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광명시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광명시민체육관 전광판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내부 식당으로 번지며 가스 폭발과 상층부 붕괴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화재 진압, 인명구조,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과 같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을 총괄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끊임없는 훈련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광명을 만들겠
 
								[와이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6일 김장(가을)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배추 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했다. 김장철 출하되는 가을배추의 경우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로 인해 조기 정식(아주심기)한 포전과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증가(2.5%↑)했고,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김장성수기(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 모니터링, 재배기술 지도, 약제·영양제 공급 확대 등 생육관리를 강화하고,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해 계약재배 확대 및 정부 수매비축 등 출하조절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부족 시 도매시장과 대형수요처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저온 등 이상기상에 대비하여 생육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김장배추를 안정적으
 
								[와이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기간」을 운영하고, 미가입 사업장 발굴과 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기간에 공단은 도소매·음식점·조선업 등 약 4만 2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을 투입해 현장 점검과 가입 안내를 한다. 또한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언론매체를 통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비 사업주에게도 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공단은 영세사업주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 월 보수 270만원 미만 신규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와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보험가입 부담 완화에 지속 힘쓰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고용·산재보험은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고 강조하며 “공단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10월 24일 오후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의 일환으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교산지구는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일대 약 685만m2 면적(여의도 2.4배)에 총 3.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AI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도시와 산업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방면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서울 송파~하남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서울방향 직결도로인 동남로 연결도로, 객산터널~국도43호선 신설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시행하여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하남교산지구는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3기 신도시의 하나로서, 주거와 일자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족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핵심 기반”이라며 교통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거듭 주문했다. 또한, “‘29년 첫 입주자가 예정된 만큼, 대광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관계기관도 국
 
								[와이뉴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2일 열린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예술의전당을 포함한 전국 공연장에서 추락 등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문체부와 예술의전당이 협력해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와 예술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종오 의원이 예술의전당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4년) 예술의전당에서는 매년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에는 작업자가 무대기계 점검 중 1m 아래로 추락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리허설 중 스태프 2명이 각각 추락했다. 올해 5월에도 오케스트라 피트에 스태프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추락 외에도 2022년에는 소품이 오케스트라 피트로 떨어져 출연자가 부상을 입었고, 올해는 백스테이지 스피커 낙하, 이동 중 낙상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무용수 두 명이 오케스트라 피트 아래로 추락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피트가 내려가
 
								[와이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과 간담회는 행정을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28점)는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행정제도를 개선한 사례와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용노동 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근로복지공단의 ‘의료취약지 거주 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 사례는 태백지역의 소아 및 청소년 환자가 야간에 급성 질환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전무한 필수의료 공백 상황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태백시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기능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진
 
								[와이뉴스] 교육부 최은옥 차관은 10월 27일오전 10시 30분, ‘케이(K)-에듀 엑스포(EXPO)’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경북과학고등학교 현장 방문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에는 말레이시아 교육부 차관급 인사를 비롯한 해외 교육 관계자 및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한국의 과학 인재 양성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경북과학고등학교의 인공지능(AI) · 융합과학 기반 수업과 학생 주도형 연구 활동을 참관하고, 케이(K)-학교 급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은옥 차관은 “인공지능(AI) ‧ 디지털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특히 과학고·영재학교·직업계고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은옥 차관은 같은 날 오후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개최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6일 실시간 온라인 연수에 이어, 10월 23일 매탄중학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됐으며 총 5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 문항 제작 ▲AI 시스템을 활용한 채점 기준 설계 등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 중등 학생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연수의 후속 과정으로, 교원의 하이러닝 AI 기반 평가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논술형 평가를 운영하며 채점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를 적극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문예관에서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내 교직원들에게 명사 강연과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의 지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외로우니까 사람이다','수선화에게' 등을 집필한 정호승 시인과 실력파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1부 공연에서 튠에이드(TuneAde)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여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강연을 진행한 정호승 시인은‘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인의 풍부한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녹여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사랑과 고통의 의미를 고찰하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며 마음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와이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23일,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금융·채무조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행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장은“서민과 취약계층이 정말 도움이 되는, 그리고 피부에 와 닿는 서민금융지원과 채무조정이 되려면, 서민금융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과 함께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일 현장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제도개선과 조치 필요사항을 제안하는 가운데, ① 현행 “청산형 채무조정” 확대(하단 박스참조), ②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채무조정 개선, ③ 미성년상속자에 대한 채무조정 강화, ④ 신복위 채무조정 기준 개선, ⑤ 민생침해범죄 적극 대응, ⑥ 이용자 중심으로 서민금융상품과 취급기관의 통합 정비·단순화 등이 언급됐다. ①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중증장애인은 상환할 능력이 매우 부족해서 채무조정을 신청해 받더라도 도중에 포기하고 미납이 발생하여 실효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취약채무자는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