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협의체에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이 손수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위원들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수혜자에게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온기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동절기 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6일, 노무법인 라움 경기지사와 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라움 경기지사 박근희 대표 노무사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대표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지원 사례이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 발굴, 기관 네트워크 연계, 1388청소년지원단 등의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통합․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뉴스]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다산교회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세트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시작돼 매년 연말마다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생필품 세트는 라면과 각종 식료품, 밀키트 등으로 구성돼 단전·단수·체납 등 긴급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웅 주다산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교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다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2월 1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울 종로구)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국립박물관과 특별 협력으로, 일본의 궁정문화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천년을 흘러온 시간: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전문 박물관으로서, 지난 2005년 개관 이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왕실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고궁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이 작년 9월 학술·문화 교류 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일본 궁정문화와 관련한 회화·공예·복식·악기 등 39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일본은 701년 중국 당(唐)의 정치 체제를 받아들인 후 나라 시대(710~794년)에 체계적인 궁정문화의 면모를 갖추었다. 초기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일본의 풍토에 맞추어 변화해갔고, 지금의 교토(京都)인 헤이안쿄(平安京)로 천도하며 시작된 헤이안 시대(794~1185년)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가마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12월 16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및 인근 소방서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5명의 화재조사관이 참석했으며, 화성·안산·오산·송탄·평택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화재조사관들이 참여해 화재조사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 강사로는 안산소방서 소방위 조목기, 화성소방서 소방장 박지훈이 참여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현장 증거물 촬영 기법 ▲화재조사서의 법적 효력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교육 등이다. 특히 화재현장 증거물 촬영 기법 교육을 통해 화재조사의 객관성과 증거능력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화재조사서의 법적 효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사서 작성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피해주민과의 소통 교육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의 공감 능력과 주민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화재조사는 단순한 원인 규명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이 현장 대응
[와이뉴스] 의왕시가 12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5년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운영위원회의 조언과 의견 등을 향후 드림스
[와이뉴스] 의왕시는 12월 16일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와 임영옥 고문(오전동부녀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안차권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중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 병)이 화성시 효행지구와 봉담2지구의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이 교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가 결정된 특별교부세는 ▲봉담2지구 내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 9억 원과▲효행지구 내 화성특례시 독서문화공간 조성 사업 5억 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복지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행지구 독서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구)농수산대학 농기계교육관 외 2개 동을 리모델링(증축)하여 책과 사람, 문화를 잇는 테마형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간은 문화도서관과 놀이도서관, 외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일상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봉담2지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은 봉담권역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시설 조성을 목표로 한다. 복지관에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아동복지시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공동체 기능 강화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권칠승
[와이뉴스] 수원특례시가 경희대학교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는 대학생이 수원시 도시공간을 연구·분석해 도시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간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 주제는 ‘미래도시 수원을 위한 재구상’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팀들이 수원 성곽길 주변 역사·문화공간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과 수변 경관 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세계 지역화(글로컬) 상권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도시 브랜딩 외부 인지 연구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다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경희대 교수진과 학생이 연구 결과를 정책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 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본관과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 연구 결과는 발표회와 전시회, 결과물 책자 제작 등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유해 정책 수립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