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6일 오후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선출직 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정 시장은 "정치를 시작한 지 30년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고 회견에서 밝혔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정장선 평택시장 기자회견문 오늘 제 정치적 거취에 대해 말씀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통합평택시와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시작한 제 정치 인생이 어느덧 30년을 맞이했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치열하고도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정치적 세력도, 화려한 배경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평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했습니다. 그 마음 하나로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부족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때로는 좌절도 있었고, 때로는 거센 반대와 오해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정치 인생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2000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때부터 IMF로 개발이 중단된 평택항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 결과 당시 1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6,7,8번 부두 즉, 현재의 콘테이너 부두를 조성할 수
[와이뉴스] □ 승진 의결자 공지 2025. 9. 23.자 ◇ 6급 ⇒ 5급 ▲ 행정 - 시민소통관 최두삼 - 복지정책과 이윤영 -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 도시정책과 함인숙 ▲ 농업 - 농업정책과 정태준 ▲ 보건 - 위생과 조정희 ▲ 방송통신 - 정보통신과 김상기 ▲ 농촌지도사 - 기술지원과 이숙희 -향후 일정 ○ 2025. 10. ~ 11월 중 :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 2026. 1월 중 : 정기인사 시 5급(지도관) 승진임용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9동)이 옹벽 붕괴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23일 현민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영수 시의원,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청, 시행사, 건설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원태 현민초 교장 및 학교·학부모 등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영수 의원이 현민초 인근 대지조성(동탄 2지구 BD3블록) 사업부지와 맞닿은 옹벽의 구조적 결함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옹벽 붕괴의 안전성 문제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됐으며, 시공사 측에서는 그라우팅 주입 공법*을 통해 옹벽의 지내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청은 옹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시행사는 옹벽 붕괴 그리드 손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계약서에 특약으로 포함시키는 데 어려움을 표했다. 김영수 의원이 간담회를 주도해 관계자 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별 분양시 학교 북측 옹벽과 인접한 분양 필지에 대해서 전면 옹벽 붕괴 그리드(7m)대한 단면도 및 평면도를 첨부하고, 그리드를 훼손하지 않도록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기하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양동재 서장)는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선 9월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역에 대해 학교별 일대일 전담 배치를 통한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마다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9월 15-19일 5일간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 보건소 ‧ 협력단체(80여명 참석)와 함께 합동 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가시적 집중 순찰을 실시, 학부모·학생 대상 아동 범죄 예방 홍보활동 및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초등학교(25개교 대상) 방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아동 범죄 대처법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안전한 귀가 습관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 실시, 학생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할 예정이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로 인하여
[와이뉴스] 앞선 16일 화성시 정남면 한 식당에서 자신이 소유한 토지 규제 해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70대 사업가가 오찬 모임 차 해당 식당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의 양복 상의를 잡아채, 정 시장이 바닥으로 넘어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해 화성동탄경찰서가 현행범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화성시가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화성특례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사명감을 위축시키고 명예를 훼손하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직자들에 대한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 보호를 위해 입장을 밝힙니다. 2025년 9월 16일 오전 11시 40분경, 화성시 정남면 소재 식당에서 개최된 지역 기관장 오찬간담회 중 악성 민원인이 정명근 시장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정 시장은 인대 파열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해자는, 2016년경 LH로부터 특별계획구역 내 부지를 매입한 이후 수년간 법과 절차를 무시하며 위 토지개발을 통한 사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
[와이뉴스] 컴퓨터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능숙하여 비표준적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기술 전문가다. 긍정 부정 의미를 모두 포함하며 동기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긍정적 의미의 해커를 화이트햇 해커라고 부르는데 모의해킹이나 서버 취약점 점검 등의 기법을 구사하는 보안전문가다. 부정적 의미의 해커는 블랙햇 해커라고 하며 허가 없이 타인의 시스템에 침입해 데이터를 훔치거나 파괴하고 금융 사기를 저지르는 등 불법적 활동을 한다. 중간영역의 그레이햇 해커는 허가 없이 시스템에 침입하지만 악의적 의도보다 취약점을 발견했음을 알리거나 보안 개선을 촉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950-'60년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시작된 해커 윤리는 정보의 자유로운 접근과 공유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는 정보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전한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9월 17일 오후 여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여주대학교(총장 이상욱)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파크골프 진흥, 지역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도시공사 측에서 임명진 사장을 비롯해 차재호 도시관리부장, 정현준 파크골프팀장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여주대학교 측에서는 이상욱 총장과 김지한 파크골프지도과 책임교수, 한재우 RISE 내부위원 등 주요 보직자 10명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파크골프와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학생 및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여주시민에 준하는 대상으로 인정해 지역 친화적 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여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 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 혁신을 이끌어가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와 여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력
[와이뉴스] 여주시의회가 앞선 9월 18일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여주시 노인일자리,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제15회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원, 공무원,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전문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의 현황과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포럼은 여주시가 65세 이상 인구 25.25%로 초고령 도시에 진입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여주시는 총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 37.8%, 예산 73% 증가한 수치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포럼에서 김문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른 노인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사업현황 발표에서는 황현봉 여
[와이뉴스] 안성소방서가 앞선 17일 열린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 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5개 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63명이 참여했으며 수사 활동의 특이 사건과 우수 송치 사례를 공유하고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소방서는 「미형식승인 소방용품 단속을 통한 안전 확보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체계적인 수사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안성소방서가 도내 특별사법경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수사활동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책무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11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40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와이뉴스] □ 인사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