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25년 신규 청년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5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인원을 선정한 뒤,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연수단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공식 청년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된 도전정신을 깨우고, 개인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1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도농사거리 보행통로 환경개선사업’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준공확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던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를 개선해 달라는 지속적인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보행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를 2025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하고 개선에 나섰다. 개선 대상인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는 총 길이 50m, 높이 3.5m 구간으로, △디자인 스틸그레이팅 교체설치 △경관시설물 교체 △디자인 보도블럭 교체 △천장 페인트 도색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 관계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공상태 및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해당 통로는 이전까지 낡은 목재 구조물, 이탈된 그레이팅, 조도 부족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보행통로 개선사업은 시민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아침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백옥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백옥쌀 컵밥과 식혜 1500인분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한 쌀”이라며 “아침식사를 하는 식습관을 기르면서 더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백옥쌀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처인노인복지관에서 나온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컵밥을 나눠 주니 너무 반갑고 좋다”며 “정성 가득한 아침밥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0일, 율정마을LH8단지 아파트 810동 주차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따뜻함을 나누는 축제 『온(溫)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여 축제를 운영함으로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이 행사를 참여함으로 축제장의 활력을 더했다. 온마을축제가 시작되기 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사업 중 하나인 장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식전 공연을 펼쳐, 행사의 흥을 더하고 축제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렸다. 이 외에도, 옥정의용소방대 봉사단체는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운영을 지원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물품판매 부스운영 지원의 참여하여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판매 부스에서 판매된 물품들은 ㈜허니베딩(여름이불), 그린비화원(반려식물), 이마트 양주점(생활용품), ㈜세종생활(방석, 빨래건조대), 적미당로컬푸드(의류) 등 지역의 기업과 개인의
[와이뉴스]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6월 23일까지 ‘제4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해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청년활동가’로 양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며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이 과정은 이천시의 지원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설봉공원 내)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역량강화교육, 토론, 멘탈관리법, 직업관 확립 등 청년정책의 흐름과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총 5강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60%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2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청년정책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이천시 청년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20년 2월 구성 이후 청년을 위한 도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근거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원 체계 전반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과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해방지단의 구성·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적시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상위법령과 관련 세부규정의 취지를 반영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지원 대상의 조건을 거주지가 아닌 경작지와 예방행위 중심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안산시 소재 경작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어업인, 임업인도 관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바우나 의원은 “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됐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했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과 행정의 정당성에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4회계년도 결산안 심의 ▲2024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는 화성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화성시장이 제출한 화성시 패밀리풀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1건, 동의안 9건, 의견 청취 1건, 보고 2건, 결산 3건,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등 총 27건이 처리될 계획이다. 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2024회계년도 화성특례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4조 367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3조 5천625억 원, 특별회계는 4천742억 원이다. 이중 세입은 전년 대비 616억 원이 감소한 4조 1천378억 원이고 세출은 3조 4천539억 원이다. 세출 결산
[와이뉴스] 안양시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용역회사, 추진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 공유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시는 관계 공무원, 안양6동 주민, 시민단체, 시·도의원, 만안경찰서, 사업총괄계획가,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 등 40명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7,500㎡)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생태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월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9월경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수, 11월 중 공사에 착공해 내년도에 준공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 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독·난산 지도 ’ 직무연수 과정 15차시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난산 개념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지도 방법, ▲학급 내 지도 사례 공유 및 수퍼비전 등을 다루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지도 전문가 과정 연수 운영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