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에 열린 박물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춘 체계적 박물관 홍보 전략 마련을 요청했다. 오혜숙 의원은 먼저 “2025년도 박물관별 외국인 관람객 현황을 보면, 상당히 많은 해외 방문객이 수원시의 다양한 박물관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는 수원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의 국제적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문화제와의 연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박물관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사례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 외에도 수원시가 보유한 여러 대표 행사·축제와 박물관이 연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너지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혜숙 의원은 특히 글로벌 관광 시장의 흐름을 짚으며, 여행 플랫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클룩(KLOOK)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수원화성과 플라잉수원 등이 ‘수원 당일치기 코스’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실제 여행 동선을 구성할 때 플랫폼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박물관도 이러한 플랫폼에서 주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 중독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좌장 인사말에서 “청소년 디지털 중독 문제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사안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 속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가정·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홍정은 충북대학교 박사가 맡았다. 홍 박사는 2024년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스마트폰, SNS,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분석했다. 이어 “게임형·SNS형·영상형·정보탐색형 등 중독 유형별 특성과 학업 스트레스, 관계 단절, 가정환경 등
[와이뉴스]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이 앙숙에서 익명의 비밀 친구가 된 임현준(이정재 분), 위정신(임지연 분)의 특별한 관계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임현준과 위정신은 현실에서 여전한 앙숙미를 뽐내면서도 서로에게 한 발짝 가까워졌고, 익명의 채팅창에서는 둘도 없는 비밀 친구가 되어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아무 조건 없이 서로의 편이 되어줬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이 ‘영혼있음’의 정체를 알게 되며 관계의 새 국면을 예고한 가운데, 임현준과 위정신의 다이내믹한 관계성 변화를 엔딩 명장면과 함께 되짚어봤다. #‘앙숙’ 이정재X임지연 관계 변화 시작?! ‘연예계 알못’ 임지연 ‘강필구’ 입덕 엔딩(2회) ‘연예계 알못’ 위정신의 연예부 생활은 시작부터 다이내믹했다. 정식 발령 전부터 ‘국민 배우’ 임현준의 영원한 흑역사 생성에 일조하며 기막힌 악연이 시작됐다. 만났다 하면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관내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내 진로·직업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특수교사의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전환과 자립생활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직업 너머의 진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방안’으로, 교사들은 강의와 소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지도 방안과 교육적 방향을 나누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사회전환 및 자립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개별 학생에게 맞는 진로‧직업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등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
[와이뉴스] 의왕시는 11월 2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에서 쌀 10kg 55포(총 55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소재식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부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된 백미는 의왕시 관내 청소년자립생활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소재식 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11월 27일,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문숙 분과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숙 분과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이번 기부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와 함께, 지역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디지털 기술과 임상시험 패러다임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하는 ‘제12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11월 28일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식약처는 식품·의료제품 분야 규제과학 인식 확산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임상시험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규제과학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고, 과학적 규제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 규제 동향 및 전망 ▲분산형 임상시험(DCT) 국내 도입 현황 및 발전 방향 ▲지역 의료기관의 임상시험 참여 확대에 대한 국내외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의료제품 분야 규제과학 관련 산·학·연·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되며, 관심 있는 국민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규제과학
[와이뉴스] 교육부는 11월 27일,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제12회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 공적개발원조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교육을 통한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국제적인 상생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공적개발원조, 함께 여는 국제교육 협력의 길’을 주제로, 공적개발원조 전문가와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등 수원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초·중등교육, 직업교육, 고등교육, 특별 분과 등 총 네 개 분과로 구성되며, 대한민국이 추진해 온 주요 교육 공적개발원조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첫 번째는 초·중등교육 관련 분과로, ‘모두를 위한 교육: 교육을 통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일하는 어르신에 대한 국민연금 감액제도 개선 등을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11월 27일 제429회 국회(정기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개선되는 점은 두 가지다. 첫째, 어르신들의 일할 의지를 고취하고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하여 일하는 경우 국민연금이 감액되는 제도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이하 A값)보다 많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A값을 초과하는 월 소득을 100만 원 단위의 5개 구간으로 나누어 5~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금액에서 감액했다. 초과소득월액이 100만 원 미만이면 최대 5만 원, 200만 원 미만이면 최대 15만 원이 연금액에서 깎이는 구조였다. *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수급 직전 3년간 평균소득월액, ’25년 기준 309만 원 그러나 최근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연금 수급권자 다수가 의료비 등 생계비 마련과 부모·자녀 부양을 위해 소득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스스로 보험료를 납부하여 쌓은 연금에 대해 소득활동을 이유만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에서 11건의 사무위탁 동의안과 2025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는 AI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사무위탁 동의안 총 11건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사전 협의 등 필수 절차 미준수, △ 사전설명과 소통 부족, △ 부서 간 서식 불일치 및 문서 오류, △ 동의안과 예산안의 동일 회기 상정 금지 절차가 지켜지지 않는 등 다양한 지적이 제기 됐다. 논의 결과, 11건 중 10건은 의결됐으며, 1건은 사회보장위원회 사전 협의 등 필수 절차 미이행으로 부결됐다. 위원회는 향후 제출되는 안건들이 보다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검토 강화와 공무원들의 인식 전환을 통한 보다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