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1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향토역사와 연계한 심신 안정프로그램인 ‘전통 愛 학교’를 운영했다. ‘전통 愛 학교’는 광명문화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향토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여 인원은 광명문화원 조원덕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 전통놀이 지도사 4명, 광명소방서 직원 40명이 참여하여 전래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심신 안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소방서는 올 해 ‘가치 있게 같이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3일 2일간 안성시 소재 영유아 및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대상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포토존을 구성해 가족과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영유아가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하며 신나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이용신청은 4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동안 1회기(10:00~11:30)는 보육기관, 2회기(13:30~15:00) 및 3회기(15:30~17:00)는 0세~5세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실 무료 개방으로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노는 신나는 놀이체험과 함께 영유아와 가족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컬푸드 소비와 식습관 습관 개선 등 먹거리 생산․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와이뉴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26일 시험연구사업 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연구성과와 2024년도 시험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험소는 양축농가 지도와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을 매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의 공무원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등 동물위생 분야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험소는 ▲영양성분 강조표시 축산식품의 영양성분 표시값과 실제 측정값의 오차 비교분석 및 분석법 확립 ▲경기도 도축우 폐조직에서의 세균성 소 호흡기 질환 원인체 분석 ▲보조사료 미생물제 검사법 개선에 관한 연구 ▲하절기 도계장 냉각수 작업 전후 오염도 변화조사 등 총 13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 중에서도 ‘보조사료 미생물제 검사법 개선 연구’는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구별해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이 연구과제는 5월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 예정이다. 올해는 ▲소 럼피스킨병 백신에 따른 착유량 변화 및 부작용 조사 ▲분말유용미생물이 산란계(중추) 생산성 향상 및 면역에 미치는 효능 조
[와이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27일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은 15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온통청년의 정책 정보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지만, 이번 모니터링단은 18명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청년의 시각을 더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정책 정보 관련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해 온통청년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강화한다. 모니터링단이 제작에 참여한 청년정책 콘텐츠는 온통청년 누리집뿐만 아니라 온통청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모니터링단 활동 종료 시점에 최종 업무 보고 발표회를 통해 온통청년이 청년정책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중 원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년들에게 일자리 정보뿐만 아니라 정책 정보 제공도 중요하다”라며,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이
[와이뉴스] 수원시 행궁동은 지난 23일, 신풍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행궁동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사업이다. 특히,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으나 인지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늦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검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에 간 지 오래돼 그간 혈압이 이렇게 높아진 지 몰랐다. 직접 찾아와서 검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오는 4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공동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2018년부터 함께해왔으며, 장하나(32,쓰리에이치), 최혜진(25,롯데),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김아림(29,한화큐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이다연(27,메디힐)이 4라운드 내내 꾸준히 성적을 줄이면서 생애 첫 KLPGA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KLPGA의 탄생과 정말 많은 선배 선수들이 이루어 낸 우승의 순간들이 모여
[와이뉴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고된 업무로 쌓인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자 사례관리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가에게 휘낭시에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직접 만든 휘낭시에를 동료들과 맛보며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평소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사례관리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위원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제품개발, 제조공정, 유통관리, 기업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삼성전자, 14개 시군, CEO포럼 등은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의 지역특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와이뉴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함께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 362개소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운영실태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0대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지정돼 추진중인 사업이다.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사업이 추진된 362개소에 대해 보조금의 신청·교부, 정산, 사업 이행·관리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을 지체없이 이행하고 향후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첫째, 도시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 및 효과 증진을 위해 수목 식재,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도시숲 조성‧관리 기준을 ‘도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