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5일,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약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초여름의 열기를 다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석거 새빛 페스타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3월 말 전국적인 산불 피해 발생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에서 열린 시 관광과의 ‘새빛축제’와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는 낮 시간대 15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와 19개소의 장안아트마켓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만들기 체험과 수원FC 홍보부스 등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은 색소폰과 민요팀의 연주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 경기소년소녀합창단 순으로 이어졌으며, 바리톤 김동규 스페셜에서는 5명의 유명 성악가와 클래식 전문밴드 DK앙상블이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2,633세대)가 지난달 28일 임시 준공됨에 따라 취득자가 취득세 자진신고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시는 취득세 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생애최초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감면에 관한 사항과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세율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취득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인덕원자이SK뷰 입주지원센터에도 안내문을 비치해 입주증 발급 시 모든 세대가 안내문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혜정 세정 과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취득세 신고·납부 문의가 집중 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위해 맞춤형 안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6월 30일부터 광교중앙로와 중부대로 일부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 차량흐름 방해, 사고 유발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해제를 결정했다. 광교중앙로 (구 법원사거리~광교중앙로사거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설치 기준 미충족에 따라 지정이 해제된다. 중부대로 (우만사거리~원천교사거리) 구간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차선 축소와 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공사 완료 예정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임시 해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시흥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들이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ㆍ정비를 해준다. 단, 수입차는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포스 조합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잠시 멈추고 시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카포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무상점검이 차량 점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가계 부담 완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진선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 회원들과 이재준 수원시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생협의회는 발대식 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연계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대학생협의회와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대학생협의회가 청년과 수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수원시와 대학생의 가교로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과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를 기존 대학(원)생에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했다. 제2회 경진대회에서는 옥천군-직장인–기업이 선순환 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제시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가 대상을 받았으며,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는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농촌관광 거점 확장을 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올해 경진대회 공모 분야는 ▲ 정책제안 ▲ 사업화 모델 또는 창업화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14일까지'웰촌'포털 누리집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 주제 참신성 ▲ 내용 전개 논리성 ▲ 현장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0팀에
[와이뉴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강승원 음악감독,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밀레나(Milena),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로 소통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낭만밴드’ 엔플라잉은 히트곡 ‘옥탑방(Rooftop)’과 새 앨범 수록곡 ‘Songbird(송버드)’ 무대로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엔플라잉은 ‘옥탑방’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엔플라잉은 끈끈한 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유회승은 멤버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다며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서동성은 팬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멤버들과 같이 군입대를 했고 다시 뭉친 엔플라잉은 올림픽홀 입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에 김재현은 “콘서트 마지막 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가 생각나면서 눈물이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최고 수준의 경기장 시설과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수차례 국제대회와 국내 축구리그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설과 잔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내년 K리그2 정규시즌 참가를 목표로 창단작업이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홈구장이 된다. 5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다. 양팀은 0대0으로 비겼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둘러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잔디 상태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했다. 이 시장은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한 대한축구협회와 인근 도시 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용인FC(가칭)’ 창단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누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이곳에서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린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
[와이뉴스]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과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