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개회식 도의회 및 13개 시군 25회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2019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오는 9월 2-30일까지 한 달간 도의회 내에서 12회, 13개 시군에서 13회 등 총 25회의 개별토론회로 열린다. 2019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경기도와 공동주최하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에 따르면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는 다양한 민생현안을 정책의제화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도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도민의 삶 향상을 위해 대화하는 소통창구”라며 “이러한 정책대화의 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와 민선7기 경기도가 안착시킨 협치명품”이라고 했다. 이번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기간 중 다뤄질 정책토론 주제들은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정책분야별로 보면 지방자치 2회, 경제노동 3회, 건설교통 2회, 평생교육 2회, 농정해양 2회, 환경수질 3회 등 다양한 주제들로 정책토론회가 준비돼 있다. 세부적으로 주목할 만한 정책주제들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농민기본소득 △경기도 감사위원회 설치 △팔당상류지역 주민 삶 향상 △자치경찰제도 시행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으로 경기
경기도가 학력, 경력 등 기존의 스펙 위주에서 벗어나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만을 심사해 선발하는 ‘노(No) 스펙(spec)’ 전형을 추진한다. 실력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비서관’은 5급 공무원 상당으로 경기도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결정 보좌와 다양한 분야의 청년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발표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별정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30일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을 가장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이번 채용계획을 마련했다
화성시가 2019년도 상반기 개발부담금 681건을 부과해 300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고 앞선 25일 밝혔다. 화성시가 최근 서·남부권 개발사업 증가로 연평균 860건에 달하는 개발부담금을 적기 부과하기 위해 6개월간 운영해 온 T/F팀의 행정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해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로 귀중한 세수를 추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개발부담금의 합리적인 부과 및 징수방안을 마련해 공정과세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앞장서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최근 3년 동안 총2천건 700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부과 실적을 거두며 규모면에서 전국 상위권에 꼽히고 있다.
화성시가 2020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앞선 25일 밝혔다. 화성시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지역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우음도, 어섬, 딱섬, 고렴,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해안, 입파도, 국화도 등 10개소다. 화성시는 2017년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18년 5월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공원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8월 1일 송산면을 시작으로 6일 서신면, 21일 우정읍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 및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이를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핵심 관심 대상을 지질사이트로 지정하고 별도 용지지구를 설정하지 않는 ‘보호와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제도’라는 점에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른 제도와 차이가 있다.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에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화성송산 포도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7회 화성송산 포도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송산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화성송산 포도축제는 화성의 우수한 포도 생산기반을 토대로 한 특색 있는 지역 축제로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오는 31일 오후 궁평항 주무대에서 열리는 포도축제 개막행사로 축제시즌제 하반기 시작을 알린다. 개막행사는 화성시 홍보대사 류시현의 사회로 진행되고 가수 성은, 미8군 군악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포도품평회를 열어 수상자를 시상한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포도밟기 체험’은 화성송산 포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포도밟기 체험은 31일과 1일 축제기간 동안 궁평항 보조무대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직접 포도밟기에 참여하며 특별하고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화성송산포도를 직접 수확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포도따기 체험은 31일과 1일 오전 11시부
화성시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화성시에 건의해 시행된 무봉산 둘레길 정비공사를 통해 화장실 및 숲속 도서관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완공 기념식 시행했다. 기념식은 앞선 23일 오전 남양읍 무봉산 내 봉림사에서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뤄다. 화성시는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받아 둘레길 코스를 설계하고 무봉산 일대 군부대와 봉림사의 동의를 얻어 2013년 조성됐다. 등산로 정비(매트, 계단, 데크 설치) 및 숲속 도서관 2개소와 둘레길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설치완료 됐고 숲속 도서관 책들은 앞선 6~7월 한 달간 도서 기증을 받아 구성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무봉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해 둘레길을 널리 알리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화성시는 전했다. 이번영 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2013년 무봉산 둘레길 조성 후 둘레길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둘레길 연장과 화장실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이에 추가 데크 설치와 화장실 설치가 완공돼 기쁘다. 숲속 도서관 조성을 통해 쉼터 기능이 높아져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앞선 26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일본정부 경체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서 21일간 진행됐던 ‘일본정부 경제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성과를 평가하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앞선 7월 26일 염종현 대표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주말을 제외한 21일 동안 하루에 8명의 의원이 참여해 모두 168회 이어졌다. 1인 시위 기간 동안 여러 언론사들의 집중적인 취재가 이어졌고 공중파 방송과 일본방송에서도 1인 시위 참여 의원 인터뷰가 이어지기도 했다. 격려도 이어졌다. 1인 시위장에서 시민은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으며 “더운데 수고하신다”고 생수를 건네기도 했다. 송한준 의장은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시작한 당당한 주권국가 확립에 우리 경기도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
초졸 96% 중졸 86% 고졸 73% 합격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앞선 7일 시행한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이은 27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6천913명이 응시해 5천368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 77.65%로 전회차 대비 4.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졸 518명(합격률 95.57%), 중졸 1천262명(합격률 85.73%), 고졸 3천588명(합격률 73.24%)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여 11세) 등 27명, 중졸 허○○(여 14세) 등 16명, 고졸 신○○(여, 17세) 등 29명이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여 74세), 중졸 김○○(여 75세), 고졸 정○○(남 73세),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남 11세), 중졸 이○○(여 11세), 고졸 박○○(여 12세) 씨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16개 난독증 바우처 치료기관 선정 2020년 75개로 확대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읽기곤란(난독증)학생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역 사회 기관과 연계해 난독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앞선 27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난독증학생지원위원회 출범(2019.6.28.) 이후 도내 소재의 난독증 진단 또는 치료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고를 진행한 결과 2019학년도 하반기에 운영할 경기난독증 바우처 치료기관 16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16개 치료기관이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후 2020년엔 지역별 2~4개 기관으로 확대해 총 75개의 치료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치료기관은 △난독증 의심 학생 심층진단 및 치료 △학부모 상담(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교육청은 난독증 관련 편견 개선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식개선 연수 실시와 난독증 치료 신청 관련 내용은 9월 중 마련해 학교로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선복 장학관은 “난독증은 뇌신경학적 문제부터 전정기관의 불균형까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며 “어릴 때 전문가의 치료를 통해서 학습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선 27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팔탄면 해창리)와 시범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2019년 새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에는 시범사업 농가, 학습단체 및 독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약 작용기구 및 PLS 교육을 시작으로 신기술 시범사업 홍보 및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영농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의 평가 대상은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장안면 독정리) △근권파리 친환경 방제기술 보급 시범(팔탄면 해창리) △포도 신품종 보급 시범(마도면 해문리) △곤충체험 농장 활성화 기술보급 시범(남양읍 장덕리) 등 총 38개 사업으로 65개소에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어진 현장 순회평가에서는 장안면 독정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단지 및 팔탄면 해창리 화훼 근권파리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 시범단지 등을 방문해 신기술 시범요인 효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시범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