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본부장(국무총리 한덕수)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겨울철 유행 전망 및 향후 계획* ▲겨울철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 점검 및 향후 계획 ▲출입국 정상화 현황 및 방역 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로부터‘겨울철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9일에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래 진료기관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확진자와 일반환자 간 시간 또는 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하고, 감염관리 매뉴얼 배포를 통해 자체 방역관리를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의 진료를 정상화했다. 둘째,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하도록 지역 내 병상 정보 공유를 활성화했다. 셋째,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실에 진입하도록 先 진료 後 검사를 실시하고, 신속검사 활용을 원칙화했다. 정
[와이뉴스]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 사비나 알리예바(Sabina Aliyeva)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에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편지를 보내왔다. 사비나 알리예바(Sabina Aliyeva)는 편지에서 “최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했던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다수의 청년 사상자를 포함해 인명 피해를 낳은 비극적 사고에 대해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저희 직원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 사비나 알리예바는 아시아옴부즈만협회(Asian Ombudsman Association, AOA) 이사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현재 AOA 이사회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에 AOA 부의장인 사비나 알리예바는 한국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애도의 편지를 보내게 된 것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의 애도 편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국가 옴부즈만 기구의 기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관련된 민원처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 국민권익위가 할 수 있는
[와이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3일 오후 17:30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최근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북한이 어제(11.2) 동해 NLL 이남의 우리 영해 인근을 표적으로 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 전례 없는 규모와 방식으로 다종의 미사일과 방사포로 도발한 데 이어, 금일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여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한 채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 북한의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이틀 연속으로 고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했다. 양 장관은 향후 안보리 차
[와이뉴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이태원 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1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현재 전국 41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이태원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비롯한 현장 재난의료 대응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조 본부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구급 활동시 운행하는 SMICU(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차량을 탑승하여 차량 내에 설치된 응급구조장비 등을 살펴보았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이번 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서울․경기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부터 당시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누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태원 사고대응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와이뉴스] 이상렬 아태국장은 11월 1일 오전 미 국무부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동아태부차관보와 「제2차 한-미 태평양 정책대화」를 개최하고, 한미 양국의 對태평양 지역 정책 관련 연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국장은 지난 10월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동 계기 우리의 對태평양도서국 관여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고 소개했고, 미측은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양측은 태평양 지역에서의 호혜적 협력 강화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 2월 화상으로 개최한 1차 회의 이후 양국의 對태평양 지역 협력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한미간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연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 양국간 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간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인태지역에서의 한미 양국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와이뉴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1월 1일 오후 2시 40분에 서울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추모공원 관계자로부터 화장시설 운영 현황 등을 듣고 이태원사고 사망자의 장례 현황을 점검했다. 추모공원 측은 일반 화장 공급을 확대하여 장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유가족이 원하는 날짜에 화장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화장 수요증가 등을 고려해 11월 5일(토) 까지 수도권 화장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화장 회차를 확대하는 한편, 전체 회차의 50%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위한 특별회차로 배정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장 시설 예약 지원 등을 통해 유가족들의 장례 절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가족이 동의하는 경우 원주, 춘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화장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사망자가 안치된 장례시설별로 1명씩 복지부 공무원을 파견하고, 지자체 공무원은 사망자를 1대1로 전담하게 하여 장례 절차뿐 아니라 유가족 심리 지원 등 유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총괄
[와이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한-몽골 관계, 경제협력,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민주주의·시장경제·자유 등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몽골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양국의 정부․국회․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도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국가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경제협력·기후변화 대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배터리·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풍부한 자원을 갖춘 몽골과 인프라와 기술을 보유한 한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한국과 구리·희토류 등 자원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자 하며, 의회 차원에서 이를 위한 안정적 법적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월 28일 하노이에서 쩐 꾸옥 프엉(Tran Quoc Phuo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과 '제19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교역‧투자 △개발협력 △산업·인프라 △고용·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주 우리 외교장관의 베트남 공식방문(10.17-18.) 등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모멘텀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기존 한-아세안 FTA 및 한-베 FTA와 더불어, 금년 발효한 RCEP 및 최근 개정 추진 중인 세관상호지원협정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자유무역환경을 조성하고, 소재부품·자동차·과학기술 및 농업 등 분야에서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했다. 윤 조정관은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베트남측 노력을 평가하고, △철도·공항·에너지 등 인프라 사업의 우리기업 참여, △투자개발사업 인허가, △우리 금융기관의 진출 확대 등이 원활하
[와이뉴스] 박진 외교장관은 반기문 재단-스탠포드大가 공동 주최하는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 참석차 방한 중인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을 10.28(금) 오후 면담하고,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확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지난 8월 몽골 방문시 잔당샤타르 의장과 양국 간 다양한 호혜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한 것을 평가하고, 민주주의, 자유,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는 몽골과의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몽골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은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인한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하고,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몽골은 우리 정부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개발협력 분야를 비롯, ▴경제·통상, ▴'희소금속·광물자원 전담반(TF)'설립 등 광물·자원, ▴기후변화대응, ▴양국 청소년 간 교류를 포함한 인적교류 및 사증 간소화 등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호혜적
[와이뉴스] 외교부는 해외에서의 우리 상품에 대한 지재권 침해와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한 재외공관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6일 중국‧일본‧동남아 지역 재외공관 지재권 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동 회의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중국‧일본‧동남아 소재 재외공관 지재권 담당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외공관과 관계부처 해외사무소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재외공관과 해외사무소 간 협업 사례, △해외 한류 컨텐츠 저작권 침해와 대응 방안, △ 해외 상표 무단 선점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허청은 해외 우리기업 상표권 등 침해 대응 방안을 소개하면서, 우리 기업의 정당한 권리 보호에 기여하는 데 있어 재외공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영상 등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류 콘텐츠의 해외 불법 유통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한류 콘텐츠의 해외 저작권 침해 현황 및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재외공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일본대사관과 주호치민총영사관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와 협업하여 우리 기업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