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이 9월 29일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계기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측 고위 인사를 만나 한미동맹, 북한·북핵 문제, 경제 현안 등 한미 간 공동 관심 사안에 관해 논의할계획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5월 조셉 바이든(Joseph Biden) 대통령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방한하는 것으로, 이런 최고위급 소통은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외교부는 칠레 외교부, 칠레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공동주관 으로 9월 6일 21:00(한국시간) '한-칠레 민주적 대화'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조현동 1차관, 히메나 푸엔테스 칠레 외교차관,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황경태 주칠레대사, 도로테아 로페즈 칠레국제학연구소장 등을 비롯, 민관 전문가 등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조 차관은 개회식에서 스페인어 영상 축사를 통해 한-칠레 수교 60주년이자, 양국 신정부가 출범한 뜻깊은 해에 '한-칠레 민주적 대화'가 출범한 것을 축하하고,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칠레는 아시아와 중남미의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 차관은 지난 5월 출범한 한국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하여 세계 평화와 번영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주의 형제국가인 칠레야말로 협력과 연대를 위한 한국의 진정한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푸엔테스 칠레 외교차관은 개회사에서 한-칠레 수교 60주년인 뜻깊은 해에 '한-칠레 민주적 대화' 출범을 축
[와이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7일 오후 4시 30분에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29개 진료과목과 1,362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윤준성 응급의료센터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에 따른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명절 기간은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 명절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추석 명절 연휴에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의 남다른 헌신이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라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와이뉴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9월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2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다비드 반 베일 ( David van WEEL ) 북대서양조약기구 ( NATO ) 신안보위협 사무차장보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베일 차장보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 NATO ) 정상회의 참석은 한국과 나토 ( NATO ) 간 안보협력 역사에 있어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윤 대통령과 나토 ( NATO ) 사무총장 간 회담에서 논의된 국방·안보 분야 합의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 차원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이버, 화생방 등 기존 한-나토 ( NATO ) 간 양자 협력분야에 더하여, 기후변화, 기술협력 등 비전통 안보분야로 양자 안보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에 공감했다. 베일 차장보는 나토 ( NATO )는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함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나토 ( NATO ) 간 포괄적 안보 강화 제안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한편, 베일 차장보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황을 우리측에 공유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7일, 제28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기준은 ‘온전한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2022년 1분기 손실보상부터 적용된 ‘보상대상 확대’ 및 ‘보상수준 상향’ 내용을 그대로 유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할 예정이며, 손실보상금 사전산정・검증, 체제(시스템) 구축 등 집행 준비가 완료되는 9월 말부터 신속보상 신청・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상대상 및 보상금 산정방식 ① 보상대상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➊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➋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➌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➍「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인 사업자이다. 이때, 중기업의 경우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연매출이 30억원 이하인 사업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② 산정방식 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
[와이뉴스] 박진 외교부장관은 9월 7일 저녁 유럽지역 공관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에 따른 유럽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주지역(8.25.), 아중동지역(8.31.)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회의로 유럽지역 49개 공관*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유럽 지역에 세계박람회(BIE) 회원국이 가장 많이 위치한 만큼(48개국), 각 공관에서 국별 맞춤형 교섭 전략 하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럽지역 공관장들은 공관별 지지 교섭 상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교섭 전략과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공급망 교란 등의 도전 요소 대응을 위해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방산·반도체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는 분야의 경제외교가 계속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외 공관이 적극적인 자세로 외교활동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유라시아 지역 11개국*과 함께 번
[와이뉴스]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7일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주최한 '아프리카연합(AU)의 날'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리셉션은 아프리카연합(AU) 창설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 AU의 날 기념행사로, Kofi Amankwa-Manu 가나 국방부 차관, 신현영 국회의원(現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사무총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주한아프리카외교단 등이 참석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AU가 지난 20여년간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 등 Agenda 2063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한-아프리카 관계가 2006년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신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下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와이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공식 방한한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9.6.(화)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 협력, 국제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양 장관은 양국 관계가 1995년 재수교 이래 개발협력, 교역 및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해왔다고 평가하고, 고위급 교류 활성화 및 상호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올해 양국에서 모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되어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기대했으며,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의 제5위 투자국인 한국의 대라오스 투자 확대 및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또한 코로나, 공급망 재편, 물가 상승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국의 대라오스 공적개발원조(ODA)가 라오스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라오스의 수요에 부합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지
[와이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한 총리는 골드버그 대사가 우리 정부와 바이든 행정부의 첫 주한 대사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고, 우리 신정부 출범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게 발전하고 있는 한미동맹이 폭과 깊이를 더해나갈 수 있도록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우리 진출기업들의 전기차·배터리 등 분야 투자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양국의 공급망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미측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법령·세제 정비, 규제 개선,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우호적 기업 여건을 조성해나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확대도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개최 역량, 기후변화·기술 불평등 등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 개최지 부산의 상징성 등을 설명하면서 미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 총리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군사·안보 분야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랑데부홀에서 '2022년 제3차 원장단 협의체'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장단 협의체는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국정과제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 열리는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시행(’22.3.25)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경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 기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등 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부대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그간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위・불법 발생시설을 정상화하는 등 사회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