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올해 수원정보과학축제는 청소년이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하고 홍보도 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로 치러진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라는 새 이름으로 오는 10월 18-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첨단 기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행사다. 올해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하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수원시는 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도록 '청소년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기획 준비했다. 앞선 8월 위촉된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홍보영상·CM송 등을 제작해 온라인·SNS에서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문화제’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끼와 재능
위탁채용 활성화로 사립학교 교원 채용 공공 투명성 강화 목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학년도부터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 시 위탁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에 지원을 확대 강화한다고 앞선 16일 밝혔다. 위탁채용이란 기존 사립학교가 맡았던 신규 교원 채용 과정 가운데 1차 선발과정을 경기도교육청이 대행하는 제도로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위탁채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위탁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에 법인 운영비 500만원, 신규교원 채용 2(3)차 전형 비용 500만원, 당해 연도 학교기본운영비 3% 범위 내 학교 운영비 추가 예산,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대상 법인으로 선정(특별채용시험 시행 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0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 대상은 19개 법인, 31교에서 총 53명이다. 이는 2018년 위탁채용이 실시된 7개 법인, 8개 학교 18명 대비 194% 증가한 규모다. 2020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시험은 오는 11월 23일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1차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질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자연리 S씨 농가의 반려견 진순이 호동이 방울이. 사진에 잡히진 않았지만 저편에 건강이도 있다. 이들은 길에서 상처 입은 채 발견된 유기견이었지만 S씨의 보살핌으로 모두 건강을 되찾았다. S씨는 2009년 시행된 MB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두물머리 인근에서 지금의 농지로 2012년 이주당했다. 2021년 말부터 융자받은 농업발전자금의 원리금 4억 2천 만원 가량을 10년간 매년 상환해야 한다. 통계청 추산 2018년 농가 순소득은 2천 만원대다.
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사상열)는 19일 오전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부모(100여 명)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도서관의 육아강연 실시와 더불어 도서관에 협조를 구해 이뤄졌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이 많이 발생되는 연령은 30~50대 생산활동을 직접하는 시민들로 경찰은 이들과 직접 만날 기회는 다소 적은 점을 착안해 자체 범죄예방활동 시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는 자체제작 배너를 게시하고 전단을 배포 또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사례 5가지를 선택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고 의심 확인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경찰은 “9월부터 부모참여 행사 시 이와 같은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송치용(정의당 비례) 도의원은 앞선 17일 평택 상담소에서 학교 주변이 어둡고 안전하지 못한 주변 환경의 문제를 지적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논의했다.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나면 밤 10시에 귀가를 하는데 귀갓길은 학교 주변은 범죄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어 학부모가 직접 학생을 데리러 나가는 실정이다. 비전고 학부모 회장은 “현재 비전고 앞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 표지등이 설치돼 있으며 그 효과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아이들의 안전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서현옥, 송치용 의원은 “학교 주변 및 구도심에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간담회
화성시가 만년제의 문화재적 가치와 보존관리방안을 논의하고자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와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가와 학생,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5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염정섭 한림대학교 교수가 ‘정조대 수리진흥책과 만년제의 성격’을 제2주제는 정정남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조선왕릉 연지의 위치와 기능’ 제3주제는 이승연 경기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고고학 자료를 통해본 만년제의 성격과 가치’를 발표했다. 제4주제는 김혜경 건국대학교 교수가 ‘만년제 주변의 경관 변천과 회복방향’을, 제5주제는 김우웅 명지대학교 한국건축문화연구소 부소장이 ‘만년제 보존 관리방안’을 맡아 발표했다. 토론에는 이민우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이창환 상지영서대학교 교수, 이진주 현대문화재연구원장,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장 등이 참여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만년제의 역사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할
화성시가 앞선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수원지방법원과의 지역조정센터 업무협약을 했다. 조정센터는 시청 4층에 문을 열었다. 왼쪽부터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서철모 화성시장이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9월 모범소방인으로 현장대응단의 강복남 소방위(사진)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범소방인은 화성소방서에서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활동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그 공을 치하해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 중인 시책이다. 강복남 소방위는 1994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6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현장에서 직원들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한 현장 활동에 기여했으며 “노란병아리를 부탁해”라는 특수시책을 운영해 새로 임용된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존 직원과의 유대관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의 공을 인정 받아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강복남 소방위에게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으로 타에 모범이 되고 조직에 공헌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정하게 모범소방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140명 위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앞선 1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체회의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 14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정책 전문가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교육정책의 방향성, 교육현안,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대학교수, 퇴임교직원, 변호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에 20명씩 참여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다.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향 안내,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각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운영일정 협의 등이 진행됐다. 향후 분과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각 부서가 제출한 정책자문 의제를 바탕으로 2019년 정책자문 의제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교육정책 자문 보고서를 작성 제출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민
경기남부청 “수사본부 편성 국과수와 협조 DNA 감정 지속 진행”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이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국내 최대 미제 사건으로 알려진 화성연쇄살인 사건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경찰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해 국과수와 협조해 DNA 감정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06년 4월 2일 공소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진실규명 차원에서 당시 수사기록과 증거물을 보관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제보들의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지방청 중심 수사체제 구축 계획에 따라 경찰서 주요 미제사건을 지방청 미제사건수사팀에서 총괄하며 집중 재검토 하고 있었다. DNA 분석기술 발달로 사건 발생 당시에는 DNA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재감정해 DNA가 검출된 사례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앞선 7월 15일 현장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DNA 감정 의뢰했다. 국과수 DNA 감정결과 현재까지 3건의 현장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