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11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0월 평택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대학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기회 제공 등 정원분야에 대한 업무교류를 위한 것으로 평택시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원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육, 인재 양성, 연구개발,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 협력 △교육적 가치 증진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 작품설명 활동 장려 △대학참여정원 기획, 설계 및 시공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기반시설 지원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대학참여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대학의 적극적 협조를 구하며 평택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행하는 2025학년도 1학기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앞선 5월 28일과 6월 4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이해 기반의 진로 성찰과 실행 가능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또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진로 성격유형 검사 및 직업 정보 탐색 실습, 자기소개서 작성과 또래 피드백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3년 후 나’에 대한 진로 이미지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은 호응을 얻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진로를 설계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지금은 나만의 방향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며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략정비계획(안) 및 향후계획 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류2구역은 작년 12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 예정구역(45,063.4㎡)으로 지정됐다. 김미경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구역 지정 시 사업성보다 시급성·필요성을 우선 고려하고, 사업구역 내 주민 간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왔으며, 2025년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세류2구역 역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공공재개발의 가장 큰 장점이 속도인 만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앞선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천)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예결특위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앞선 10일 발생한 고삼면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로 관리 행정 근본부터 들여다 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최 의원의 정책 제안 전문이다. 지난 6월 10일 오전 7시 40분,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저와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보도 이상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더 큰 분노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습니다.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와이뉴스] 2025년 유네스코(UNESCO) 설립 80주년을 맞아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은 기획공연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을 오는 6월 28일 오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채춤과 한량무 등 대표적인 전통 춤을 통해, 우리 전통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의미가 있다.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은 2024년 토요상설공연 ‘문화유산을 춤추다’에 이은 문화유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한량무, 사랑가 등 전통 레퍼토리와 함께 2025년에 처음 선보이는 창작무 ‘2025 WIND’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의 상징적 소품인 부채(煽)를 중심으로,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의 융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전통춤의 세계화와 원형 보존,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무용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김경숙은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설립 8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2일 소통회의실에서 중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들을 비롯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발달센터,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행 ‘안성시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의 한계를 진단하고, 중고령 장애인을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행 조례는 만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조기 노화나 만성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4세 중고령 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실이 지적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 노화를 경험하는 50~64세 장애인을 조례 대상에 포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조례 개정에 앞서 중고령 장애인 대상자, 가족,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실태 조사와 함께 예산 편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중고령 장애인 복지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6월 12일 개최된 제31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 가능한 의왕시 재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일반회계 전출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원회 운영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제정된 「의왕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서 기금의 관리ㆍ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의왕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재정계획심의위원회가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의원은 “기금운영심의위원회는 기금운영계획수립과 결산보고서 작성, 성과분석 등을 심의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현재 대행 중인 재정계획심의위는 기금 분야 전문성이 불투명함에 따라 기금 관리 및 운용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입과 결산상 잉여금 등을 적립해온 재정안정화계정의 금액을 일반회계로 전출하는 과정에서 조례 규정 사항을 임의로 판단한 것도 나타났다. 재정안정화계정은 세입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합계금액이 최근 3년 평균금액보다 감소한 경우, 일반회계로 전출할 수 있지만 의왕시는 2024년 2회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확정된
[와이뉴스] □ 6월 둘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6.11.
[와이뉴스] 한국괴롭힘학회(공동회장 이승길 박선영)가 6월 11일 오후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갈등해결"을 주제로 2025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시행 5년을 맞아 현장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다음과 같은 5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 제1주제: 직장 내 괴롭힘의 사업장 내 대응 현황과 과제 (김성호 노무사) 고용노동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노동자가 28.8%에 달한다는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사업장 규모별 대응체계의 격차 문제와 업무상 적정범위 판단의 어려움, 화해·중재 성립을 위한 조직 내 신뢰 문화의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인정률이 43.4%에 그치는 현실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 제2주제: 직장 내 괴롭힘 사내 처리 문제와 해결(조상욱 변호사)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신고 오남용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음모적 신고, 반복 공격적 신고, 허위신고 등 악의적 신고와 과장신고, 과민신고, 착각신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