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어릴 때 밴 습관이나 버릇은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고치기 힘들다는 뜻이다.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한 번 들인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대로 좋은 습관을 한 번 들이면 평생 이어진다는 긍정적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뇌 과학을 기반으로 봤을 때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최소 21일, 평균 66일, 길게는 100일 이상 걸린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21일이나 3개월 시점에 포기하고 싶기도 한데, 6개월을 지속하면 초기 어려움을 넘어 습관의 자동화 단계에 접어들어 의지력 소모가 줄어든다고 전한다. 아울러, 좋은 습관은 삶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운명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와이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은 현지시간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 윤호중 장관은 방문기간 중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신임 총리,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부총리 겸 산업부 장관 내정자,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상원의장 등과 연이어 고위급 양자 면담을 가졌다. 또한, 협력단은 한-체코 공공행정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양국 간 공공행정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민주정부’ 비전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단의 체코 방문은 체코 내무부가 행정안전부와 공공서비스 개선,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개발 및 공무원 역량강화 등에 대한 협력을 희망하여 추진하게 됐다. 윤호중 장관은 현지시간 12월 9일, 체코 하원에서 같은 날 취임한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신임 총리 및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부총리 겸 산업부 장관 지명자를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비쉬 신임 총리와의
[와이뉴스] 2025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제4차 언론인 전문 연수가 앞선 1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언론중재위원회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연수는 제1강 △언론인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 제2강 △기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시정권고제도, 제3강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언론피해 구제제도 등 총 3강으로 구성됐으며 각 김지수 변호사, 구율화(변호사) 언중위 시정권고심의팀장, 김승아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는 수십여 언론인이 참석해 진중하게 강의를 경청하고 열띤 질의 응답을 이었다. 제1강 언론인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에서는 1)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2) 저작권의 행사 및 저작재산권의 제한, 3) 언론보도 관련 저작권 분쟁 사례 4) 언론 보도 관련 초상권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권은 인간의 지적 창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저작권은 문학 및 학술 또는 예술적 저작물로 대표되는 저작물에 대한 권리다. 산업재산권은 산업 및 경제 활동과 관련된 창작물이나 창작방법에 대한 권리다. 저작권을 등록하면 저작자로 성명이 등록된 자와 저작물의 창작연월일과 공표연월일 등을 등록해 해당 등록사실에 대한 법적 추정력을 얻게 된다. 이로써 저작권 분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주력산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12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4개 시·도별 지역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제품·혁신 사례를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전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의 영상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세부 내용 및 제출 방법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영상 콘텐츠의 독창성과 창의성, 정책 정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되며, 14개 시·도별 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5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 중소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축”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 시각을 통해 지역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회 파행에 책임지고 양우식 위원장은 사퇴하고, 국민의힘은 결단해야 합니다. 의회 파행 사태에 대해 지난 5일(금) 김동연 지사가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조혜진 경기도 비서실장은 책임지고 사퇴했습니다. 집행부는 분명한 형태로 책임을 인정하고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번 사안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인 경기도의회 양우식 위원장은 그 어떤 책임 있는 행동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상식에도, 도민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습니다. 문제의 시작이 된 행위와 책임의 소재는 분명합니다. 그 결과로 도지사가 의회에 사과하고, 비서실장이 직을 내려놓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면, 의회의 책임 또한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뒤따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제공한 위원장이 직을 유지한 채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이는 사태 해결이 아닌 갈등의 장기화이자 책임 회피에 불과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양우식 위원장은 더 이상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십시오. 이는 책임을 인정하고 의회 신뢰를 회복하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둘째, 양우식 위원장이 소속된 국민의힘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이번 사안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합니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이 15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청산,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온몸으로 책임지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권칠승, 김문수, 김우영, 김준혁, 김태선, 민병덕, 박홍배, 박성준, 윤종군, 이연희, 이용우, 이재강, 이정헌, 송재봉, 채현일 의원 등 다수의 민주당 동료 의원들이 함께해 강득구 의원의 출마에 힘을 실었다. 강득구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사불란 집권당! 일사불란 지도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통령 혼자서는 개혁을 완성할 수 없다. 민주당이 함께 움직일 때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만들어진다”며 결의를 다졌다. 강 의원은 자신을 ‘내란 강펀치’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정권 당시 김건희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을 가장 먼저 공론화하고, 당내에서 윤석열 탄핵을 최초로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고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투쟁력을 바탕으로 “내란동조 세력인 국민의힘을 확실히 심판하고 청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장형 최고위원’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웠다. 그는 3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캄보디아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 통합 역량 강화사업’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의 공공 농업기술지도 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30년까지 6년간 540만 불(약 80억 원)이 투입된다. 한경국립대는 캄보디아 농업부와 왕립농업대학교(RUA)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지도관 교육과정 개발 ▲RUA FAEC 교육과정 및 교원 역량 강화 ▲실증 연구 역량 제고 등 기술지도·교육·연구를 연계한 통합적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완 한경국립대 총장직무대리는 “캄보디아 농업역량 강화사업 주관기관 선정은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현지에 적합한 기술 전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책임자인 윤덕훈 교수는 “기술지도–교육–연구를 연계해 캄보디아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기관이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와이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8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0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12월 9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2월 8일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출하 전 정기 예찰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됐다. 이는 ‘25/’26 동절기 8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육용오리에서는 첫 번째 발생이다. 이번 동절기 중 12월에 가금농장에서 2번째 발생이나, 12월은 ’03년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월간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던 기간인 만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출입통제, 소독 등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중수본은 12월 8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
[와이뉴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2월 12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PIUKALA, Saia Mau)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World Health Organization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HO WPRO)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30여 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중보건 체계 구축, 전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 보건안보 위험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기구이다. 이번 면담에서 WPRO 사무총장 Dr. Saia는 ‘한국은 서태평양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AI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외딴지역 의료 보급 문제 해결에 AI 활용이 절실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 된 서태평양 지역에도 AI가 활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선도국가로서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서태평양의 소외된 지역에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 제도적 역량 강화 및 실용화를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와이뉴스]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의 수호, 안전보장,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 관련 있는 직무 수행 중 상이(몸에 입은 상처)를 입은 사람 등을 의미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중 한 종류로 속한다. 경기통계 국가보훈대상자 정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원시 애국지사는 1명, 전상·공상군경(전상군경은 전투 중 상처를 입은 군인 및 경찰, 공상군경은 국가 수호 및 국민 생명·재산 보호 관련 직무 수행 중 부상 및 질병 겪은 군인 및 경찰) 1,831명, 무공보국수훈자(국가 안보와 국방을 위해 뚜렷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전투)이나 보국훈장(평시 공적)을 받은 국가유공자) 1,046명, 4.19부상·공로자 16명, 참전유공자 3,582명 등이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