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북극협력주간은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북극의 길을 함께 열다(A Decade of Cooperation: Co-navigating a Sustainable Arctic Future)’를 주제로, 과학·정책 분야뿐만 아니라 국민이 참여하여 북극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지속 가능한 북극 이용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북극해 정책포럼, 북극과학협력 세미나 등 과학‧정책 부문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최근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춰 북극항로 국제세미나, 북극항로 새로운 도전과 과제 논의 등 경제·산업 부문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국민이 북극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대중강연 ‘오감으로 느끼는 극지!’와 ‘북극 예술과의 만남’ 등 시민·문화 부문이 열린다. 이 외에도 북극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북극네컷사진’, 북극 관련 체험 및 놀이터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덴마크와 영국에서 해운·해사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11월 26일에는 덴마크 산업·비즈니스·금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덴 녹색·디지털 해운항로 협력 MOU’ 및 ‘한-덴 해운물류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머스크(Maersk) CEO, 덴마크 해운협회, 덴마크 해사청 등과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북극항로 등 해운·해사 협력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전 장관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먼저 아르세니오 도밍게즈(Arsenio Dominguze) IMO 사무총장과 제프리 시오(Jeffrey Siow)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리셉션 등 IMO 총회에 대응해 최종 현장 교섭 활동을 이끌 예정이
[와이뉴스] 경찰청에서는 11월 24일 15시, 실종아동등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추진하는 실종경보제도 홍보를 위한 ‘실종경보 홍보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되는 홍보영상은 ▵경찰청-현대해상 공동 실종경보문자 홍보 캠페인 공익광고 ▵실종정책 홍보 단편영화 「K-히어로 골든타임즈: 모두가 영웅이 되는 방법」으로, 모두 ▵실종예방 사전등록 ▵실종경보문자 등 경찰의 실종예방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K-히어로 골든타임즈: 모두가 영웅이 되는 방법」은 이날 처음 공개하는 단편영화로, 여자주인공(수경)이 실종경보문자를 통해 잃어버린 딸(지아)을 발견하면서 실종경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교제폭력 예방·신상정보등록제도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하여,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의 핵심 정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은 24일부터 경찰청 공식 유튜브(경찰청 알리미)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별도로 제작된 짧은 영상(숏폼)은 전국 편의점, 승강기 등 다양한 생활형 홍보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1일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경기 남양주)에서 9월에 시작된 ‘드론 운영 실무특화’ 위탁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0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드론 산업은 농업방제, 재난 대응, 산업현장 점검, 콘텐츠 촬영 분야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제대군인 대상 실무형 기술교육 분야 중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영역으로 제대군인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비행기초, 항공촬영, 실무비행, 지도·측량 기반 운용 등 드론 산업 분야 현장 활용 능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운영됐으며, 교육생 9명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드론 1종 조종 자격)을 취득하여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으며, 전원이 항공촬영전문조종자 민간자격을 취득했다. 교육기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분들은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집중도와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실기 중심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앞으로 드론 산업현장에서 역할을 펼쳐가시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
[와이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양평 청소년 가족 희망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걸으며 도박·폭력은 멈추고, 걸으며 희망은 시작된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양평 청소년 가족 희망 걷기 대회는 청소년 유해환경인 도박과 폭력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 뜻을 함께함은 물론 가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냈다. 걷기대회는 남한강을 따라 4.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제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 먹거리 푸드트럭 운영 등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가족으로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박과 폭력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와이뉴스] 법제처는 11월 1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네팔 법령정보 파일럿 시스템 구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네팔 법령정보 파일럿 시스템 구축 사업(Project for the Establishment of Nepal Law Information Pilot System)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차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이후, KOICA의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속 사업이다. 2027년 9월까지 네팔의 법령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여 네팔 국민들이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법제처와 (재)한국법령정보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하며,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를 모델로 진행하는 만큼 법령정보의 관리 및 제공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법제처는 지난 10월 31일 KOICA 본부에서 진행한 ‘2025 공공협력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는 네팔을 방문하여 법무부, 재무부,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 수원기관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전하고 쾌적한 내 고향 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반사경의 세정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단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당수동 삼정아파트에서 반월 농협 당수지점까지 반사경 세정 작업을 추진했다. 매년 시행하는 반사경 세정 사업은 곳곳에 먼지가 쌓이거나 백화현상으로 부옇게 흐려진 교통안전용 반사경을 직접 찾아가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세정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반사경 방향 교정 △도로변 위험 적재물 정비 작업 등 다양한 봉사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매년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
[와이뉴스]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기강을 잡으며 험난한 '프리 세계
[와이뉴스]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강화하고자 오는 2025년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지도·홍보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노로바이러스 취약 집단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급식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계도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및 안내표 게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과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현장 교육과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지도·홍보 활동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개인위생과 조리환경의 청결 유지가 중요하므로, 시민들도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11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안) 설명과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지역 복지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상’선정, 경기도 사회보장조사 처우개선지표 평가 ‘A등급’ 획득 등 복지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진 최근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의왕시 복지정책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정비해 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