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정영기)은 10월 25일 오후 2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회의실에서'제대혈 기증 홍보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제대혈 기증 홍보 UCC 공모전'은 저출산에 따른 제대혈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을 앞둔 산모의 제대혈 기증을 장려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대혈 기증홍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22.8.19~9.18(30일간))에는 총 13건의 영상이 접수됐으며, 내부 평가위원 및 제대혈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공모작 9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입상 6건)을 선정했다. 당선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상장과 함께 상금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상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대표 수상작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최우수상 : 생애 첫 발돋움 제대혈 (황다영님, 개인) - 출생 시에만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은 난치성 치료에 활용되는 설명과 함께 제대혈 기증에 관한 절차 및
[와이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월 25일 오후 5시 30분 워커힐호텔에서 사우디 압둘아지즈 알라마히(Abdulaziz bin Hamad bin Saleh Al-Ramaih) 보건부 기획개발차관이 만나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오늘 면담은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과 함께, 양국 간 실질적인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압둘아지즈 알라마히 사우디 보건부 차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지난 2016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의료인 연수, 환자 유치 등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양국 산업부 등이 함께 포함된 한-사우디 비전2030 위원회 내 보건 및 생명과학 분과를 통해 보건의료 협력을 다각화해왔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공통 관심사인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 및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한국과 사우디 모두가 직면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한국은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 건강정보 고속
[와이뉴스] 조현동 제1차관은 10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하고 한미동맹, 북한ㆍ북핵 문제 및 확장억제, 지역ㆍ글로벌 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북한이 불법적인 도발 행위를 거듭하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미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조 차관은 금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우리 정부는 ‘담대한 구상’을 통한 정치․경제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셔먼 부장관은 공감과 지지를 표하고, 한국에 대한 미측의 굳건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지난 9월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 재가동 등 한미 간 확장억제 관련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확장억제 실효성을 더
[와이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을 방문하여,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관련한 업무처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스템 오류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은평구 방문에 이은 차세대 시스템 업무를 점검하는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번 점검한 현금성 급여 외에, 장애인활동지원 등 바우처 사업, 장애인 통행료 감면 등을 위한 복지대상자 자격확인, 주거급여, 에너지바우처 등 범부처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지난 금요일 은평구 방문이 차세대 시스템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하면서, 현장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기초연금 등 현금성 급여뿐만 아니라 바우처사업, 복지대상자 자격 확인 등 복지 서비스도 국민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가 적극 대응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사업 외 주거급여(국토교통부)
[와이뉴스] 박진 외교부장관은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10.17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을 공식방문하여, 10.18.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지역 문제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지난 30년간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최상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향후 최고위급 교류 계기에 이를 공식화 한다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 간 국방·안보 분야 교류가 꾸준히 증진되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 격상을 계기로 해양안보 역량강화 등 국방·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분야에서 공고한 실질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실질협력을 보다 호혜적·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와이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0월 18일 오후, 국방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 NATO ) 의회연맹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 한국 - NATO 안보협력 발전방향 등 양측의 주요 관심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 Jens Stoltenberg ) NATO 사무총장 간 회담이 개최된 이후 이번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의 5년 만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국 - NATO 간 우호 협력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NATO의 안보협력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과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루는 데 있어 NATO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페레스트레요 대표단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높게 평가하면서, NATO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페레스트레요 대표
[와이뉴스] 병무청은 1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과 병역명문가 우대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과의이번 협약 체결은 3대( )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의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9,447 가문의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이 진료비와종합검진비 등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병무청은 그동안 200여 개 지자체의 조례제정과 1,200여개의 국‧공립및 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이용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병역명문가에게 제공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노력해 왔다.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함께하게 되어기쁘고, 앞으로도 성실한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와 병역의무자들의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양 기관의 병역명문가 우대협약에 동참해 준한양대학교병원에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성실하게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외교부는 2022년 10월 14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2022년도 한미 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우리측 위원장: 박승언 한미안보협력2과장, 미측 위원장: 아이작 테일러(Issac Taylor)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대령))'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우호 증진 방안과 구체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의 건전한 관계가 경제안보, 방산, 기술협력을 아우르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서의 한미관계 발전에 있어 자양분이 된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년 간 꾸준히 분과위를 개최하면서 각종 활동을 이어온 점을 평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대면 활동도 본격 재개되는 시점인 만큼, 양측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과의 교류를 보다 활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우리측은 그간 ▲'위고(We go) 서포터즈(홍보단)' 제3기 출범·운영,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 실시, ▲관련 SNS 콘텐츠 제작·홍보 등 외교부가 전개해온 활동들을 소개했다. 미측은 라카메라(LaCamera) 주한미군 사령관이 민군관계 증진 업무에 열의를 갖고 있는 가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9일~10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제3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10년(2013~2022) 행동계획 최종 평가를 위한 정부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엔에스캅은 아태지역 차원에서의 장애인 권리 증진 강화를 위해 1993년부터 2022년까지 3차에 걸쳐 아태장애인 10년 행동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유엔에스캅이 수립한 장애인의 권리실천을 위한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행동전략은 지난 2012년 인천에서 채택되어 ‘인천전략’으로 부르며, 총 10개 목표와 27개 세부목표, 62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유엔에스캅 62개 회원국 및 준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시민사회단체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그간 인천전략의 주도국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영상으로 특별연설의 기회를 가진다. 조규홍 장관은, ‘신뢰 가능하고 비교 가능한 장애데이터 구축사업’, ‘장애 포괄적 국제 개발 협력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등 대한민국 정부가 유엔에스캅 및 회
[와이뉴스] 외교부는 10.17일부터 22일까지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해외 8개국(가나,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호주)의 치안・재난 관계자들(9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치안·재난 관계자들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및 영사콜센터 방문,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최근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노출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국 치안관계자들에게 우리국민 여행객에 대한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국 치안당국이 재외 우리국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 앞으로도 해외 치안당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