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1일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범죄예방 및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에 기여한 시민 포상 자리였다. 이날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은 A씨는 적극적 112신고로 범인의 도주경로, 인상착의를 경찰에게 전달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고, 표창장과 범인검거 보상금을 받은 B씨는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위험한 상황에서도 큰 용기를 내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게 도와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화성동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이뉴스] 약 11년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온 장기 실종자가 경찰의 수사 끝에 발견됐다고 광명경찰서가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4년 6월경 "혼자 거주하는 가족이 연락이 전혀 닿지 않는다"며 신고 접수됐다. 광명경찰서는 실종자의 생활반응 수사와 DNA수사 등 실종자의 소재를 확인하는 등 소재 확인이 안 돼 2025년까지 약 11년 동안 장기 실종자로 분류돼 경찰의 집중 추적 대상이 됐다. 실종팀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며 추가 수사를 이어온 결과 대상자와 연락이 닿았다. 경찰은 대면을 회피하려는 실종자를 설득해 연락 가능한 방법을 파악한 결과 실종자가 은둔 중인 주거지를 확인해 현장에서 신원과 안전 여부를 확인해 가족들에게 알렸다. 조사 결과, 실종자는 가정 문제와 사업 실패로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락을 끊고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자의 가족들은 오랜 시간 동안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사해준 경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경찰서장은 "장기 실종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수사 덕분에 실종자의 무사 확인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실종자 수색과 보호 활동에 최
[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1일 오후 성명을 통해 경기도 노동자들에게 노동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35주년 세계노동절이다. 세상의 주역 노동자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마침 오늘이 윤석열 정권의 잔인한 건설노동자 탄압에 맞서 봄을 불사른 양회동 열사2주기”라며 “그의 유언대로 우리는 윤석열은 끌어내렸고, 이제 노동자를 비롯한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세상 세우는 작업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제는 지척에 있다. 여전히 경기도 전역에서 노동자들이 치열하게 투쟁 중”이라며 “방학 때마다 생존을 위협받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단식농성 중이고, 파렴치한 악질 자본 MBK의 먹튀 시도에 맞선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일터 사수를 위해 맹렬히 싸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노동절을 맞아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500만명 노조 시대, 모든 일하는 사람이 노동기본권 보장받는 사회’를 열겠다고 선언했다”며 “노동자의 단결이 세상을 바꾸며 진보당의 역할도 그곳에 있다. 세상 모든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명 전문] 135주년 노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앞선 4월 23일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 의원은 “대회 개최가 너무 순식간에 이뤄진 만큼 그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감은 물론 우려도 클 것”이라며 “우리 시의 유발될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계획이 요구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논하며 먼저 장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시민 건강증진과 대회개최를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단점으로 큰 재정부담과 교통 및 환경문제, 시설활용의 지속성, 시민 참여와 관심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에 대한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고 조언했다. 송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시민체감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시집행부와 시의회, 각종 시민단체와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경기체전은 오산시민 전체의 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산시민 누구나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써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많은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성명서]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에 출마한 A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A 전 의장은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홀로 투숙한 여성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성범죄를 저지르는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추악한 만행을 저질렀다. A 전 의장은 안민석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22대 총선 당시에는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는 등 민주당 소속으로 왕성히 활동했다. 이에 A 전 의장이 공적으로 깊은 관계에 있던 민주당 중앙당 및 경기도당, 오산시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26만 오산시민께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마땅할 것인데 요지부동으로 버티기 일관이다. 민주당 중앙당 및 경기도당, 오산시 지역위원회가 침묵하는 것은 그야말로 26만 오산시민을 가볍게 여기고 기만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나 다름없다. A 전 의장 사건 발생 직후 사태를 모면하고자 민주당 경기도당 차원에서 제명처리에 나섰지만 이는 꼬리 자르기에 지나치지 않는다. 26만 오산시민 앞에 공식으로 사죄해야 마땅하다. 지금 당장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국회의원, 오산시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늘푸른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고 시 예산과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시의 대표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올해 2월에 위촉된 25기 위원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원회는 남양주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련관에서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귀갓길 구간의 조도가 낮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닥등 설치를 통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2026년도 본예산 반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시 예산에 반영돼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진 청소년대표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직접 느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청소년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해 앞선 7일부터 9일까지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 대상 특별 실습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3개 팀 48명을 대상으로 금광저수지에서 진행됐으며, 훈련 내용은 ‘구조보트 접안 및 선외기 조작법’, ‘수난구조장비(공기부양호스, 구명환 등) 사용법 숙달’, ‘수방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기법’, ‘잠수장비 결합 및 입수’, ‘부력조절 등 구조기술 전반’을 포함했다. 현장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숙련된 교관들이 직접 참여해 훈련을 지도했고, 구조보트, 선외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제 현장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순간의 판단과 기술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반복적인 실습과 장비 숙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대응능력을 더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포토존을 설치하고, 아이들의 등굣길을 맞이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육문화의 현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김주석 교장, 한주현 운영위원장, 임영주 전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임영주 운영위원장(전)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안성초는 통학시간 차량 정체가 잦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양쪽 차선에 잠깐 정차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정차 허용 표지판 설치 등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한주현 운영위원장은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학급 내 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2명의 다문화 협력강사가 주당 14시간씩 활동하고 있지만, 반별 정주하는 협력강사가 있다면 모든 학생들
[와이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육장실 및 물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함께 가평지역 교육 업무협의 및 현안사항, 고충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위한 협의회 및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 및 직원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 소통과 공감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학생에 대한 미래교육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 및 직원 간담회를 통해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 별 숲 가평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가평교육공동체가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고, 학교가 미래를 바라보며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 땅에 야구가 처음 자리를 잡은 건 1896년 미국인 경기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이어 1906년 조선인 최초의 경기, 1907년 현 휘문고 야구부 창설, 1912년에는 조선야구 최초로 일본 원정 경기가 있었다. 이어 야구는 한국의 대표 인기 스포츠로 자리 매김해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국가적 위상을 높임은 물론, 남녀노소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실상 야구는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과 코치진과 아울러, 구장을 관리하는 스태프, 구단(주)를 뛰어넘어 3-4시간 이어지는 경기 내내 열렬한 응원을 펼치는 팬들이 있어 존재 가능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