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용한 연수원 공간 마련,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스포츠 교류전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체류형 쉼터 개발로 도농 간 문화교류 등 관광 분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봉사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했다. ‘생활 인구’ 유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재준 시장과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형마트 3사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30개 업체, 1,74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별 재고 사정에 따라 할인행사 참여 기간이 다르며, 자세한 참여매장과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과 전국한우협회(ihanwoo.org), 농협중앙회(nonghyup.com)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4,530~5,640원이고, 양지는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는 2,750~2,950원이다. 이는 작년 5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4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
[와이뉴스]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센터를 거쳐 취·창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안정적으로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다. 이날 여성 20명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향을 조향하고 직접 향수를 제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총 3개의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직과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
[와이뉴스] □ 5급 승진 대상자 사전예고 ▲자치분권과 오하정 ▲안전총괄과 정창수 ▲기업지원과 강영숙 ▲보건정책과 박해권 ▲주택과 최원창 ▲도시개발과 강진하 ※ 인사발령: 2025. 7월 중
[와이뉴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건강한 디지털 문화 형성을 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 ‘하이, Do드림 프로젝트’(이하 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 관내 많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참가 신청하였고, 4월 17일 신청학교 중 고림중학교(교장 윤기현)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고림중학교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올바른 활용법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자평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 인프라를 확대하고,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해 교육 공동체에 활력을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4월 18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28회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상담에 앞서 양성면 면장과 짧은 차담회를 갖고, 양성면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 의견을 나눴다. 노곡리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은 10여 가구가 사는 산골인데, 도로가 너무 좁아 차량 추락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도로 확장의 시급함을 호소했다. 이어 “가드레일도, 반사경도 없고, 겨울철에는 제설함이나 염화칼슘도 비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방역 미비로 날파리 문제와 지하수 오염으로 상수도 시설 설치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현리에 거주하는 또 다른 주민은 수압 문제를 지적했다. 고지대 마을에서는 수압이 너무 낮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이로 인해 상수도 관리의 미비가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석화리 주민 민원도 이어졌다. 현재 진행 중인 산업단지 공사로 마을 전체가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고 있으며, 밤낮없이 드나드는 대형 차량으로 일상 평온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특히 방화벽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소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관계자로부터는 “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24일, 5월 착공 예정인 GTX-B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장성숙 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인천 정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GTX-B에 관심있게 적극적으로 참석한 주민들과 국토연구원, 포스코이앤씨 등 국토 및 철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과 용산을 거쳐 마석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주민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민자 구간과 재정 구간을 분리하기로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당시 착공식이 제22대 총선 선거일 한 달 전 이뤄졌고 원내 제1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을 모조리 배제한 채 진행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총선용 이벤트’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착공식 이후 실착공까지 송도국제도시 주민과 지역 정치인 역할이 핵심적으로 작동
[와이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4일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청춘대학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평택북부청춘대학 박옥란 학장은 “평택북부청춘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평택북부청춘대학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정성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청춘대학은 지난해인 2022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하며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와 협력하여 AI, 첨단바이오 등 농업부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관에서 농식품부 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서에는 디지털 첨단바이오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기후변화·재해대응 분야의 국제 협력 연구 등 농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영농창업 특성화대학간 농산업 분야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농업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과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농식품 관련 미래 신산업의 글로벌
[와이뉴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지역 안팎의 큰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천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게이트볼, 보치아, 농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음악역1939에서 출발한 성화 퍼레이드를 맞이하는 농악공연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헬기 연막쇼, 수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중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굉음과 함께 편대를 이뤄 10여분간 곡예비행을 펼친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는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3시부터 시작된 공식 행사는 시군 선수단 대표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31개 시군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