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김재기 국민주권회의 상임대표가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최근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측근으로 분류된다고 전해진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이천 노동법률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30년 가까이 정치적 인연을 이어온 인사로 알려져 있다. 또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경기도 지역서비스지원단 단장을 맡아 복지·사회서비스 정책을 총괄했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조직본부 산하 ‘다시시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친명 진영의 조직 재정비를 주도했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전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시민사회 활동을 병행해온 이력도 지닌다. 김 상임대표는 출마의 변에서 수원특례시의 ‘도시 정체’ 문제를 짚었다. 그는 “특례시라는 위상에 비해 수원은 미래 성장동력과 중장기 도시 전략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시민사회에서 감시와 비판의 역할을 해왔지만,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그 한계를 절감했다”며 “이제는 문제 제기를 넘어 도시의 방향과 책임을 직접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그간 광교·영흥공원 민간개발 논란, 망포역 주차장 부
[와이뉴스] 청청학당이 제2회 청청 청소년 백일장 참가 당선자를 최근 발표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아트홀 청청에서 열린다. 당선자는 아래와 같다. △고등부 장원 송지원(매홀고) 차상 이루다(매홀고) 차하 조희주(한국에니메이션고) 차하 강지은(매홀고) △중등부 장원 임승민(원일중) 차상 진민경 (오산중) 차상 이소민(운암중) 차하 임글담(매홀중) 차하 현수진(가수중) 차하 백지민 (원일중) 청청학당은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선과 깊이 있는 표현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청청학당 청소년 백일장은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청 청소년 백일장은 청청학당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대상 문학 행사로, 특히 오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시조와 시 분야의 창작 능력을 키우고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청청 청소년 백일장은 소정장학회가 주최하고 청청학당과 아트홀 청청이 후원한다.
[와이뉴스] [전문]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입장문 “졸속 예산 편성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는 적반하장…심사보류는 불가피했다” 국민의힘 안성시의회 의원 일동은 최근 예산 심사보류와 관련해, 이번 결정은 정쟁이나 정치적 계산이 아닌 졸속으로 편성된 예산안을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안성시장이 예산 심사보류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전가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공식 입장을 밝힌다. 이번 예산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는 단순한 이견 수준이 아니다. 예산 편성의 기본 원칙과 절차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그 책임은 안성시 예산부서와 이를 사실상 묵인하고 졸속으로 넘기려 한 민주당에 있다. 먼저 안성시 예산부서의 책임은 매우 무겁다. 이번 예산안은 어떤 기준과 우선순위로 삭감이 이루어졌는지조차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다. 보훈예산, SOC 필수사업, 시민 안전 관련 예산까지 일괄적으로 삭감된 정황은 합리적 판단이라기보다 숫자 맞추기식 편성이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일부 부서에서는 예산부서의 무분별한 삭감에 대해 ‘의원들에게 증액을 부탁하라’는 내부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
[와이뉴스] 2000년 1월 25일 설립됐으며 주보성인(수호자 역할을 하는 성인)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전 세계 질병 종식을 위한 기도(실시간 방송)를 진행하기도 했다. 휠체어 진입 가능한 입구와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환경위원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또 신자들은 연령회(임종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장례 절차를 돕는 봉사 단체) 등을 통해 상 당한 이웃의 빈소를 찾아가 함께 기도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자료 참조: 천주교수원교구 등 ※ 2025.09.24.
