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과 작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산시 신장빗물펌프장과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신장빗물펌프장에서의 배수 설비와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며, 각 설비의 세부 작동 과정을 점검했다. 또한, 인명피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오산제6배수문에서 배수문과 컨트롤러 설비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 이후에는 인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재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재점검할 수 있었으며, 오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방재시설의 점검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1일 충북 음성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오는 25년 6월까지 39개월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관으로 진행한 총사업비 139.8억의 사업이다. 이날 건물형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홍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음성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에너지학회, 한화솔루션, 현대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정부·자치단체·유관기관·협회·기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건물형 태양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관련 기술과 시공기준 개선 등 인정체계를 정립하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이 4월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대표발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는 경우 대표발의 의원을 1명만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교섭단체가 다른 의원들이 협력하여 조례안을 발의하더라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조례안에 드러내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국회는 이미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하여 서로 다른 교섭단체 소속의원들이 협력하여 법안 발의 시, 최대 3명까지 대표발의자로 명시할 수 있다. 공동대표발의 제도는 국회 내 협치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도 초당적 협력과 공동 입법활동 활성화 보장을 위해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역시 조례 제·개정 시 정책연대의 공동입법 성과가 투명하게 드러나야한다”고 강조하고 “지방의회의 자치입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4월 29일 오후 14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교육장(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중앙-지방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강원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주권 설명회에 이은 네 번째 설명회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다수의 사회보장제도가 협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직접 만나 사회보장 분야의 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 협의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 사회보장프로그램의 정합성과 제도간 연계를 통한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 및 지자체간 사회보장정책의 사전협의 방향을 조율하고, 사전협의 과정에서 관련 제도와 법령 반영이 미흡한 사업안에 대한 협의조정 사례 설명을 통해 지자체가 사업 기획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지역사회보장계획'간 사업 연계와 함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정책 사례 소개를 통해 해당 정책 추진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을 갖고 있다. 타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와이뉴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4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지역언론의 생존 위기를 국가 차원의 중대한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지역언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제와 사회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는 핵심 매체다. 특히 디지털 시대를 맞아 지역 이슈를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저널리즘'의 주체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언론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지키는 동시에, 글로벌 관점에서 지역 이슈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금 우리는 지역언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로 성장하느냐, 아니면 사라지느냐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을 통해 지역언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나,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할 때 예산 규모와 지원 방식 모두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박 의원은 ▲디지털 전환 및 AI 인재 양성 ▲디지털 수익모델 구축 지원 ▲취재환경 개
[와이뉴스] 모두가 기다리던 ‘24시 헬스클럽’의 영업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이 대망의 1회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매력을 한눈에 압축시킨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2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무근(筋)본’ 헬린이 이미란(정은지 분)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먹는 것과 사랑에 진심인 미란은 가장 사랑하던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에게서 이별을 통보받는다. 미란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클럽에 방문하지만,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던 이곳이 헬스장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을 겪는다. ‘24시 헬스클럽’과 예사롭지 않게 엮여버린 미란의 흥미로운 행보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와이뉴스] 광주광남중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지난 일주일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보다 친숙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책 내용을 일부만 보고 책 제목을 맞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도서 연체자에게 대출 기회를 다시 제공하는 ‘연체 탈출하기’, ▲친구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도란도란 북클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초반부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서관은 활기를 띠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소설 『바보엄마』의 작가 최문정이 학교를 찾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바보엄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작가의 방문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최문정 작가와 함께 컬러링 책갈피를 만들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작가가 추천한 도서를 현장에서 대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글쓰기와 창작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했다.
[와이뉴스]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행 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산림공원과 소관 시설물 중 이용객이 많은 오학·상동 걷고싶은거리, 산림욕장, 근린공원, 황학산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소속 근로자 등 52명이 참여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여주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지난 4월 28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보수 및 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실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과 자료 보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3회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 시연이 진행됐다. 강사들은 실제 강의 흐름에 따라 교육을 구성하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강의의 방향과 전달 방식을 점검할 수 있었다. 4회기에는 시연을 바탕으로 한 심화 피드백을 중심으로 강의 자료의 내용과 구성, 표현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담당자와 함께 최종 강의 자료를 보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장애를 설명하는 방식, 다양한 의사소통 지원 방법,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표현 조절, 강의 흐름 구성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강사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반영된 강의 자료는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
[와이뉴스] 여주시는 지난 4월 27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원, 김병옥 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불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승무 및 살풀이 춤으로 시작해, 이어 경기민요 공연과 국태민안 영산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전반에 걸쳐 분위기가 고조됐다 법헌 스님의 개회 선언으로 본식이 시작됐으며, ‘삼귀의’,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으로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관불의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여주시 세종로 일원에서 제등행렬을 이어갔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봉축 법요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