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일 경기도자미술관 2층 로비와 테라스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 시연 행사 ‘분청 흙 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분청’의 탄생 과정을 눈앞에서 체험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분청’은 자유로운 형태와 대담한 기법, 해학적이고 서민적인 미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로 평가받는 전통 도자 양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분청 도자의 제작 과정과 그 미학을 현대 작가들의 손끝으로 재현하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분청’ 전시에 참여한 곽경태 작가와 김상기 작가가 이번 시연 행사에서도 중심 작가로 활약한다. 곽경태 작가(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는 해외 작가 10여 명과 협업해 ‘대형 옹기 타렴 성형 및 분청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통과 현대,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적 융합의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상기 작가(오후 1시
[와이뉴스] 군포시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한 시민계획단이 성과발표회 및 미래상 전달식을 가지면서 한달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스마트한 자족도시, 시민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군포’라는 슬로건을 군포시 발전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계획단의 한 시민은 “이번 미래상은 AI 등 첨단기술의 미래 도시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재정비로 우리 군포시의 재도약을 이루는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자는 의미이다”라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도시·주택·교통 분야를 비롯해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시민계획단은 교통분야의 ‘GTX를 기반으로 한 신교통체계 구축’ 등 그간의 토론을 거쳐 도출한 다양한 성과물도 같이 공유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기획된 것으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총 3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차례 회합을 통해 미래상과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미래상을 전달받은 안동광 부시장은 “군포의 미
[와이뉴스] 환경부는 보호지역 확대와 훼손지 복원을 위한 ‘30X30 얼라이언스(협의체)’ 출범식이 6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0X30 얼라이언스(협의체)’에는 환경부 및 산하기관, 삼성전자, 포스코디엑스(DX), 현대로템, 산수그린텍, 스피어에이엑스(AX) 등 민관을 비롯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와 학계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2030년까지 지구 전체 면적의 30%를 보호하고 훼손지역 30%를 복원하자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고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유엔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전 지구적 행동을 촉구하며 2030년까지 전 세계의 30%를 보호지역으로 보전하고 훼손지역의 30%를 복원하기로 약속하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23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이나 자연
[와이뉴스] 오는 6월 4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2화에 야구 레전드가 총출동 예정으로 화제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번개 투어. 정해진 시간, 무조건 출발하는 당일치기 맛집 여행 컨셉으로 번개 투어를 이끄는 캡틴으로 변신한 이영자와 박세리도 어떤 맛친구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야구 레전드 중 가장 먼저 번개 장소에 도착한 이대호, 그 뒤를 이은 김태균은 서로 4번 타자 부심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이글스의 전설 김태균,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이 합류해 떠나는 번개 투어의 장소는 양평.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2화 예고에는 양평 항아리 바베큐, 양평 특제 수제 버거 36종, 양평 더덕 솥뚜껑 닭볶음탕 등 야구 레전드가 펼칠 스케일 다른 무한 먹방이 맛보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1기, 2기)’을 운영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 소속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화해중재 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 내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명이 참가한다. 1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숙박형으로 운영되고 2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출퇴근형으로 각각 실시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화해중재 전문가로서 중재와 조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행학습 중심으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경기도 화해중재 프로그램의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과정과 조정자 역량 ▲갈등 사례 분석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실제 운영 ▲예비중재, 본중재,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연수에서는 화해중재교육연구회 및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회의를 갖고 유재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직전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유재수 한갑수 김재국 송바우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 예결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한갑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차례 회의를 열어 2024 회계연도 결산과 2024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신임 유재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됐는지, 그 효과는 어떠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인 결산을 진행한다”며 “동료 위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시의원과 외부 회계 전문가 등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해 2024 회계연도 세입·세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일과 5일 양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국제교류 공공외교 축제'에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정책과 경인교대의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협력 모델로, 학생들은‘성남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공공외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 서포터즈’는 성남 관내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제교류 학습멘토링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성남의 국제 교육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163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국인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외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성남 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국제교류 활동 발표에 나서고,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외교관과의 북토크, 글로벌 토크쇼에도 참여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연계한 ‘세계환경의 날 커넥토그래피 실습’과 외국인 멘토와의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 활동을
[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구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맞춤형 '행정정보공개 업무 지침서'를 2025년 5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절차, 비공개 판단 기준, 불복 절차, 유형별 민원 사례 등을 정리한 82 페이지 분량의 실무 중심 지침서로, 공사 정보공개 업무 일관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법령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공사에서 실제 처리한 정보공개 청구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Q&A)을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참고 가능한 실질적인 지침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침서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용으로 배포되며, 간행물 형태로도 제작되어 실무 현장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법령과 판례,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지침서는 정보공개에 대한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 보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자료”라며 “앞으로도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환경의 날(6월 5일)과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지구환경행사(이벤트) 주간'을 선언하고, 6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6월 9일 월요일 정기 휴관일 제외) 12일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환경 행사(이벤트) 주간’은 미래 지구를 상상하며 현재 지구 생태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 중인 대표 기획전(브랜드기획전) '미래 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되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지구를 향한 쪽지(메시지)와 다짐을 게시(포스팅)하는'안녕! 지구야', 기후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응원해! 지구인', 산호의 색을 복원하고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체험하는 과학놀이'너와 나의 깨끗한 바다', 커피찌꺼기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체험 '새활용(업사이클링) 커피박'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안녕! 지구야'는 대표 기획전(브랜드기획전)을 자유롭게 관람한 후, 미래 지구를 향한 쪽지(메시지)와 다짐을 ‘생명의 나무’에 붙이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응원해! 지구인'은 기후
[와이뉴스] 전통 명절인 단오날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제22회 의왕단오축제’가 약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의왕시에서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전통을 체험하고 즐기는 살아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축제는 의왕두레농악 공연, 국안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수준 높은 전통공연들이 이어져 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 태권도 시범단과 청소년 국악예술단이 참여해 세대 간의 전통 계승을 실감케 했다. 체험 부스도 풍성했다. 단오수리취떡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창포 체험, 청계사 경판만들기, 미니소고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쑥향 품은 모시모빌 만들기’와 ‘장명루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재미와 함께 전통문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전래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