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23일 열린 2025 신년 기자회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시화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2년 반 동안 공들인 사업이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안이라는 것이다. 올해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끝맺을 수 있도록 신발 끈을 조여 맬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경제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 산업 중심의 경제 자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부의 지상과제인 3대 로봇 강국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주민 의견 청취도 진행한 바 있다(2024.09.03.). 경기 경제자
[와이뉴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고립 은둔 청년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립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의 유의미한 교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 부재를 말하며 은둔은 사회적 관계자본 결핍, 외출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을 이른다. 안양시는 고립·은둔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의 일상회복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격 프로그램은 오는 7월경 진행될 계획이다. 관련 근거는 안양시 청년 지원 조례 제17조(청년지원을 위한 시책 등), 안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 제7조(지원사업)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 5-12월이며 사업대상은 안양시 거주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 구성원이다. 사업방식은 시 직접 추진 또는 민간위탁으로 하며, 사업내용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발굴체계 구축은 복지전달체계, 민간기관 연계, 홍보 등을 활용한다. 사회적 인식개선은 일반 시민 및 고립·은둔 청년 부모 대상 인식개선 교육 실시 등이다. 식문화 개선 교육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식문
[와이뉴스] 기자회견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다. 시장은 시작 20분 정도 전에 회견장에 들어와 여러 상황들을 체크한 후 예정 시간인 30분경 브리핑을 시작했다. 그후 120분이 흘렀다. 앉아 있는 이도 조금씩 좀이 쑤실 무렵, 문득 단상의 발표자를 보니 이 이는 쌩쌩하다. 서 있는 자세, 발음, 목소리 크기, 심지어 집중력까지도 시작하는 처음과 거의 유사했다. 이쯤되니 이 사람 조금 무섭다 싶다. 저처럼 흐트러짐 없는 몰입력이라니. 이 시장은 브리핑 자료를 직접 준비 검토한다고 전부터 재차 어필한 적 있는데, 실제로 ppt에서 달라진 단어나 어구를 즉석에서 짚어 내기도 한다. 120분이면 웬만한 러닝타임의 영화 한 편보다 긴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관객들은 울고 웃고 자신의 기나긴 여정을 그리기도 한다. 그만큼 긴 서사를 지닐 정도의 시간이라는 뜻이다. 입장 시각부터 따지면 근 150분을 무의미한 큰 움직임이나, 쓸데없이 들썩거리거나, 머리나 얼굴에 손을 댄다거나가 없었다. 그 흔한 물 한 번을 안 마셨다. 질문은 참석 기자 중 거수한 거의 모두에게 받았다.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것이 오해 없이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와이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송전선로는 반드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앞선 1월 14일 2025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화단지 선정의 선결 조건이었던 송전선로 문제 등으로 일부 시민의 걱정과 염려가 있지만, 반드시 확실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시흥시는 노선 결정 등 그간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를 추진했으며, 배곧동에 소통센터를 마련해 운영해 왔다. 송전선로 노선이 확정되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에 대한 이해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했다. 송전선로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보내는 전선로와 이에 속하는 전기설비를 말하며, 지중 송전선로는 전력 케이블을 이용하여 지중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뜻한다. 시흥시 송전선로는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로, 송도국제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지중 전력구로, 시흥시 송전선로에 관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 한전, 서울대가 송전선로 건설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송전선로는 신시흥변전소에서 신송도변전소까지 7.367km
[와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공약 이행현황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성 제고’에 앞장선다는 평가다. 시흥시청 누리집에는 공약사업 추진현황란이 별도 자리한다. 시청 누리집 기본화면 우측의 ‘공약과 실천’ 항목을 클릭하고 화면이 바뀌면 다시 왼쪽의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된다. 이 ‘공약사업 추진현황’에는 공약이행현황, 공약이행평가단, 시민배심원, 공약관리 등의 하위 카테고리가 있다. 공약이행 현황에는 ‘민선8기 5대 목표별 공약 추진 현황’이 보이는데, 여기에는 시민이 잘사는/편안한/행복한/즐거운/쾌적한 시흥에 각 32·21·16·13·18개의 항목이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고, 각 사항이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정상추진, 일부 추진 등으로 각각 다른 색깔로 표시돼 있다. 이를 통해 가독성은 물론, 시민들이 시 정책 이행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이어 스크롤을 통해 화면 하단으로 가면, 총괄현황(2024.5.31. 기준)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총과제수와 이행현황이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정상추진/일부추진/보류/폐기 등으로 나뉘어 숫자로 정리돼 있다. 또 공약 과제별 추진현황을 통해 앞서 기재한 시민이 잘사는 시흥 등 5개 항
[와이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앞선 1월 14일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4년 12월 현대건설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2025) 본격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로써 진료와 연구를 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대병원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등과 연계 협력해 바이오 연구개발 및 기업유치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2023.7.7.)에 따르면, 이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했고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전남 화순, 경북 안동 등 최종 5개 지역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대한민국이 2022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시설이다. 이들 5개 지역의 지역캠퍼스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화 하여 국내 바이오 교육역량을 결집하고 연간 2천여 명의 글로벌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 수요를 분담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어 오후 11시경 포고령 1호가 반포됐다. 이은 4일 오전 1시 1분경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재적 300명 중 재석 190명 전원 일치로 가결됐다. 이어 새벽 4시 20분경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2차 담화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발의됐다. 12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이 204표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앞선 7일 1차 탄핵안은 총 195표를 얻어 투표 자체가 불성립해 폐기되었다. 12월 30일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해가 넘어, 2025년 1월 3일 공수처는 윤 피의자의 체포영장을 1차로 집행했으나 경호처의 저항으로 불발됐다. 15일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했다. 17일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월 19일 새벽 2시 59분경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얼마
[와이뉴스] 1792년(정조 16) 발간된 '화성궐리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거점시장이다. 약 7000㎡ 면적에 380개 정도의 점포가 분포한다고 전해진다. 농·수·축산물, 신발, 의류, 공산품,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도 선보인다. 미소 거리 방앗간 골목을 중심으로 녹색길 식재료 골목, 아름 거리 맛집 골목, 맘스거리 보양식 골목, 빨강길 야시장, 의류 패션 골목 등 각 골목의 명칭이 있다. 3과 8이 들어간 날에 오일장을 병행하고 있는 상설 시장이며, 앞선 1월 14일에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2016년부터 국내 최대 수제 맥주 축제 '야맥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토요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있다.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트립인포, 경기도메모리, 오산시 등 ※ 촬영: 2024.10.11-15
[와이뉴스] 폭동(暴動 mutiny)은 내란에는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집단적 폭력 행위를 일으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일을 말한다. 폭동의 한자 폭暴은 '사납다, 모질다'를 뜻한다. 폭발(暴發), 폭력(暴力), 난폭(亂暴)을 나타낼 때도 이 폭 자를 쓴다. 감옥 인종 종교 스포츠 폭동 등이 있다고 전한다.
[와이뉴스] 공구의 일종인 쇠지렛대는 주로 공사, 자동차 정비, 흉기 등으로 쓰인다고 전한다. 다르게 크로우 바(crow bar), 프라이 바(pry bar), 레킹 바(wrecking bar) 등으로도 불린다고. 두 갈래로 갈라진 뾰족한 부분이 까마귀의 머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끝이 구부러져 갈라진 틈에 못의 머리를 끼워 지레 원리로 뽑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쇠막대라고. 일명 '빠루'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