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에서는 5월 23일 성가의원(경기도 안성시 장기로)과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등 맞춤형 개입을 통해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도모하고자 2025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유체계를 구축 중이다. 앞선 3월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약물치료, 심리평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고, 이어서 평택보호관찰소 내에 청소년마음건강센터 틔움(Sprouting Minds)을 설치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초기 심리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심리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성가의원(원장 김보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도 치료사업을 확대해 정신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범죄위험요인 개선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
[와이뉴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 사진전이 오는 5월 26-3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서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에 수록된 사진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 그리고 그 사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파병 등 역사적 장면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80년간 수원시와 함께한 비행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수원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2024년 10월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주제로, 저출산과 고령화 관련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 기관에서 동참이 이어졌으며 안성시의회는 인구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안정열 의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맞서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인구문제에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안정열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을 지목했다.
[와이뉴스] □ 5월 넷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5.21.
[와이뉴스]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착공식은 단순한 도로 착공식이 아닙니다.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첫 삽에 해당합니다. 오산 가치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열린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은 서랑저수지 개발의 실질적인 시작이자, 오산시가 구상 중인 새로운 지역 변화의 출발점으로 주목된다. 서랑저수지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의 도로를 새롭게 확장·정비하는 사업으로,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로가 준공되면 왕복 2차로 도로 및 도로 양안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전체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나 해당 사업은 당초 시비 투입 예정이었으나,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이 노력한 끝에 공공기여 형태로 추진되며 220억
[와이뉴스] 1. 시험의 성격 및 목적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적격자 선발 기능을 제고하고, 법학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음. 2. 시험 성적의 활용 및 응시 자격 법학적성시험 성적은 당해 학년도에 한하여 유효하며 개별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입학전형 필수요소 중 하나로 활용됨.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제23조(학생선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자격은『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와 ‘2026년 2월 졸업예정자(학위취득 예정자 포함)’임. 시험의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음. 3. 시험 일시 및 장소 2026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2025. 7. 20.(일)에 실시함. 시험은 서울, 수원ㆍ용인, 부산, 대구ㆍ경산, 광주, 전주, 대전ㆍ청주,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되며,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5월 16일 용인시청에서 농번기를 맞아 급증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용주 18명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36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계절 근로 형태로 고용되는 이주노동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집중적으로 유입된다. 실제로 용인시에는 2024년 55명에서 2025년 122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이주노동자가 배정됐다. 이들은 근로 환경 특성상 작업장 인근에 설치된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형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숙소는 구조상 대피가 어렵고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전체 화재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는 일반 화재에 비해 사망률이 약 8.3배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화재 위험성과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해 용인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실제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제고 ▲초기 인명대피 및 화재예방을 위한 인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80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시설의 화재 예방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목표로, 5월 26일까지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조사에는 안성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이 투입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장애물 유무’,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중 확인된 문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되며, 모든 개선 조치는 사전투표 시작 전인 5월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과 개표 기간에는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가 운영된다. 6월 2일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투·개표소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재난에 취약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유권자가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FMC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이 5월 16일 오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행사는 한미연구원(이사장 김창준) 주체로 2019년부터 진행돼 8차를 맞이한다. 이들은 한국을 찾을 때마다 오산의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6.25 당시 오산의 죽미령 전투로 희생된 미참전용사들에게 헌화하고 당시 급박했던 전쟁 상황에 대해 기념관의 자료 관람과 해설사의 해설을 접하며 한미동맹과 역사의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시장을 대신해 강현도 부시장과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참석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6.25전쟁 시 죽미령전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진영의원은 역사는 바르게 기록되고 전수돼야 한다며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주신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라고 했다. 비키 하츨러(Vicky Jo Hartzler) 전 미연방 하원의원(미주리 6선)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전참전 미군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오산시의 초전기념관에서는 매년 7월 미군참전용사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진행한다. 이권재 시장은 이 행사를 국가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와이뉴스]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단지 건립계획에 “오산시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방적 개발”이라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산시의회는 5월 19일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화성시와 경기도, 민간 시행사에 “즉각적인 재검토와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문제의 물류단지는 화성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3부지로 총면적 62만5000㎡(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가 오산시와 행정 경계상 바로 맞닿아 있으며, 물류 차량의 주 통행 경로가 오산 IC, 동부대로, 국도 1호선, 운암사거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오산 도심 전체의 교통 환경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핵심 우려다. 특히 오산시청, 오산시의회, 오색시장, 초·중·고등학교 등이 밀집된 중심 생활권과 상업지구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이는 단순한 혼잡이 아닌 시민 일상과 지역 경제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구조적 위협”이라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