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5급(지방사무관) 승진: 승진의결일 2023.12.13. ▲시민소통관 김영래 ▲홍보기획관 김동수 ▲총무과 김서영 ▲체육진흥과 홍병곤 ▲도시교통과 조재만 ▲교육청소년과 함기훈 ▲자원순환과 엄인봉 ▲보건정책과 강성열 6급(지방주사) 승진 ▲가로정비과 김충환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산본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시의원들(이동한․신금자․이우천․이혜승)이 구성한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주최 심포지엄은 이학영 국회의원과 정윤경․최효숙 경기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후 5시부터 군포시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키쿠치 마사요시 일본 정원학회 이사(전 도쿄도 서부 공원 녹지 사무소장)가 도쿄의 도시 재개발 사업 시 하천의 재정비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 발표로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또 임봉구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이사는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과 도심 개발 연계 전략을 발표했고, 이어서 이동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원 등 전문가 3인이 주제 발표 내용과 관련해 심층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 시민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집중 호우를 대비한 지하 배수로 설치, 오수 유입 차단 관로 정비, 민․관․전문가 협의체 구성, 산본천 깃대종 생물 발굴․복원, 친수공간 활성화, 역사․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정체성 확립 등의 제안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동한 산본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검사 등을 사칭한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 2023년 한 해 금융기관 다액인출 신고 협조 등 민·관이 협력한 결과 전체적인 보이스피싱 피해는 18% 줄었지만, 그 중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이 전년대비 28% 증가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은 검사ㆍ검찰수사관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전화한 후, ‘당신 명의로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연루됐으니 공범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려면 금융감독원이나 국세청에서 지정하는 안전계좌로 입금하라’고 속여 피해금을 송금하게 한다. 피싱범들은 검사 신분증ㆍ공문 등을 보내면서 실제 근무하는 검사 이름을 도용하고, 구속을 운운하며 고압적인 목소리로 심리적 지배로 판단력을 흐린다.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며 주변인과의 상담도 차단한다. 가장 악질적인 면은 피해자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비대면 조사를 위한 스마트 진술서다”라고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들이 악성 앱 존재를 모르게 한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피해자가 검찰ㆍ경찰ㆍ금융감독원 등 어디에 전화해도 범인들이 당겨 받고, 범인이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수원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가야금 장인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의장실에서 박고은 학생(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기정 의장은 “박고은 학생이 2023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서공철류가야금산조’ 현악부분 장원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수원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지대한 공이 크므로 표창을 하게 되었다”며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긍심을 갖게 해 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고은 학생은 “좋아하는 가야금 연주를 열심히 한 것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김기정 의장님과 수원특례시의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과 수원의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가야금연주와 공연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고은 학생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가야금 연주로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널리 알렸으며, 유튜브.SNS에도 적극 게시했다. 이밖에도 가야금 연주자로서 지역사회에서 △김민기 아침이슬 50년 수원시 희망음악회(2021), △경기도교육청(2021), △경기 미디어 크리에이터(2020), △
[와이뉴스] 군포시의원들이 ‘공약 이행보다 시민 편의 향상’을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로 삼으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또 세입 및 가용재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정역 통합개발, 환경관리소 현대화(대보수), 중앙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등 수백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사업이 많은 만큼 일반예산 외에도 기금과 보조금 등의 집행․관리도 철저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제271회 정례회 일정 중 기획예산실 예산안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나왔다고 군포시의회는 전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이동한 의원은 “2020년 930억원 규모로 설치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가운데 790억원이 최근 1년여 동안 사용되는 등 시 곳간이 많이 빈 상황”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사업계획이 많으니 예산집행 우선순위를 잘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천 의원은 “중앙정부가 긴축재정 방침을 강조하지만, 군포는 지역 실정에 맞게 필수사업을 선별․추진하는 등 예산 편성 방향을 잘 수립해야 한다”라며 “성과가 낮은 출자․출연기관 관리도 강화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도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보면 공약사업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보인다”라며 “해당 사업들이 진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앞선 5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용품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겨울철 특수시책 중 하나인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으로, [ 지원하고 · 개선하고 · 홍보하고 ]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왔으며, 화재예방 자구 능력이 부족한 계층 화재 안전용품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한 기관들과 연계 추진됐다. 이번 기탁식은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 취지에 공감한 관내 기업(기아 Auto Land광명, 태주산업)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화재안전용품(보이는 경보기, 소형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3종 150개를 기부받아 진행되었고,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150가구를 선정 후 배부 및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특수시책 중 하나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에 기반해 뜻을 함께해준 기아Auto Land광명, 태주산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더욱 힘쓰며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들이 꾸준히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했다고 앞선 5일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5일까지 진행된 제271회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이 심의․의결됐다.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열린 제266회 임시회부터 제271회 정례회까지 상정․처리된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55건으로, 회기 평균 9.2건의 자치입법이 이뤄졌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시민의 요구, 도시의 발전이나 변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려 노력 중”이라며 “특히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실효성을 갖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실질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현재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 중으로, 6일부터는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의한다. 오는 19일까지 운영될 이번 회기 의사일정과 회의 진행 현황은 시의회
[와이뉴스]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더욱 다이나믹하게 돌아온 <발레판타지아 in Christmas>가 12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발레판타지아 in Christmas>는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의 명장면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이자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해 발레의 정형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발레단 출신의 총 13명의 무용수가 모여, 독무부터 군무까지 색다른 조합을 이루는 이번 공연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발레의 기원, 감상법 등 발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우리나라 최고 발레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기교와 함께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커튼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발레판타지아 스티커 등 다양한 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 심사 중 그림책꿈마루 위탁 운영비와 군포철쭉축제 사업비의 대규모 증액이 문제시됐다. 재정 부족을 이유로 모든 부서에서 각종 사업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추세에 반해 2개 항목의 예산은 대폭 상향 편성됐기 때문이다. 시의회와 시에 의하면 그림책꿈마루의 올해 운영 경비는 3억5천100만원(7월부터 위탁)이다. 그런데 내년도 관련 예산은 총 14억7천만원으로, 올해 경비를 1년 치로 추산한 금액에 비해서도 2배 정도 증액됐다. 또 군포철쭉축제 사업비도 올해 4억원 대비 2억원 많은 6억원으로 2024년 예산이 편성돼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같은 의견들은 제27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중 문화예술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다고 군포시의회는 전했다. 그림책꿈마루 예산안 심의에서는 민간 위탁 사업의 효과가 의심되고, 위탁업체 직원들의 전문성 활용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 이우천 의원은 “시 직영 구상 중 민간위탁 전환된 시설로, 위탁업체가 선정 심의에서 연간 7억원이면 운영 가능하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아는데 왜 이런 예산안이 편성됐나”라며 “특히 카페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앞선 11월 30일 밝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총 8천782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의원들은 긴축재정 방침을 밝힌 시가 시민 삶의 질 유지․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복지 사업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 살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는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1건이 상정․처리된다. 이길호 의장은 “올해 시의원들은 회기 때마다 평균 8건의 조례․규칙 입법(제․개정) 활동을 지속해 약자를 보살피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에는 시가 제출한 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