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0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은행 제휴 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5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등)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 1억8,507만6,059원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8,200여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가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현재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37.7%, 2023년 목표 달성률 91.8%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누리집을 개선해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정약용 선생
[와이뉴스]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들을 연출한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신예 박경화 작가의 만남은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사제(師弟)의 아찔한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정려원은 14년 차 베테랑 스타 국어 강사 '서혜진'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온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등장으로 설레는 경로 이탈을 겪는 서혜진. 예기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시행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올해 7월 전국 확대함에 따라, 신규 참여 지역에 사업 운영 과정의 전문 지식과 다양한 실무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초기 시행단계부터 참여하여 현재까지 장기입원 의료수급자 총 116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입원했을 때 대비 진료비를 10억원 가량 절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도내 유일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15개 지자체에 슈퍼비전 및 사업 컨설팅 등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와 여주시는 지난 9일 1차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으며, 향후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연천군 등 신규 사업 추진 지역의 방문이 예정되어 관
[와이뉴스] 1948년부터 대통령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된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484만 명(’23.12.31. 기준)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를 기념해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정상과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 글로벌 중추국가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 기간 : 5월 1일~7월 29일 · 장소 : 청와대 본관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생성한 정상들의 초상화부터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체험하며 청와대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일상과 희망을 그린 150여 점의 그림전 · 기간 : 5월 1일~6월 3일장소 : 청와대 춘추관
[와이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10일 1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농식품부 유관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식물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각 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5월 12일을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도로 매년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식물건강을 지키는 것,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식량안보의 근간인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식물검역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식물건강의 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의 많은 부분이 결국은 식물의 건강과 직결돼 있다.”라면서,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규)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수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소하동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공직자 48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은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합의에 이르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교육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경청을 통해 복잡해지는 시민 요구와 필요를 잘 파악해 효과적인 합의와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공직사회 직원 간 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9일과 10일 각각 24명이 6명씩 모둠(분임)을 구성해 퍼실리테이션 사례, 경청·관찰 등 소통 기술, 공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회의 만들어 보기 등 이론과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강의실 등 일반적인 교육장소를 벗어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개방감 있는 단독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해 몰입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끌어내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오전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상호지원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방재 학술 및 정보 교류 ▲화성시의 재난구호와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교육훈련과 관련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수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