에서 사업 제안을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➊ (사업개요 및 관련 계획 검토) 교통‧도시‧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필요성을 분
[와이뉴스] 조달청은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은행-조달청 공동 동아시아·태평양 조달포럼을 5월 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은행을 포함하여, 아시아개발은행, 이슬람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8개국 국가들의 조달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조달청 주관 국제공공조달워크숍에 참석한 세계은행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통해 최초 기획됐으며, 향후 조달청과 세계은행 간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 육성, 녹색인증 등 탄소중립 노력, 사회적 약자 지원 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우수 조달 경험을 전파한다. 특히, 조달청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조달 지표 모니터링과 성과 측정 방법을 전수하며, 차세대 나라장터에 반영될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