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함께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해양생물, ▲해양관광, ▲기후변화, ▲해양보호구역 등 주요 해양환경 이슈를 주제로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 최송현 전 아나운서, 김해동 계명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해양환경 관련 전문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강 참여자 확대를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수어통역 서비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퀴즈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범 해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ˊ24.10.17)에서 실증특례로 지정된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KT+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7월 3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실제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통화 내역을 활용한 인공 지능 기술을 통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의 위험도를 통화 중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텍스트)를 기반으로 분석하던 기존 기술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음성은 민감정보에 해당하여 이를 범죄 예방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보주체인 사기전화범(보이스피싱범)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규제유예(ICT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KT와 국과수가 사기전화범(보이스피싱범)의 동의 없이도 음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로 지정했다. 실증특례 지정 이후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 침해를 최소화하기
[와이뉴스]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배달특급은 내달 1일 금요일부터,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기준을 종전 2만원 이상 3회 주문과 1인당 월 1회 지급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으로 변경하고 쿠폰 발급 횟수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완화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봄과 동시에 소상공인 영업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또, 배달특급이 제공하는 지역화폐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배달특급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특허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국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주관하는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산 정보의 활용과 확산이 경제안보와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진짜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방안이라는 인식 아래,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철민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완기 특허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재민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산업재산 정보의 가치 및 국내외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중호 한국특허정보원 특허넷전략본부장이 ‘기술패권 대응 위한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체계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는 손승우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좌장으로,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과 윤기웅 특허청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재산 정보는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최적 도구이자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초석이고, 그 활용과 확산은 진
[와이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콜센터 추가 개소 준비 상황과 심리부검 체계를 점검하고, 자살예방 전문가와 실효적 자살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우선 10월 정식 개소 예정인 자살예방상담전화(109) 2센터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온라인 상담체계(마들랜)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기억하기 쉬운 세자리 번호 “109”로 통합 개편됐으며, 상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40명 규모의 상담사를 배치한 2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예산(4억 3천만 원)이 마련된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 신규 도입 준비상황도 함께 살피고, 서비스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리부검 체계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부검은 자살 유족의 진술과 기록을 통해 자살사망자의 심리
[와이뉴스] "매몰자나 부상자가 있을경우 소방서(119)에 신고하고 주변 위험 상황을 확인하세요" STEP 1. 산사태 피해지역 접근주의 - 산사태가 발생한 장소는 추가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 지역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2. 매몰자나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 - 매몰자나 행방불명자가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 구급 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합니다. STEP 3. 추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고하기 - 집(주택, 건물) 주변 및 공공시설 등에 추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합니다. STEP 4. 주변의 이상 유무에 따라 귀가 판단 - 거주지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의 안내를 받아 행동해야 하며, 집.건물 등 주변의 이상 유무에 따라귀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와이뉴스] 환경부는 7월 24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을 방문해 전기 상용차 제작‧보급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생산 전기 상용차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 차량 생산을 개시한 이후 2017년 첫 전기버스(일렉시티)를 출시했고, 지난해(2024년) 5월 생산라인을 개선하여 연간 전기 버스 생산(계획)량을 약 2.5배(1,450대→3,600대) 늘리는 등 전기 상용차 생산 역량을 강화해 왔다.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전기 상용차 공장으로 전기 및 내연 버스‧트럭 등 총 17종의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보급목표(450만대)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한 노력 및 과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내 생산 전기 상용차 보급의 장애 요인 및 극복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6월 누적 기준으로 전기‧수소차는 약 84.5만대가 보급됐으며, 2023년 이후 다소 둔화됐던 전기차 보급 수요는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7월 27일 14:00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AI시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4월 발생한 SK텔레콤 침해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후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AI가 국민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가치와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AI 발전과 함께 사이버위협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침해대응 시스템에 AI를 적극 도입하여 사이버위협에 대한 탐지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접수 및 기술지원을 통해 사이버공격 긴급차단, 확산 방지 및 심도 있는 기술지원을 통해 피해기업의 신속한 회복과 침해사
[와이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5일, 취임 후 첫 노동계 일정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세종호텔 고공 농성장을 연이어 방문하며(각 15시, 17시30분경) 노동계와의 소통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 장관은 한국노총을 방문해서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 여건이 어렵고, 정년연장, 노조법 2・3조, 노동시간 단축, 산재공화국 탈피 등 수많은 노동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라며, “「노동과 함께 하는 성장, 사회통합을 견인하는 노동,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주권자의 명령이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국노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정부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의 토론과 대화를 통해 노동계와 정례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노총과의 상견례 이후, 바로 이어서 163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진수 지부장(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상황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 악화를 우려하며 고공농성 중단을 권유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아울러, 농
[와이뉴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25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훈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7월 21일 전국보전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 총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이는 7월 17일부터 노정 간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얻은 결실이다. 정부는 노조의 파업철회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9.2 노정합의’의 정신을 이어가며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하고 새로운 노정간 대화 모델을 마련해 나가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월 25일 오전 첫 ‘전공의 수련협의체’가 개최된다. 협의체에서는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연속성 보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의정 간의 갈등을 풀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훈 제1총괄조정관은 “새 정부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의료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