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이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환경 개선 사업 3억 원 ▲권선3지구·궁촌·동그라미 육교 보행환경 개선 사업 5억 원 등 총 8억 원 규모다. 곡선동은 원룸촌이 밀집한 지역으로, 반찬 나눔 등 각종 나눔행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별도의 조리시설이 없어, 그동안 가설건축물인 새마을부녀회실의 조리시설을 이용해 왔다. 이로 인해 조리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조리 공간을 포함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권선3지구 육교, 궁촌 육교, 동그라미 육교는 바닥 데크 노후화로 파손이 반복되며 안전사고 우려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육교 3개소의 바닥 데크를 교체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염태영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생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확정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12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에 국산 ‘알디에이(RDA)승용마’ 2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이 자체 개발해 온 생활승마용 승용마가 공공안전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첫 사례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는 조마삭(원형 운동), 소음 등 외부 자극 대응 능력, 복종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공공업무에 적합한 개체를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한 알디에이(RDA)승용마는 관광지 순찰, 교통질서 계도, 지역 안전 확보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제주마의 강건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접목해 개발한 국산 승용마다. 체고는 145∼150㎝로 유소년·여성 승마인도 쉽게 탈 수 있도록 했다. 털색은 승마인 선호도가 높은 흑색 및 흑백얼루기 털색 계통으로 고정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분양을 계기로 공공 현장에서의 알디에이(RDA)승용마 운용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도심 소음, 군중 반응, 순찰 환경 등 다양한 현장 상황에 반응하는 말의 행동 데이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 연천군에서 그간의 경험을 살려 농
[와이뉴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 목표치로서, 목표성과급 중 상대성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2일 열린시민청 바른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신혼부부 10쌍을 초대해 탄소는 줄이고 건강은 더한 홈파티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청년 식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홈파티 분위기를 더하고,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요리·파티·소셜다이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슬로비채식문화연구소 윤명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채식 브런치와 채식 문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죽순파스타와 바질페스토 시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두부·가지 타파스를 만들어 보며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조리법을 체험했다. 시연 및 실습 메뉴 외에도 곁들임 음식으로 준비한 딸기 샐러드는 광명시 스마트팜에서 산한 딸기를 활용한 메뉴로 신혼부부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 식혜를 함께 제공해 로컬푸드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가치를 한층 풍성하게 전달했다. 처음에는 저탄소 식생활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참가자들도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와이뉴스] 시흥시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 포럼’에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 대상(最優)을 받았다. 이날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의 기업 지원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는 시책의 적절성·활용성·효과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기업 정착에서 성장까지, 현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 행정’을 주제로 시책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간개발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민·관·연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기술·수출·투자·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SOS 체계를 구축했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창업·육성클러스터로 도약한 성과는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실적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평가단은 “예산 효율성과 행정 혁신을 동시
[와이뉴스] 운전이 불가능한 상황(특히 음주 시)에 고객 차량을 대신 운전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다. 전화 콜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체와 요금 체계가 존재한다. 앱 서비스 내의 카드 결제를 지원해 현금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근로자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진다. 프리랜서와 노동자 사이의 성격을 가지지만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인정받는 판례도 있다(대법원 2024. 9. 27. 선고 2020다267491 판결).
[와이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개인정보 기술개발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의장 정수환 숭실대 교수)' 총회·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기술포럼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하여 공개세미나(1회), 미니세미나(2회) 및 3개 분과별(정책·기술·표준화) 연구모임(18회) 등을 통해 ‘AI 프라이버시 분야 국내외 법제·정책 동향 및 비교 연구’, ‘AI 발전주기와 프라이버시 이슈 분석 연구’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정수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환영사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25년 제3기 기술포럼의 주요 성과 및 ’26년 기술포럼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정책, 기술, 표준화 3개 분과별로 주요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그간 개인정보위가 추진해온 개인정보 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중 올해 기술개발이 완료된 기술 일부의 시연 부스를 설치하여, 총회를 찾은 참석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