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개선을 위해 귀 기울이고 추가 예산 확보 및 확대 추진에도 힘쓰겠다”며, “아울러 일상적인 학교 시설 점검 및 개선을 이어 나가 학생과 교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강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건강증진, 심리적 안정
[와이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녩초‧중등 디지털 AI 및 에듀테크, 하이러닝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제작한 맞춤형 온라인 연수로,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연수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실질적인 수업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교육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인프라 관리부터 하이러닝 플랫폼의 이해 및 활용, 하이러닝으로 구현이 어려운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연계한 수업 적용 방안, 그리고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연수는 3차시부터 15차시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연수비는 전액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원한다. 총 4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흥 관내 교원은 오는 9월 30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와이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경기도 여성의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활동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한 ‘여성 일자리사업 혁신 방안 PART 1. 경기도 여성인구구조와 산업 특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인구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인구구조의 주요 특징으로 두드러졌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증가했지만, 기혼 여성의 비경제 활동 비율은 여전히 높았다. 또 산업별 일자리 불균형 문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고 정리했다. 경기도 여성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00년 7.3%에서 2024년 18.3%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유소년 인구(0~14세)는 20.0%에서 11.5%로 줄었다. 2020년 기준 경기도 전체 가구 중 여성 가구는 약 176만 가구로, 전체의 32%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1인 가구 비중은 44% 이상으로 집계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 전체 한부모 가구는 약 38만 5천 가구이며, 이 가운데 여성 한부모 가구는 약 28만 9천 가구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과 미혼자녀로 구성된 모자가구는 약 24만 5천 가구로 전체 한부모 가구의 63.8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7월 23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관계자 등 3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 및 예산 등 일반현황 ▲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물 현황 ▲2025년 공단 주요 현안 및 업무 추진 실적 등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참석 의원들은 최근 접수된 민원을 중심으로 ▲체육센터 수영장 수질 문제 ▲공단 채용자 주거지원 대책 ▲일부 주차장 24시간 운영에 따른 사고 및 민원 발생 시 대응 체계 ▲신설된 체육센터 수영 강습 필요성 제기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집중 질의했으며 이에 대해 공단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민원 대응과 사업 확장은 물론, 공단과 노조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취임 130여 일을 맞은 신임 김상회 사장의 주도로 7월 23일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조직혁신과 콘텐츠 전략을 아우른 미래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성과 공공성, 전략성과 지속가능성을 통합한 ‘경기아트센터다움’의 새로운 방향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는 왜 변화해야 하는가?” 신임 사장 취임 100여 일 만에 조직 전면 개편 ‘경기아트센터다움’을 다시 묻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정체성 확립, 전략 재정렬, 공공성 실천이라는 세 가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한 첫 출발점이다. ‘정체성 강화, 전략 실행, 책임 있는 운영’ 경기아트센터의 조직은 기존 1처 2실 3본부 13팀 4예술단 체제에서, 3실 4본부 9팀 4예술단 체제로 전환됐다. 이는 기능 통합과 전략적 선택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속도·효율성·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이다. ESG·안전·거버넌스… 공공기관다운 철학을 조직에 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상징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기획·조직·운영·브랜드 전략을 일관되게 설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이다. ESG경영실은 ‘기획조정팀’과 ‘커뮤니케이션팀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7월 24일 폭염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신속 재난대응팀’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은 지난 14일(월)부터 정부와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피해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방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를 비롯한 민간단체(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단체별 폭염 대응 상황과 자원봉사자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에 응급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전문 장비·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각 기관·협회에서는 폭염과 수해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은 누리집을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수급 대책기간(7.10~9.19)을 운영하며, 여름철 전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간호인력지
[와이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1. 지가변동률 '25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05% 상승했다. 상승폭은 '24년 하반기(1.15%) 대비 0.10%p 축소, '24년 상반기(0.99%) 대비 0.06%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동년 1분기(0.50%) 대비 0.05%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55%)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1.49% → 1.40%) 및 지방(0.58% → 0.44%) 모두 '24년 하반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서울(1.77% → 1.73%), 경기(1.27% → 1.17%) 2개 시도가 전국 평균(1.05%)을 상회했다. (시·군·구) 서울 강남구 2.81%, 용산구 2.61%, 용인 처인구 2.37% 등 252개 시군구 중 47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214개 시군구가 0.00% ~ 1.20% 수준을 나타내
[와이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9월 2일 2025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등 30개 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이며 수강료는 1인당 최대 4과목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내 원격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학습 필요성, △학습 성실도, △학습 수행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학습자를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8월 14일 원격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습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문수 원격평생교육원장은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비용 부담 없이 기술·공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 국민 평생학습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갑)은 7월 23일, 시흥시 은계지구에 설립 예정인 ‘경기형 과학고’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본격적인 설립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로, 지난 1월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원안 가결’, 2월 교육부 지정 동의, 3월 경기도교육감 고시, 4월 교육환경평가 승인 등 주요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다. 시흥시 과학고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갖춘 과학고등학교로, 시흥시 국가첨단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서울대병원 및 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바이오·생명과학·AI 분야의 융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은계지구에 조성될 과학고는 부지면적 27,978㎡(연면적 22,583㎡) 규모로, 교사동, 연구동,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되며, 바이오창의연구실, 천문관측실, 오픈 랩 등 총 33개의 특화교실이 포함된다. 특히 전교생 300명이 수용 가능한 기숙사도 포함돼 전국 단위 우수인재 유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문정복 의원은 “60만 시흥시민의 염원이었던
[와이뉴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나 야외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8월 한 달간 행복한 이동밥차 무료급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으로 무료급식 중단 안내는 이미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이동밥차 현장에서 공지됐다. 이에 7월 마지막 무료급식을 진행한 7월 24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행복나눔 밀키트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밀키트 나눔을 함께한 윤영중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8월 한달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장 기간 동안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이동밥차’는 매주 정기적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