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6월 10일 화성동탄경찰서에서 모범운전자(회장 윤진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에서 우수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개학기 및 대선 등 각종 행사 교통관리와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협조해준 모범운전자회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묵묵히 봉사활동 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부고 김현섭 정도일보 대표 모친상 고인 우병순 권사(향년 88세). 2025년 6월 6일 별세. 빈소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월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이후 포천선영 ☎ 031-640-9797.
[와이뉴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6월 5일 대학 내 컨벤션홀에서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류혜경 총동창회장, 정병석·지병문·김윤수 전 총장을 비롯해 학생·교직원·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대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과 교내 구성원에게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후광학술상은 한홍구 성공회대 석좌교수에게, 용봉인 영예대상은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수여됐다.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은 김경호 서울특별시 광진구청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동원 MBN 대표이사, 문재웅 기아차 광주공장장, 김병주 제22대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용봉학술상은 김도형 화학공학부 교수, 한의숭 인문학연구원 부교수에게 돌아갔다. 교내 우수 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교육우수교수 80명, 봉사우수교수 91명, 우수신임교수 15명, 교육우수직원 3명, 교육우수강사 20명, 우수조교 20명, 우수직원 35명, 우수부서 4개 부서가 각각 선정됐다. 장기재직자 표창은 40년 재직자 3명을 비롯해, 30년 20명, 20년
[와이뉴스]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와이뉴스] 대한민국헌법 제1조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한다. 이는 국민주권 원칙을 규정한 것이며 대한민국 국가 권력의 원천이 국민임을 밝힌 것이다. 흔히 헌법(憲法)이라고 약칭하나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헌법’이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시민참여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과 공사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공사 경영 및 사업장 운영의 능률화 방안 ▲시민 생활 편익 증진 및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 등이며, 여주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나 운영 사업장에 게시돼 있는 공모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최우수 제안자로 채택될 경우 최대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여주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가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에서 채화됐다. 충남도민체전 성화 채화식이 지난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성화 채화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를 이용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채화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해 관심을 끌었다. 채화식의 주인공은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유혜경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천안지회장과 회원들로, 이들은 성화 채화 뒤 첫 봉송을 시작했다. 21년 만에 천안에서 다시 타오른 불꽃은 31개 읍면동 봉송을 이어 11일 천안시민의 종각에 안치되며, 안치 주자로는 천안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여한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식은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개회식에서 열리며, 천안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가 주요 주자로 선정돼 점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리는 성화채화식을 애국혼이 살아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제 77회 충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앞선 10일 발생한 고삼면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로 관리 행정 근본부터 들여다 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최 의원의 정책 제안 전문이다. 지난 6월 10일 오전 7시 40분,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저와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보도 이상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더 큰 분노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습니다.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 허원구 안양시의원(국힘 마 선거구/비산1·2·3동, 부흥동) [와이뉴스] 최근 한 신문기사를 통해 김문수 전 지사의 결혼 일화를 접했습니다. 예식장을 구하지 못해 작은 교회 교육관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고, 노동운동을 함께하던 동지들에게 국수 한 그릇조차 대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부는 웨딩드레스 대신 연분홍 원피스를 입었고, 하객석에는 이들을 감시하러 온 경찰들이 자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부 관계는 돈, 학벌, 지위로 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은 결혼을 바라보는 지금 우리의 시선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날 결혼은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외모, 학력, 직업, 연봉, 심지어 부모의 자산까지 점수로 매깁니다. 포털에는 ‘결혼 등급표’가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고, 유튜브에는 ‘연봉 얼마 이상’, ‘여자는 무조건 20대’라는 콘텐츠가 인기입니다. 이제 결혼은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상대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증받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은 결혼을 높은 장벽처럼 느낍니다. ‘내 조건으로는 결혼할 수 없다’는 좌절감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