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후보자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그 과정에서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화성동탄경찰서는 2024년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중립적인 견지를 유지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미혼모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7일 다솜둥지,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희망자리1호, 새싹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찾은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밝힌 의견이나 변화에 대한 희망들은 군포시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가정에서 충분한 보호나 양육 혹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아나 아동, 중증 혹은 중복장애를 지닌 이웃들을 보살피는 시설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취약계층 위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시행한 바 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선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창고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화재안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추진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교육 ▲고향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과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앞선 4일 오후 1시경 대덕면 죽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신고자는 기계실에 있는 공조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직원들과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현장에 출동대가 도착했을 당시, 공장 관계자는 소화기 2대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큰 재산 피해 없이 화재는 초기 진화됐다. 배영환 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평상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오는 2월 8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은 재난 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공무원 등 382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사전 순찰 강화 등 예방활동을 펼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전직원 비상연락망 불시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대규모 다중 운집장소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연휴기간 동안 생활공간이나 숙박시설에 머무르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내려가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세트’를 최근 적극 홍보했다. 또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면서 화재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공공청사 및 국민생활접점지역 등 대형마트에 설치된 전광판 등으로 대국민홍보를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겨울철 주택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 내 가정과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집마다 갖추는 것이다. 용인소방서 홍보담당자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소방정책을 펼쳐가며 용인시민 전부가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며,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24시간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기승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더불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매뉴얼을 가족·친지와 함께 공유해 값지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채진기 안양시의원이 친환경 버스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필요성을 짚었다. 채 의원은 앞선 5일 오전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제언했다. 채 의원은 “안양시 관내 버스차고지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차고지 8개소 내 684대 중 195대가 전기버스로 운영 중으로 28.5% 비율을 차지하지만 전체 71대 중 25대가 전기버스인 비산동 버스차고지를 비롯해 대부분의 버스차고지에는 버스 내부에 비치된 전용소화기에 안전을 담보한 체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영주차장에 설치 예정인 화재감시용 cctv 확대 예산편성을 부탁드린다. 또 차고지 내 불꽃감지기 설치 확대와 전기버스 전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발생의 초동 대응 시스템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채 의원 5분 발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양 6,7,8동 지역구 시의원 채진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병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에 힘쓰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
[와이뉴스] 장경술 안양시의원이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가격표시제와 위생·안전 교육 관련 제언을 했다. 장 의원은 5일 오전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창했다. 장 의원은 “2023년 2월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 전국 조사대상 1천여개 업체 중 84.4%의 업체는 가격표시제를 준수한 반면 15.6%의 업체는 이를 미이행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 다수의 업체들이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체육시설 가격표시제의 취지와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가격표시 확인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체육시설 안전 점검 지침에 따르면 소규모 체육시설인 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등은 연면적에 상관없이 안전, 위생 매뉴얼 작성을 포함한 자율안전점검을 하게 돼 있고 이를 시장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며 “이는 자체 점검이기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에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점검 주체가 운영자 입장에서 이뤄지므로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 자체 안전 점검을 이행하지 않더라도 별다
[와이뉴스] 윤경숙 안양시의원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청소년재단의 통합을 제의했다. 윤 의원은 5일 오전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안양9경 중 1경인 예술공원 중심길이 너무 어둡다”며 “예술공원 벽천광장에도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해야 시민들 발길이 이어진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지난 본예산 심사 때 인재육성재단 예산 중 '학부모기부단' 예산이 7천에서 2천 삭감되어 5천으로 책정됐는데, 이번 업무보고 책자에 그대로 7천으로 돼 있어 질의했더니 삭감된 2천을 자체예산으로 변성하여 추가했다고 했다”며 “작년 제가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을 때도 인재육성재단은 방만한 경영을 해서 조직의 슬림화가 지적되기도 했다. 이 기회에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는 청소년재단과의 통합을 제안한다”고 했다. 다음은 윤 의원 5분 발언 내용이다. 첫째 안양9경 중 1경인 예술공원 중심길이 너무 어둡다는 것입니다. 안양시에 경관조명이 몇 군데 설치되고 있는데 예술공원 벽천광장에도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해야 시민들 발길이 이어진다고 봅니다. 안양최고의 관광지라고 내세우면서 예산이 투입되지
[와이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이 5일 오전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현재 지역명인 ‘동안구’를 ‘평촌구’를 변경할 것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는 숫자 나열식 행정동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2023년 1월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석수3동을 충훈동으로, 관양2동을 인덕원동으로, 관양1동을 관양동으로 행정동 명칭을 변경했다”며 “이제는 행정구의 차례다. 10여 년 전부터 ‘동안구’라는 명칭을 ‘벌말’이라는 옛 지명의 의미와 신도시의 가치를 살려 ‘평촌구(坪村區)’로 변경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존재하는 만큼, ‘평촌구’ 브랜드의 면밀한 검토와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향후 주민간담회, 설문조사 등의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김 의원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5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도현 의원입니다. 우선 오늘 제290회 임시회에서 올해 첫 번째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최병일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많은 준비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