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지원까지 민·관·경 협력 치안을 위해 「오산 시민안전모델」을 출범(10.17)하고 11.29 오산역 야외 광장에서 ‘오산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 오산시장, 오산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260명 참석했다. 오산경찰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의 날’로 지정하고, 자율방범대, 경찰발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기존 협력단체뿐만 아니라 치안활동에 MZ세대 유입을 유도하고자 오산대학 경찰행정학과 등과 합동순찰을 진행해왔고 「오산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10월에는 협력단체 117명을 동원한 대규모 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이에 부응하여 산책로,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능형 CCTV 및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치안 인프라 확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오산역 주변 노후 주택 밀집가인 ‘남촌동(남촌마을) 일대’ 조명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1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기관별 개별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찰서와 市가 손을 잡고 ‘24년 3월 개소 예정인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성공적인 운영과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산경찰서-오산시 간 가정폭력·성폭력 신고사건 정보공유 및 신고 접수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공동대응팀 운영 관련 협업, 체계적인 사례 관리 및 피해자 지원 등 내용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가정폭력·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또한, “오산시 공동대응팀 개소 소식에 경찰과 시(市)가 협력해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오는 3월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센터 내에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앞선 27일 교육으로 하루 일정을 채웠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군포시의원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교육을 받았다.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함양한 것이다. 먼저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이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에서의 예산심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인지 감수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정례회의 상세 일정은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지되며, 회기 기간 중 회의 영상은 누리집 인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앞선 24일 지역 내 주요 정책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 개회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 사항을 확인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산본동 1156-26번지), 청년자립활동공간 건립 현장(산본동 1156-18번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대야미동 등 일원),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도마교동 460-1번지)을 찾았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시가 시민에게 공표한 건립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의 바람이 올바로 반영되는지를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내년도 예산심의 대비 외에 시민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점검 목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회기 일정은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지되며, 제271회 정례회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치안정감 홍기현)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2년 4월부터 23년 5월사이 경남 창원 호텔 등 숙박업소를 사무실로 이용해 SNS(네이버,카톡 등)에 허위 대출 광고를 게시 후 대출 상담차 접근한 866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2,366회선을 유심을 개통한 후 이를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공급한 대포유심 유통조직 32명을 전원 검거하고 총책 등 주요 가담자 9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SNS에 허위 대출광고를 게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대출심사에 필요하다며 신분증 사본・휴대전화 개통이력(엠세이퍼* 조회내역) 등 개인정보를 요구한 뒤 명의자들 몰래 통신사에 유심 변경신청서를 제출하여 추가 개통된 유심을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전담팀은 23년 1월경 불법 통신중계소 단속 중 중계소에 사용된 대포유심 유통망 상선 추적을 위해 중계소 주변 CCTV・차량 추적 등을 통해 유통조직으로 의심되는 조직원들이 경남 창원 소재 호텔 객실 2곳을 범행 사무실로 이용하며 장기투숙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전담팀은 사무실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위조한 유심 변경신청서 등 증
[와이뉴스]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2월 2-3일 이틀간 "반향 2023"을 선보인다. 한 해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치유, 명상, 희망이란 테마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반향>은 2019년 처음 선보인 이후 연말 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음악명상콘서트 (Concert Meditation)’ 라는 콘셉트 안에 매회 새로운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KBS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원영석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의 지휘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5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노관우가 작곡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로 부드럽게 시작한다. 이어지는 곡은 2021년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였던 손다혜 작곡가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이다. 이 곡의 제목인 어린 꽃은 어린아이를 상징하며 상처로 고통 받은 아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야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지원까지 민·관·경 협력 치안을 위해 「안양 시민안전모델」을 출범(10.17)하였고, 11.24 ‘안양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안산에서 민·관·경 합동출범식(8.28) 이후 10월말 관내 21개 시·군 전체에 확산됐고 ▴CCTV 등 방범시설물 확충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긴밀한 연대 ▴피해자보호 강화 추진 등을 중점사항으로 하여 합동순찰 및 FTX 등 시행 중이다. 안양시는 매달 경찰서장 주도하에 시민경찰연합회, 생활안전협의회, 상인연합회 등 협력단체 70~80명과 범계역·안양 일번가 등 다중밀집시설 및 여성안심구역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가시적이고 위력적인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공동체 치안’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 관제상황을 신속 공유하고 서장들과 특별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안양시는 시민안전모델 출범(10.17) 후 전년 동기간 대비 1개월간 112신고 건수
[와이뉴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예정인 제22대 총선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발표했다. 의원 측에 따르면, 이는 “본인 결정에 의한 험지 출마를 위해서였다”고. 그러면서 “기자회견을 연 것은 그동안 지지해주신 지역구 시민분들께 송구해서”라고 했다. 이탄희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출신 법조인으로 법관 재직 시 지방변호사회가 해마다 평가하는 우수법관으로 2012년, 2013년, 2015년 3회에 걸쳐 선정됐으며, 2018년 참여연대 의인상, 2019년 노회찬 정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 다음은 이탄희 의원 기자회견 전문이다. <이탄희 긴급 기자회견>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고마운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저는 다가올 22대 총선에서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부로 지역위원장 자리도 내려놓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기득권부터 내려놓으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에 불쏘시개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유권자분들께
[와이뉴스] 한국고용복지학회(회장 이승길) 3차 세미나가 15일 오후 전경련 KFI 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에서 열린다. 주제는 '우리나라 돌봄근로산업의 외국인력 도입 의미'다. 제1세션에서는 강정향 교수(숙명여대,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와 윤성은 센터장(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외국인 가사·돌봄인력 도입에 관한 고찰', 이수연 교수(경남대)가 '서울시 가사노동자 지원정책 방안', 김소현 상무(퍼솔켈리코리아)가 '일본의 외국인 간병인 활용 현황 및 시사점', 임지영 교수(인하대)와 김주행 교수(서정대)가 '해외 돌봄인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나영돈 석좌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좌장으로, 신덕상 교수(서정대, 전문대학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장), 정숙희 센터장(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최은영 전문위원(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하인경 과장(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가사서비스 종합지원센터 전략 기획파트장), 김정민 보도국장(이데일리 TV), 이성은 회장(전국장기요양협회) 등이 패널로 나선다. 세미나 사회는 전용길 교수(성균관대, 한국고용복지학회 총무이사)가 맡으며, 이승길 교수(아주대, 한국고용복지학
[와이뉴스]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창간 6주년 기념 책자 <패러다임 21 vol. 05 202305>를 최근 출간했다. 와이뉴스가 그동안 펴낸 책은 <패러다임 21> vol 01-05 다섯 권을 비롯해 <Why 이 사람> 제1호 ~ 제4호까지 총 아홉 권이다. 책은 인터넷 교보문고 퍼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패러다임 21>은 지난 1년간 와이뉴스가 조명한 사회, 사람, 칼럼, 문화 등을 기재했으며 총 212페이지로 제1부 사회, 제2부 사람, 제3부 칼럼, 제4부 문화로 구성된다. 이영주 발행인은 “부지런한 언론, 정진하는 언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향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와이뉴스는 앞으로도 매해 기념일에 맞춰 그간 주요 활동을 담은 기념 책자를 출간할 계획이다. <패러다임 21 vol. 05 2023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193176 <패러다임 21 vol. 04 2022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