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는 24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R&DB센터)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민간개발 지원센터의 제1호 사업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화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화성은 ▲조성계획 수립 현황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한 주요 놀이기구(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기반시설 계획 등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약 285만 5천㎡(87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9조 5천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한 복합 리조트형 관광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계획 수립 중으로 8월 중 사업시행자가 화성시에 조성계획서를 제출하면 화성시 검토를 거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문화기획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예비기획자를 대상으로 문화기획 현장 인턴십 과정인 '어느새 [ ] 기획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기획 이론과 사례 강의부터 멘토링과 함께 기획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으며 실제 기획을 체화하고 실전성을 습득할 수 있는 성장형 프로그램이다. 현장 인턴십은 4인의 멘토가 운영하는 경기도에 위치한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 의정부 ㅃㅃ보관소x예술공간 송산반점(김현주 작가, A.C클리나멘 대표) ▲ 파주 DMZ 문화예술공간 통(박준식 작가, 자연과예술 대표) ▲ 대부도 문화공간 윤슬(양쿠라 작가, 예술과환경 대표) ▲ 안산 문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 컬처75(김태현 기획자, 문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 컬처75 이사장)에서 진행된다. 멘토링을 통해 직접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경험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지역문화 기획을 업으로 삼고자 하는 예비기획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일)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선정할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운영으로 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 소재)가 처음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통일캠프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일캠프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캠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이뤄지며, 미래통일교육센터와 캠프그리브스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비용은 경기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인 고양시·파주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신청을 받아 모두 80명으로 구성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해 균형 있는 통일교육 실현을 목표로, 관련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해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특강 ▲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 더하기(+) 활동 ▲비무장지대 생태문화교실 탐방 ▲통일미션 방 탈출 게임 ▲도전! 통일 골든벨 ▲제3땅굴 견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와이뉴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연일 복구 작업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24일에는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김다혜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당직자 등 약 20명이 조종면 대보2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단은 침수된 주택 주변의 토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국힘 관계자는 “큰 수해를 당한 가평지역 주민들에게 힘 내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 차원에서도 가평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봉사자들의 온정이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조종면과 상면 일대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 산사태,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와이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응대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 문의가 집중되는 상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전화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담원은 응대 과정에서의 경험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정 시장은 이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여러분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창구로서, 단순한 응대를 넘어 정책을 정확히 전달하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여러분의 경험이 행정 개선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부의 ‘민생안전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증가한 문의의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혼란 없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상담 품질을 더욱 높여달라”고 당
[와이뉴스] 수원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 발표,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공동선언, 우수시책 발표 시상, 기조발제, 세션 발표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 김재용 은평구 부구청장, 환경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10주년의 성과를 나누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 에너지전환을 이끌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
[와이뉴스]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의왕시 청사 내 3층에 위치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상황실의 고도화 추진은 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 마련과 이에 걸맞는 재난 현장의 대응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해, 상황실에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시는 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내 감시카메라(CCTV)망과 상황 전파 메신저 등을 활용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여름철 재난 안전 소관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 현황 보고와 고도화된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시연이 이뤄졌다.
[와이뉴스] 가수 김소연이 깜찍한 애교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김소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이다도시, 크리스티나, 로미나, 크리스티안, 완이화와 함께 '글로벌 대통합'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국내선' 팀으로 대결에 임했다. 그는 5라운드에서 정슬, 오유진과 'SOS'라는 팀을 꾸려 무대에 올랐다. 김소연의 'SOS'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했고, 관객들의 엉덩이가 들썩일 만큼 신나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소연은 복고풍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신명 나는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김소연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김소연은 "여러분,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 같이 트위스트 춰볼까요"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댄스 타임을 펼쳤다. 관객과 소통하며 하나 되는 김소연의 깜찍한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다가오는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수(물에 빠짐)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물놀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익수사고 발생 위험요인과 취약대상 등을 분석하고, 안전수칙과 응급처치 방법, 체크리스트 등을 담은 리플릿과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2020년부터 2024까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총 52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자가 385명(73.6%)으로 여자 138명(26.4%)보다 약 2.8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의 29.6%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27.3%, 60-69세가 13.2%로 뒤를 이었다. 조사 기간동안 익수사고로 150명(28.7%)이 사망했으며,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51.7%(74명)가 익수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70세 이상의 익수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익수사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와이뉴스] 산림청은 사방댐이 집중호우로 인한 흙과 돌을 차단해 마을의 피해를 막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24일 밝혔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흘러내리는 흙과 돌, 나무 등을 차단해 하류에 있는 마을을 보호하는 산사태 예방시설로 현재까지 산지에 약 1만 5천여 개가 설치됐다.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사방댐은 하류에 있는 마을의 산사태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치됐으며, 올해 우기 전 산사태 피해를 대비해 그동안 유입됐던 돌과 흙을 미리 제거해 저장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집중호우에도 덤프트럭 약 100대분에 해당하는 약 2천 톤의 흙과 돌을 막아내 계곡 하류에 있는 마을의 피해를 저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과 단성면 산불피해지에 산청군에서 설치한 4개의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인명피해 신고접수 기준으로 산사태 등을 분석한 결과 단시간에 강우가 집중된 산청읍 등 반경 12km 이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최근 집중호우의 횟수가 늘어나고 규모도 대형화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을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