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2025년 종무식 개최.. “2026년의 안전을 준비하다”

‘현장 지켜낸 한 해, 시민 안전 위한 새해 다짐’

 

[와이뉴스] 안성소방서가 3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과 재난 대응, 소방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조직 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표창 수여자, 내빈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순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수여, 2025년 소방활동 성과 영상 시청, 서장 이임사 및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표창 1명 ▲ 수원지검 지청장표창 1명 ▲도지사표창 6명 ▲서장표창 19명등 총 27명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송년사를 통해 “우리는 2025년 한 해를 현장에서 지켜냈고, 그 경험과 책임을 바탕으로 2026년의 안전을 준비하고 있다”며“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새해에도 한 발 앞서는 대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