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장명희 안양시의원이 2028년 완공 예정인 월판선에 안양역 신설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5일 오전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월판선 안양역 추가정책을 위한 안양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2028년 개통예정으로 월곶과 판교를 잇고 타노선들과의 연계로 인천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지는 월판선은 우리 안양에만 4개의 역이 신설된다”며 “당초 국토부에서는 안양역을 포함한 9개소에 월판선 준고속철도 정차를 계획했으나, 1개의 자치단체에 1개의 역만 반영해 송도, 시흥시청, 광명, 인덕원, 판교, 5개소로 정차역을 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지자체 못지않게 안양시 또한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짚었다. 다음은 장명희 시의원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병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양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정론직필에 힘쓰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 안양 1,3,4,5,9동 더불어민주당 장명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월곶-판교 준고속철도의 안양역 추가정차를 위한 안양시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고자 합니다. 2028년 개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전자제품, 상품권, 숙박권, 공연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 전후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인터넷사기 피해는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상품권, 공연티켓, 전자제품, 숙박권 순으로 많았다. 또한경기남부지역에서 인터넷사기 발생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추세를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23년 2월경 안양동안경찰서는 설 연휴기간에 이용할 수 있게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리조트이용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28명으로부터 6,290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를 구속했고 2023년 10월경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허위쇼핑몰을 개설해 유명브랜드 신발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10,507명으로부터 21억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4명을 구속했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스미싱 사건은 명절 전후에는 택배배송을 가장한 문자가 빈번하고, 평상시에는 부고장 및 건강검진 결과를 가장한
[와이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올해는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를 굳건히 다지며 희망찬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 원년”이라면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공정·상식·혁신 시정의 토대 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최고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성남시는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독관인 ‘CES 성남관’을 운영했다. 성남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 원의 수출 계약고를 올리고, 수출 상담액은 전년 대비 3배로 증가한 2,748억 원을 달성했다. 신 시장은 “성남 소재 15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CES 현장에서 글로벌 도시 성남시의 희망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부
[와이뉴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추진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합법적으로 살인면허를 발급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거대양당간 밀실협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0인 미만 확대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대신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뒤에 신설하자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 바 있다. 민주당이 협상의 여지를 열어둔 채 명확한 반대를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정의당·진보당은 31일부터 3차 긴급행동 농성에 돌입했고 이날 긴급 기자회견까지 이어졌다. 홍성규 후보는 "중대재해라는 말로도 포장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죽어나갔고, 내일도 또 다른 노동자가 죽을 가능성이 100%인, 그야말로 참담한 상황이다. 그러니 중처법을 유예하자는 주장은 합법적 살인면허를 발급해주자는 주장과 전혀 다를 바 없다"며 "돈도, 이윤도 그 무엇도 사람의 목숨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 추악한 거래에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여야가 정치거래의 볼모로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특수교사 1심 선고 관련 경기도교육감 입장문을 1일 발표했다. 입장문은 “유명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특수학급 선생님의 1심 판결이 유죄(선고유예)로 나왔다”며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법원이 선고한 것은 이해하지만, 궁극적으로 유죄가 나온 것에는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판결은 경기도의 사건이지만 대한민국 특수교육 전체에 후폭풍을 가지고 올 수밖에 없다”며 “감내하기 힘든 상황을 참아가며 버텨온 선생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몰래 녹음한 것이 법적증거로 인정되면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교육현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한탄의 말이 들린다”며 “교실 안에서 장애학생이 남을 공격하거나 자해를 해도, 밖으로 뛰쳐나가도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경기도교육청 입장문 전문이다. 유명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특수학급 선생님의 1심 판결이 유죄(선고유예)로 나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법원이 선고한 것은 이해하지만, 궁극적으로 유죄가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직제 슬림화를 통해 분산된 조직업무를 재배열하고, 연관성 높은 사업들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면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부서간 시너지를 위한 방향성을 중심에 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우선 경기아트센터의 경영파트와 사업파트를 명확히 구분해 정책결정을 간결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경영기획실(구, 경영본부)이 사장직속실로 직제가 변동되었다. 업무의 시너지 향상을 위해 사업부서간 업무가 통합되고 재분배되었다. 우선 커뮤니케이션팀이 신설되었다. 기존 홍보전략팀, 디지털콘텐츠사업팀, 고객소통팀의 업무를 통합해 담당하고, 아트센터의 새로운 홍보마케팅과 대내·외 소통을 맡는다. 공연기획팀은 경기도예술단을 활용하는 공연기획의 역할이 추가되었으며, 예술단운영팀은 예술단 복무관리와 함께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그리고 신설된 국악운영팀은 기존 국악사업팀과 국악원운영팀의 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아트센터는 도민 중심사업을 위한 정책사업(공기관 대행사업 등) 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다. 신설된 대외사업팀은 기존 문화기회팀의 ‘문화나눔사업’과 예술누림팀의 ‘예술즐겨찾기’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시민의 화재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지난 22일 충남 서천의 한 수산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7곳이 불에 타고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서천과 인접한 7개 시, 군의 소방 인력 360여 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9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한 대형화재 사고가 있었다. 서천시장에는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작동했다고 밝혀졌으나 시장 특성상 밀집한 배치와 샌드위치패널 소재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화재 대응보다는 화재 예방에 힘을 싣고 전통시장의 관계인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주지시키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전통시장의 자율 순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취약시간에 맞춰 철시시간(23시)과 새벽시간(03시)에 소방차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하는 등 전 부서가 화재 안전관리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시설은 화재가 발생한 뒤 대응단계의 조치일 뿐이고 예방단계에서의 화재예방에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전담 구급지도의사를 위촉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 전문가로부터의 간접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용인소방서는 지역 내 응급의료 전문가 2명을 구급지도의사를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임 구급지도의사는 다보스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 중인 추용식 센터장이 위촉됐다. 추 센터장은 광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년 이상 응급의료 학계의 전문가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응급의학회 및 대한외상학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촉된 구급지도의사는 ▲응급환자 현장이송 전 단계 응급처치 평가 ▲ 구급활동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의 의학적 평가·자문 등을 수행한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과 응급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구급지도의사의 위촉으로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활동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024년 10대 역점 추진과제 중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 인프라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대수가 크게 늘면서 그에 따른 화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는 소홀하고, 특히 화재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의 경우 차량 밀집도가 높아 순식간에 재산피해가 확산되면서 유독가스 발생되어 피해규모가 또한 크다. 국립소방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현황은 389,855대로 14.5배 폭증하였으며, 최근3년간(’20~22년) 79건의 화재, 2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광명시의 경우 2023년 기준 등록된 전기차는 1,784대, 충전시설은 1,344기 설치되어 있어 소방서에서는 롯데아울렛 광명점을 전기차 충전시설 우수사례로 제시하면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시설 보강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지능형CCTV 및 질식소화포 설치 ‣지하층 설치 충전시설 지상층 이전 설치 권고 ‣충전시설 관리카드, 피난 안전 매뉴얼 작성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훈련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전기차 화재의 경우 열폭주 현상과 가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최근 화목보일러 취급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31일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농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별도의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화재 발생 시 주변 가연물 또는 산림으로 불이 옮겨 붙기도 쉽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안전시설(간이SP,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방문 설치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성 및 사용 시 주의사항 교육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해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등을 당부했다. 배영환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많이 사용되는 난방시설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