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미일 퀀텀 산업 보안 워크숍'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외교부), 대전(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및 도쿄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미일 3국간 첨단기술 협력 강화 차원으로 개최됐으며, 경제적 파급효과와 안보적 함의가 큰 퀀텀 분야에서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산업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동 워크숍은 정부 간 세션과 민간 참여(1.5트랙) 프로그램, 현장방문으로 구성됐으며, 퀀텀 기술 개발 및 보안 관련 정부 관계자,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9월 3일 개최된 워크숍 정부 간 세션에 우리 정부에서는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비롯한 외교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이 참여했으며 미국은 국무부, FBI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대표단, 일본은 외무성에서 참여하여 퀀텀 산업보안 관련 각 정부의 견해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민간 참여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퀀텀 산업 분야에서 제기되는 기술 유출, 지식재산권 침해, 사이버 보안 등 안보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종합 보안 계획 수립, 접근 관리, 보안 인식 제고 및 교육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와이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상북도 김천)가 9월 5일 오후 2시,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선포식'에 참석해, 경상북도의 새로운 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을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은 ‘전통과 혁신의 중심, 희망 미래를 여는 경북’이라는 기조 아래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다양성·전통성·유연성을 3대 핵심 가치로 삼아 경상북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20개 시·군 단체장과 도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선포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미래비전 2045’는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시스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1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방폭기기 분야 북미 인증 시험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폭 분야는 가스, 증기, 분진 등 폭발위험 환경에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설계·제작 시 특별한 안전 구조를 적용하는 기술로, 대부분 국가에서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강제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인증 부담이 큰 업종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美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인정한 시험소(NRTL)의 인증이 필수다. 최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생산시설이 미국·북미 지역에서 대거 신·증설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미 방폭기기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8억 달러에 달하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방폭기기 NRTL 인증 수요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증시험을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이 과정에서 건당 수천만 원의 시험·인증 비용, 장기간의 대기와 물류비용 부담 등의 애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북미 수출용 방폭기기 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
[와이뉴스] 입추는 이미 지났으나 기온은 29도에 이를 만큼 한낮은 덥다. 그럼에도 들판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025.09.09. 경기 용인
[와이뉴스]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일정을 결정하며 의회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18명의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조력자로써 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위원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의회행정위원회는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변모했습니다. 정책지원관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 매뉴얼 확립 등 의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의회 직원과 시의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의정연수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후반기에는 의원연구 단체 지원을 체계화했습니다.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회>,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의 활동으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회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7월 이후, 시간선택제 임기제 3명과 파견1명으로 4명의 전문인력이 늘어났으며 의회운영 전문위원과 사무과장을 겸임하는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또한 관리팀이 신설되어 의회 청사 관리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저희 의회운영위원회는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들의
[와이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 삶에 변화를 만들어 온 이화수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 회장과 신철균 시흥시희망팔도회 회장에게 각각 지역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 기념식을 맞아 수여된 이번 표창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에서 시흥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지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이화수 회장은 장현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닦는 데 앞장서 온 지역 리더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주민 권익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장현지구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역 공동체의 요구를 제도권에 연결하는 가교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시흥시희망팔도회의 중심인 신철균 회장은 나눔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이웃 지원활동을 이끌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연대의 상징’으로 인정받으며,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nbs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02시 16분경 용인경량전철(경전철) 신호장애 발생으로 인한 운행 장애와 관련하여, 철도안전정책과장, 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철도안전상황실(실장 : 철도안전정책관)을 구성하여 운행복구 지원 및 운행장애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경전철 운영사인‘용인경량경전철 주식회사’는 이번 운행장애 원인을 열차제어 및 관련 데이터베이스 서버 동작 이상 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용인차량기지에 현장사고수습본부 등을 구성하여 운행 복구를 위해 대응 중이다. 현재 12시 기준, 전 역사 운행중지 중으로, 용인경전철 철도운영사는 누리집 등을 통해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안내 중이다.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관계전문가 역량을 모아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원인도 철저히 조사하여 철도안전법령 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 또는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6일 밤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美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갖고, 지난 달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8.25) 후속조치, 한미 고위급 외교일정을 포함하여 주요 국제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통화 계기에 박 차관은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백여 명 관련 상황을 상세 설명하고, 국무부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 차관은 양국 신정부 출범 후 첫 정상회담을 통해 형성된 양 정상 간 신뢰관계와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해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번 사태가 발생하고, 특히 우리 국민의 체포 장면이 공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되며, 동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부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후커 정무차관은 국무부로서도 동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하고, 특히 한국의 대미 투자 활동과 관련하여 발생한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수시로 긴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