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2025 탄소저감나눔 축제가 1일까지 열리고 있다.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소소한 경매, 페이스페인팅, 그림전시, 사진인화서비스, 화분 만들기, 키링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로컬푸드 및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가 함께 한다. 축제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또 삼봉근린공원에서는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도 함께 열려 효율적인 콜라보를 이뤘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10월 31일 열린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직업 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 ▲가족 기능 회복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관실 의원은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청소년들은 학업,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공고히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립·은둔 청소년의 예방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 숨어 있는 보물이자 중심 지역인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10월 31일과 익일인 11월 1일 ‘2025 탄소저감나눔축제’가 개최된다. 첫날인 10월 31일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 1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25 탄소저감 나눔축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탄소 저감의 기본은 물론 청소년들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생활 습관을 통해 지구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의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자선경매, 태권도 시범, 학원 폭력 상담 등이다. 행사를 준비한 열린 공간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봉담은 근 10년 사이에 격세지감이라 할 만큼 변했다. 논과 밭이 펼쳐지던 곳에 아파트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들어서면서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어깨를 부딪히며 살아가는 공간이 됐다. 이곳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돼서 무척 보람 된다”고 말했다. 화성언론연대 전경만 회장은 “화성은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다.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돌아서면 새로운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부동산 불법행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5.3~4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의심 거래 317건을 적발하고, ’24.1월~’25.2월 특수관계인 간 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서는 위법의심 거래 26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❶ 서울·경기 등 부동산 시장 기획조사 확대 국토교통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되고 대출규제 강화 등 시장 안정 대책이 본격적으로 실행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 위반이나, 편법 대출·증여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이상거래가 확대될 우려에 대비하여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실시 중인 부동산 기획조사 및 현장점검을 ’25.9~10월 부동산 거래 조사부터 서울 전체 및 경기 12개 지역과 규제지역 지정으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화성동탄, 구리 등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기획조사 및 현장점검 확대를 통해 ➊토지거래허가 관련 의무 위반, ➋편법 자금조달
[와이뉴스] 강력한 물줄기로 자동차 세척, 건물 외벽, 데크 등 다양한 장소를 청소하는 장비다. 수도가 있는 곳에서 사용 가능한 유선 방식과 물통을 연결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혹은 자흡식(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액체를 흡입) 방식이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노즐과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막힌 배수관이나 파이프를 뚫을 수 있다. 고압 분사 시 수박을 자르거나 콘크리트 표면을 파괴할 정도로 수압이 강하므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와이뉴스]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가 올해 8월 안산시에서 발생한 워터건 사건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조치를 촉구하는 입장을 앞선 10월 31일 발표했다. 2025년 8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에서 한 대학생 공연자가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왼쪽 손등에 약 10cm 찰과상, 얼굴 정면 왼쪽 입술에서 귀, 정수리까지 약 40~50cm에 달하는 상처, 귀 뒤쪽이 3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측은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과 공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은 “아직까지 책임있는 사과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고, 예술공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책임있는 사과를 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 서태성 부위원장은 10월 29일 19시 안산 중앙역 월드코아 광장 앞에서 열린 ‘안산촛불 민주광장’에서의 발언에서 “안산 ITS 관련 금품수수 비리로 얼룩진 안산시가 시민의 안전마저
[와이뉴스] (재)경기아트센터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는 무용 공연 춤 드라마 <세종>이 오는 11월 18일(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모와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춤으로 풀어낸 창작 춤 드라마이다.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지닌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세종대왕의 묘역인 ‘영릉’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의 문화적 가치를 부각함으로써, 두 지역 간 협업을 통한 문화정체성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은 세종대왕의 묘역 영릉을 배경으로, 그의 손자인 조선 제9대 임금 예종이 성군 세종의 천장을 주관하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된다. 예종은 세종의 삶과 한글 창제의 순간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그 정신을 되새긴다. 문자를 춤으로 시각화한 ‘자무(字舞)’를 비롯해 타임슬립을 활용한 드라마형 구성, 컨템포러리 군무를 통해 세종과 주변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특히 단순한
[와이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4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삼양식품 공장을 찾아 제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는 다음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무대를 향한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전략에 대해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기 위해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개최됐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삼양식품의 지능형·친환경 생산 현장을 찾아 전 세계에 한국인의 맛을 알리고 있는 수출 제품의 공정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창고와 전체 데이터를 관리하는 중앙통제실을 참관하는 등 스마트 제조 기술의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현장에서 이어진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는 업계 관계자 등 민간 참석자와 함께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과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논의‧발표했다. 먼저, K-컬처 열풍과 함께 세계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은 K-푸드의 인기와 수요를 지속하기 위한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2030년까지 150억 달러
[와이뉴스]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논산 강경여중 옥상 방수공사(3억2,500만원) ▲계룡 용남중 체육관 전면보수(5억3,400만원) ▲금산 추부중 체육관 전면보수 및 본동 옥상 방수(4억7,000만원) ▲금산고 기숙사 전면보수(3억6,100만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황명선 의원은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의 교육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농지역의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구 의원이자, 집권여당의 지도부로서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명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외에도 향후 지역 내 학교시설 현대화,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 기숙사 개선사업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
[와이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1월 6일 13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상원사지 역사의 발굴과 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발굴조사비를 확보,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2021년 2차발굴조사부터는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차까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건물지와 석축, 담장, 승탑지, 배수로 등 수많은 유구와 ‘혜목 상원’이라 적힌 명문 기와, 그리고 소형 기와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편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고고학적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지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2024년에 걸쳐 진행된 상원사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