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양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정론직필에 힘쓰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 안양 1,3,4,5,9동 더불어민주당 장명희 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안양이 제외된 것에 대해 중앙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호소드리고자 합니다. 안양을 동서로 완전히 단절시킨 1호선 지상철도는 만안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자연스럽게 철도를 두고 동서로 생활권이 나눠져서 서쪽 만안 원도심 생활권은 교육, 교통, 상권 등 각종 인프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불균형이 심각하고 도시발전 정체기에 접어든 안양의 미래를 위해 철도 지하화는 언젠가는 꼭 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시장님께서 철도 지하화 사업을 처음 제안한 2010년 당시 이 구상은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상철도가 지나는 거의 모든 지자체와 시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작년에는 국회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시장님
[와이뉴스] 안녕하십니까?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을 사랑하고 안양시민을 섬기는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비례대표 시의원 장경술 입니다. 이번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55만 안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과 언론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는 분명 큰 위기입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70년 4.53명이었던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00년에 1.48명 이하로 떨어졌고 2024년에는 0.7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생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심각한 위기입니까? 이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출산 가구 주택공급, 난임시술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출생 문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저출생 문제로 인해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4년 뒤에는 3분의 1이 문을 닫을
[와이뉴스] 이동훈 시의원(비산동˙2동˙3동˙부흥동)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비산1˙2˙3동, 부흥동) 시의원 이동훈입니다. 앞서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을 비롯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 2천여 공직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중 지적한바 있는 안양시 농지의 관리실태. 편법과 불법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공직자의 분장 사무에 관하여 존경하는 안양시민,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으고자 발언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경청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난 3월 10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田), 즉 농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 폐기물 적치행위와 농지법에서 규정된 사항 외 무단 형질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미납 사항. 그리고 담당부서의 방관을 질책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는 24년 5월. 논란이 되었던 안양시 호계동 일원 전기버스 충전소 예정지입니다. 다행히도 시장님과 학부모, 그리고 동료의원의 도움으로 무산되었지만 뒤늦게 밝혀진 사실로. 이 땅은
[와이뉴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박준모 의장님과 동료, 선배, 후배 의원님,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언론인분들과 방청객 여러분 달안동‧관양동‧인덕원동‧부림동 국민의힘 김주석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안양시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시의 재개발, 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와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비사업 행정 절차의 복잡성입니다. 정비사업의 인허가 과정은 시민들에게는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사업기간이 길어지는 만큼의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은 커지며, 원주민들은 원래 살던 동네를 떠나서 타지에서 여러 불편을 겪으며 사는 기간도 길어집니다. 둘째, 조합의 내부 갈등 문제입니다. 저는 조합의 내부갈등의 원인이 조합 운영의 투명성 부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조합 일부 임원의 독단적 운영이나, 회계의 불투명한 관리는 조합원 간 신뢰가 깨뜨리고, 더 큰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갈
[와이뉴스]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이 14일 열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례심사에서 성남시 주택과에서 제출한 2025년 성남시 공유재산 대부(임대)계획안 심의 과정에서 잘못된 행정 절차 이행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포함된 공유재산 대부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정구 수정남로 제일프라자 건물 내 마트 대부계약으로, 임대 기간은 10년이며, 2025년 대부료는 2억 3,712만 7,580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성남시의회 의결에 관한 조례 제2조 제3항에 따르면, 연간 사용료 7천만 원 이상인 공유재산의 사용허가 또는 대부계약은 사전에 성남시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심의 대상이 된 제일프라자 마트 대부계약은 이미 2024년 2월에 성남시가 10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군수 시의원은 "대표적인 신상진 성남시장의 거꾸로 행정 사례로, 철저하게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위법한 행위"라며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진행되었던 대부계약과 관련된 철저한 감사를 성남시에 요청하는 한편 재계약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신상진시장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와이뉴스] 3월 12일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소음저감 시설 2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과 시의원, 4.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김진명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최현백 성남시의원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현백 의원은 “이번 사업은 이매로에서 매송지하차도까지 307m 구간에 소음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2025년 3월 착공하여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저감은 물론, 상부 공간을 활용해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설계 업체는 “공사 구간은 총 4구간(U-TYPE 구간, 차선변경구간, 일반 구간, 성남역 근접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로구간 점용에 따른 단계별 교통 소통대책을 수립하여 차량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상부 공원 조경과 관련해서는“공원은 잔디마당, 어울림마당, 건강마당, 초화원 등 공간별 콘셉트를 설정하여 조성할 계
[와이뉴스] 수원시가 3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시의원,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군공항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찬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를 주제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는 국내 각종 소음·진동 기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관련 소음피해 현실태와 민간공항 보상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보상법 개정을 통해 소음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보상이 확대가 필요”를 강조했다.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군공항에 의한 고도규제 현황 및 피해, 소음현황과 피해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원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도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다단계 하도급 관행을 추방, 부실 공사를 방지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14일 산업건설위원회 이동한 위원장 주관으로 ‘건설현장 다단계 하도급 문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건설 현장에서의 다단계 하도급이 무리한 공사 기간 단축 시도, 공사비 감축을 위한 저급 자재 사용, 다수의 불법․편법 과정으로 인한 안전 품질 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됐다. 이를 위해 자치단체가 제도적으로 다단계 하도급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간담회 참가자들의 합치된 제안이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동한 위원장은 “불법 하도급 시 위약금 부과, 건설 현장 상시 단속, 건설노동자 임금 직접지급, 인허가 시 다단계 하도급 여부 확인 강화 등 불법을 방지하는 제도 개선을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 위원장은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올해 수시로 개최해 지역 내 공공 건설 분야에서 발생할 폐단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안성시의회 의원 및 사무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안성시의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임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청렴선서식’에서는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원 대표로 선서를 진행했으며, 안성시의회 공직자 대표로는 2025년에 신규 임용된 김나현 주무관이 대표 선서를 맡아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 전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와이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감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왜’,‘누가’,‘어떻게 해서’가 문제의 본질임을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는 셋 중 어느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절차적 문제만 형식적으로 지적하고 말단의 실무자만 징계하는 ‘꼬리 자르기’로 일관했습니다. 원안은 경기도가 2008년 처음 제안한 이후 13년간 검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점을 포함하여 무려 기존 노선의 55%가 바뀐 변경안이 나오기까지는 단 6개월이 걸렸습니다. 기재부 협의 기준인 노선의 1/3 이상 변경을 추진하면서 기재부와는 물론, 경기도와의 협의도 일체 없었습니다. 이례적이고 비정상적인 변경의 핵심에는 노선 종점부에 자리 잡은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는 특혜 의혹의 사실 여부와 이를 가능하게 한 윗선과 몸통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밝혀진 것은 원안보다 변경안이 더 낫다는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난 것입니다. 편익 산정,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노선 변경을 추진했다는 것이 감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동안의 정부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