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화 분야 2025년도 제1차 추경예산이 48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문화 인공지능(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3개 사업 총 215억 원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문화행사 등을 국회 심의를 거쳐 추가로 반영한 것이다. 한국문화 특화형 학습데이터·케이-콘텐츠 활용 보강으로 국가 인공지능 전략 완성 최근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인공지능(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형 인공지능(AI)을 구축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학습데이터 제공과 함께 인공지능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에서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현시점의 투자가 미래 산업의 지형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문체부는 문화 인공지능(AI) 분야 추경을 통해 인공지능(AI) 산업 혁신을 적극 뒷받침한다. 첫째, 우리 콘텐츠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2025년 본예산 80억 원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교통 혼잡이 심각한 당왕지구 도로 개선과 일부구간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당왕지구는 교차로가 많은 구조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중로1-3호선(삼정그린코아-이편한세상)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도로로 빠른 도로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의 6월 말까지 일부개통을 요구했다. 또 이 의원은 “단순한 도로 개통만으로는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교차로 정비와 좌회전도로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시에 주문했으며, “안청중이나, 안성중·고로 이어질 자전거 학교통학로가 안전하게 중로1-3호선과 연결될 수 있도록 대각선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왕 중로 1-3호선은 당왕동 220-2번지 일원으로 폭 20m, 길이 635m 도로 개설사업으로 공사는 2026년 12월까지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를 통해 참여 지방자치단체 53개를 선정했다. 동 시범사업은'돌봄통합지원법'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우선 적용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으며,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지역 특성, 광역-기초 협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3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47개 시‧군‧구를 포함하여 총 100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서울) 동대문구ㆍ중랑구ㆍ성북구ㆍ도봉구ㆍ노원구ㆍ서대문구ㆍ금천구ㆍ관악구ㆍ강동구, ▴(부산) 중구ㆍ동래구ㆍ남구ㆍ사하구ㆍ사상구, ▴(대구) 서구ㆍ달성군ㆍ군위군, ▴(광주) 동구, ▴(대전)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025년 4월 30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서 파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최호섭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하였으며, 최 의원이 대표 발의자로 나서 본회의장에서 직접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안성시의회는 이 결의안 채택을 통해 협약의 파기 또는 전면적인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하며, 안성 시민의 실질적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안성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최호섭 의원은 “2021년 체결된 이 협약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성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은 거의 없고, 환경적·공간적·경제적 희생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민의 동의 없는 협약, 지방의회의 동의 없는 협약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협약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고삼저수지 하류 폐수 방류 계획,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초고압 송전선로 관통, ▲지역 농업과 환경에 대한 피해 등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구안을 포함하고 있다: • 협약 파기를 위한 법적 검토 및 행정절차 즉각 착수 • 안
[와이뉴스] □ 4월 다섯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5.01.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2025년도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동 사업은 ICT 신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피크수요 감축, 양방향 실시간 제어 등을 수행하는 ‘수요관리기반’ 기술개발과 기기와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효율혁신’ 기술개발로 나뉜다. 올해는 수요관리 5개, 효율혁신 6개 등 총 11개 신규과제를 지원하며, 2025년 207억원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국비 총 1,5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에너지 수요관리 분야는 디지털화와 AI 융합으로 수요자원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전력망 변동성과 신규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100% 전기에너지만 소비하는 공동주택 구현, 100개 이상 건물이 참여하는 실시간 수요관리 시스템 구축, 2개 이상의 전기 설비를 갖춘 공장의 효율관리 등의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에너지 효율혁신 분야의 경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주력산업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위한 기기, 설비, 공정의 초고율화와 함께, 건물의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맞춤 공연과,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 및 갤러리 등에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일 소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서가콘서트 : 어린왕자>가 포문을 연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친숙한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재미있는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대극장과 소극장이 모두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채워진다. 대극장에서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만복이네 떡집>을 공연하며, 소극장에서는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5월 5일(월) 어린이날 당일은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갤러리 등지에서 어린이 맞춤 야외공연 및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활동이 진행되며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경기도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어린이 친화 경기도’의 모습을 그려낼 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경북·경남·울산지역의 역대급 산불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복구비 1,06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농작물 1,952ha, 가축 22천마리, 과수재배시설 514ha, 비닐하우스 39ha, 축사 8ha, 농기계 17,158대, 관정 등 수리시설 103개소 등의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5월 2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 농업 분야 전체 복구비 1,064억원 중 피해농가 대상 사유시설 지원은 1,001억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63억원이다. 정부는 피해농가에 대한 조속한 영농재개와 피해복구를 위해 대파대 단가 현실화, 보조율 상향, 농기계 지원 기종 확대, 생계비 추가지원 등 복구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첫째, 피해가 큰 6개 농작물(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에 대한 대파대 단가를 100% 현실화하고, 대파대와 가축입식비 보조율을 100%로 상향한다. 둘째, 비닐하우스, 과수재배시설, 축사, 시설 내 설비 등 농업시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5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사회부총리가 업무의 시작과 함께 ‘공정하고 질서 있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궐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등의 법정선거사무는 선거인을 확정하는 중요한 절차이므로,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데 지장이 없는지 점검하고, 원활하고 안전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할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라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법정선거사무
[와이뉴스]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사외 적립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제도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민‧관이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5월 2일 15시, 은행연합회에서 신용보증기금 및 10개 은행 퇴직연금사업자와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덜어줌으로써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이성주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10개 은행의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퇴직연금 제도는 2005년에 도입됐지만, 사업주 부담 등으로 인해 여전히 퇴직금 제도에 머물러 있는 기업이 상당수이다.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퇴직급여 체불 없이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도입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합쳐 체결하는 업무협약에서,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을 새롭게 도입한 중소기업을 협약보증 대상으로 은행에 연계하고,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기업에 보증서 발급 및 우대보증을 공급한다. 10개 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