[와이뉴스] 경기프레스클럽이 앞선 10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이혜원 경기도의원을 만나 의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이혜원 의원은 지역구 군의원 시절부터 손수 본인의 명찰을 제작해 패용하고 다녔다고 소개했다. 인터뷰 당일 오전에도 현장에 나가 민원인들을 만나고 올 정도로 활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단 현장에 찾아가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서류로 접하는 것보다 더욱 생생하게 사안이 이해된다고 한다. 양평이 고향으로, 이 의원의 부친이 탄생한 가옥에서 이 의원도 태어났다. 지역에서 자라고 공부하며 성장해서인지 지역 사안과 지역민들을 향한 애정과 지대한 관심이 드러났다. 또 지역 사안에 관해서도 예산부터 농로 및 상수도 관로까지 꿰뚫고 있었으며 세세하게 현안을 전했다. 아울러, 본인의 업무 활동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상수원 보호를 위해 기여해 온 양평 군민들에게,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라도 광역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하기도 했다. 또 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획재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정의 예산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문제를 짚고 있다. 경기도의 지방채 발행과 포퓰리즘 정
[와이뉴스]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믿는 건 시민뿐”이라고 역설했다. 공천을 위해서는 당협위원장과의 협업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결국 시민의 선택만이 최종적 결과물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임기 동안 수장고(소장 유물이나 작품 안전 보관 관리하는 창고)를 겸한 박물관 건립 및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인근 안성의 바우덕이 축제처럼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 지원이 우선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는 체감한다면서도, 향후 제10대 재선에 성공해 의회에 다시 진입한다면, 의원 각자가 스스로 지켜야 할 사항을 명시해 사전에 적어 놓는 청렴동의서 작성도 시행할 의사가 있음을 표했다. “윤리는 결국 사람의 문제”라며 “의원 모두가 권한보다 절제, 정치보다 책임이라는 기준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공직은 자유롭게 행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를 더 엄격히 관리해야 하는 자리다. 앞으로 ‘솜방망이’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운영을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자체 의원으로서 동리의 통장처럼 지역민의 생활 개선에 힘써야 하며, 당색을 가리는 것은 적절하지
[와이뉴스] 어릴 때 밴 습관이나 버릇은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고치기 힘들다는 뜻이다.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한 번 들인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대로 좋은 습관을 한 번 들이면 평생 이어진다는 긍정적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뇌 과학을 기반으로 봤을 때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최소 21일, 평균 66일, 길게는 100일 이상 걸린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21일이나 3개월 시점에 포기하고 싶기도 한데, 6개월을 지속하면 초기 어려움을 넘어 습관의 자동화 단계에 접어들어 의지력 소모가 줄어든다고 전한다. 아울러, 좋은 습관은 삶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운명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와이뉴스] 2025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제4차 언론인 전문 연수가 앞선 1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언론중재위원회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연수는 제1강 △언론인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 제2강 △기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시정권고제도, 제3강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언론피해 구제제도 등 총 3강으로 구성됐으며 각 김지수 변호사, 구율화(변호사) 언중위 시정권고심의팀장, 김승아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는 수십여 언론인이 참석해 진중하게 강의를 경청하고 열띤 질의 응답을 이었다. 제1강 언론인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에서는 1)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2) 저작권의 행사 및 저작재산권의 제한, 3) 언론보도 관련 저작권 분쟁 사례 4) 언론 보도 관련 초상권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권은 인간의 지적 창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저작권은 문학 및 학술 또는 예술적 저작물로 대표되는 저작물에 대한 권리다. 산업재산권은 산업 및 경제 활동과 관련된 창작물이나 창작방법에 대한 권리다. 저작권을 등록하면 저작자로 성명이 등록된 자와 저작물의 창작연월일과 공표연월일 등을 등록해 해당 등록사실에 대한 법적 추정력을 얻게 된다. 이로써 저작권 분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제28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포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단기계약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결과를 언급하며 “군포시에서도 민원 안내, 행정 지원, 환경미화 등 상시·지속 업무가 11개월 미만의 단기계약 형태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의 내용과 필요는 매년 동일한데, 고용 형태만 단기계약으로 반복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단기계약 반복 구조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이 문제는 중앙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정부 역시 함께 점검하고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단기계약 자체가 아니라, 상시행정을 불안정한 고용 구조 위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로 인해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반복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과 책임성도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개선 방안으로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업무 성격에 따른 명확한 인력 운영 기준 마련, 11개월 미만 단기계약이 반복되는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와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이 15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청산,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온몸으로 책임지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권칠승, 김문수, 김우영, 김준혁, 김태선, 민병덕, 박홍배, 박성준, 윤종군, 이연희, 이용우, 이재강, 이정헌, 송재봉, 채현일 의원 등 다수의 민주당 동료 의원들이 함께해 강득구 의원의 출마에 힘을 실었다. 강득구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사불란 집권당! 일사불란 지도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통령 혼자서는 개혁을 완성할 수 없다. 민주당이 함께 움직일 때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만들어진다”며 결의를 다졌다. 강 의원은 자신을 ‘내란 강펀치’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정권 당시 김건희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을 가장 먼저 공론화하고, 당내에서 윤석열 탄핵을 최초로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고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투쟁력을 바탕으로 “내란동조 세력인 국민의힘을 확실히 심판하고 청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장형 최고위원’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웠다. 그는 3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