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12개 신규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이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공급업체별로 시청 담당 부서가 직접 방문해 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시흥시농산물가공연구회 ▲시흥양봉영농조합법인 ▲오이도상인협동조합 ▲달콩(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농업회사법인 장길㈜ ▲하나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 ▲㈜마이크로버 ▲목목상점 ▲에이브릴팜 ▲프로젝트 영글 협동조합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 ▲㈜호감커뮤니케이션 총 12곳이다. 이로써 시는 총 26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4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시는 협약을 통해 공급업체에 대한 협약 이행에 대한 관리ㆍ감독, 답례품의 품질 및 위생점검, 공급 대금 지급 및 배송비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공급업체는 답례
[와이뉴스] 경기도는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송파하남선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연장 11.7㎞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전액 교산지구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 승인된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에는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교산신도시~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6개 역사 설치 ▲지하철 5·8호선 ·GTX·SRT 등과 환승 연계 ▲하남 교산 신도시 입주민의 출퇴근 시간 대폭 단축(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버스 기준 70분→40분)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는 신속한 공사 착수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기술형 입찰사업 추진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7년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세계적인 금형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코리아(AutoForm Korea)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손잡고 스마트 금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2025년 7월 17일(목),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구)와 오토폼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는 금형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이 글로벌 차원에서 최초로 고등학교와 맺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넘어 ▲산업 수요 기반 실무형 교육 제공,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다양화, ▲교육–산업 간 상생 기반 마련, ▲지역 금형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각적인 목표를 담고 있다. 체결식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KODMIC)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별도의 MOU를 맺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7월 2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의장은 “소비쿠폰은 신청이 원칙이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는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내를 통해 헛걸음하는 시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지원금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폭염으로 인한 새만금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혹서기 근로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산업단지 매립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등 27개 건설 현장이며,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도 예외 없이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 제공 △냉방·통풍 장치 및 그늘막 설치 △폭염 작업 시 휴식시간 준수 △개인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체계 등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더욱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하고, 휴게시설 설치 현황과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라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까지 계속해서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가축 폐사 등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서 7월 21일부터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기술지원을 추진, 빠른 영농 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각 시군 지역담당관(165명)을 활용해 현장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가는 침·관수 피해가 큰 조생종 벼와 논콩을 포함한 밭작물, 생육 회복이 가능한 시설 채소류를 중심으로 긴급 기술지원에 나선다. 먼저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안전전문관(300여 명)을 활용, 침수 관리기,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긴급 무상 수리하고 토사로 매몰된 농경지와 진입로 등의 복구 작업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한 병해충 방제비 잔액, 돌발 해충 방제비, 유보액 등 총 48억(국비 50%)을 이번 호우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해 영양제 살포나 병해충 방제에 사용케 함으로써 농작물 안정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민원 대표전화(1544-857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행평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그리는 변화’를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 개설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에도 270여 명에 이르는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행평가’는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단하는 과정 중심 평가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과도한 수행평가 준비 부담과 이에 따른 교사의 채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타나면서 임 교육감은 ‘수행평가 제도의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수행평가의 실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수행평가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수행평가를 논(論)하다: 학생, 학부모, 교사 발표 ▲학습
[와이뉴스] 경기도는 21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 마련 및 화물 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시군 화물 관련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의 ‘2025년도 화물운수행정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원사례를 통해 본 화물자동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생사례(성남시) 및 공영차고지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평택시), 민간의 주차장 조성 및 실증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도는 먼저 ‘2025년 업무실적 평가 및 포상계획’을 소개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운용, 안전ㆍ효율적인 화물자동차 주차환경 조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정책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종합지표의 4가지 평가항목을 설명했다. ▲임시주차장 조성 실적 ▲화물운송 자체단속 및 특별단속 실적 ▲단속인력 운영실적 ▲화물차 불법주차 대응 세미나 참여 및 발표의 4가지 세부항목 제정 취지 및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설명이 진행됐다.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상생까지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시와 함께 산·관·학 협력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수원시의 지원으로 관내 모든 직업계고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형 도제학교,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직업진로캠프 등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적 기반은 2025학년도 관내 8개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100%라는 성과로 이어졌고, 학생·학부모의 신뢰도 또한 높아졌다. 수원지역 직업계고는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및 현장 중심 직업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수원직업교육협의회’ 정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수원시, 관내 8개 직업계고, 기업 및 상공회의소, 유관기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학 프로젝트 내실화 ▲지역과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 ▲진로·취업 성장 로드맵 확대 ▲미래 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