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이 4월 28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 아래, 모든 세대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인구 변화는 교육 현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과 성남시의회를 지목했다.
[와이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예방과 상호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PTSC 실천학교’ 6개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실천학교로는 대호초, 동탄초, 상봉초, 이솔초, 남양중, 와우고 등 총 6개교가 지정됐다. ‘PTSC’는 Parents(학부모), Teacher(교사), Student(학생), Community(지역사회)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동시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발생하기 전에 공동체의 노력으로 예방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실천학교 필수 과제로는 화성오산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헬기착륙장’ ▲‘존중거리 유지 프로젝트’ ▲‘화성오산 PTSC 매거진’이 포함되며, 이들은 모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 학교는 자율과제로 사회정서교육 또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학교 특성에 맞게 개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해시태그 이벤트’는 5월 5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포토존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구매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미디어타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광명동굴)와 함께 자신의 SNS 채널에 사진을 올리고 광명동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여 현장 직원에게 인증 시 광명동굴 대표 캐릭터인 캉캉을 활용해 제작한 ‘캉캉 색연필’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시원한 동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안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를 위해 늘봄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의 늘봄전담인력 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망과 지구별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업무 공유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4월 28일부터 6개의 지구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각 지구는 경력 있는 업무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경험 공유를 이끌어간다. 특히, 사전에 온라인 업무 메신저 단체방을 구축하여 실시간 소통과 자료 공유의 장을 마련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번 오프라인 협의회를 통해 민원 대응, 늘봄학교 출결시스템 활용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지구의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정책 적용과 담당자의 업무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경
[와이뉴스] 성남시는 28일 오전 10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새롭게 조성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라운딩을 함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디어반 복합지식산업센터 2층과 3층에 연면적 9305㎡ 규모로 조성됐다.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간 추진된 끝에 완공된 사업이다. 이번 복지관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의 문제와 접근성 한계를 해결하고자 확충·이전된 것으로, 근로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공간이다. 2층에는 대강당, 에어로빅실, 헬스장, 제과제빵실, 전시실 등 총 22개의 실이 마련됐고, 3층에는 탁구교실, 어학교실, 회의실 등 15개의 교육 및 편의공간이 조성됐다.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도 총 56면이 확보됐다. 복지관은 현재 한국노총 성남지부(의장 박인수)가 민간위탁 운영 중이며, 대강당, 회의실, 전시실 등은 유선전화(031-729
[와이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정책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진접읍 11개 기업인회 회장 및 총무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업인협의회의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부에 대한 손오제 센터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해, 기업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업 대표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고, 센터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시책 안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도 함께 홍보되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병노 진접읍기업인회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와이뉴스] (사)한국문학관협회는 지난 4월 2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협회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그간의 추대 방식과 달리 양자 경선으로 치러져 그 열기가 뜨거웠다. 여러 문학관 관장들의 지속적인 추천을 받아 경선에 입후보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네 가지 주요 사업 방향을 제시하며 협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먼저, 오래전 제정된 문학진흥법의 세칙 입법 통과를 통해 문학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학관 우수 운영자에 대한 대통령상 등 정부 포상 적극 추진,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및 세계 문학관과의 교류 협력 강화, 그리고 현재 설립 중인 국립 한국문학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회 사무실 확보와 협회의 위상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김종회 회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문학적, 행정적 기량을 인정받아 과반이 훌쩍 넘는 지지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종회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간 협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뜻을 이어받고, 또 새롭고
[와이뉴스] 양평군은 26일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정직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농업 특구인 양평에서 생산된 양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 상인들에게 정확한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공하고 위반 시 처벌 규정 등에 대한 안내를 함께 진행했으며, 상인들에게는 원산지 표시판을 제공하고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농·특산물은 그 자체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대표 상품이지만, 원산지 표기가 정확하지 않으면 소비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평군은 24일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전경복 농가의 논 5헥타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은 품종은 밥맛이 뛰어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시히카리’로, 예년보다 약 일주일 정도 앞당겨 모내기를 실시했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말 수확해 추석맞이 선물용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는 물론,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맛 좋은 양평쌀 생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편, 양평 지역의 주요 모내기 시기는 5월 중순부터 말까지로, 군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풍작을 기대하며, 고품질 양평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양평군은 25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3월 열린 산수유·한우 축제에서 ‘치매, 걱정하지 마세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예방 수칙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 예방 홍보와 함께 신체활동, 영양, 비만관리, 금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양평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