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최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적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최대 11m까지 비산될 수 있어 가연성 자재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선 2월 부산 기장군의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시 화재감시자 배치’, ‘용적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5미터 이내 소화기 비치’, ‘가연물 주변에서의 흡연 금지’ 등을 강조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사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큰 소음 발생으로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소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화재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선 3월 29-30일 이틀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2025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장배 및 바르다임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격려했다. 특히 30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와이뉴스] □ 4월 첫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4.03.
[와이뉴스] 앞선 3월 24일,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호섭 예결특위 위원장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안성시가 주관하거나 협조한 주민설명회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안성시의 대응을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일자리경제과를 상대로 “설명회를 추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왜 안성시가 앞장서서 설명회를 요청하고 마치 주도하듯 협조했는가”라며 시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응을 문제 삼았다. 특히 그는 “주민 의견 수렴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 시가 먼저 설명회를 열게 되면, 이후 주민 반대 명분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어야 한다”며, “초기부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한전의 일방통행식 절차에 선을 그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설명회를 한 번 개최하면, 이후 환경영향평가나 본 사업 인가 절차에서 ‘이미 주민 의견을 들었다’는 명분이 생긴다”며, “시가 선제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는 것은 결국 요식행위에 길을 터주는 격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시민들은 ‘안성시가 이미 이 사업에 동의한 것 아니냐’고 오해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3월 28일 개의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앞선 18일부터 총 11일간의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에서 심사한 ▲안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실천규범 및 행동강령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성시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호섭)에서 심사한 ▲2025년도 안성시 고향사랑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기금안 4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예산안 중 일반회계 9건 9억 3천만 원, 특별회계 1건 1천5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에서 제출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가 승인되었다. 특히,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관실 의원이 ‘인근 도시 사업에 대응할 안성시 TF팀의 대응전략’ 시정질문을 제기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답변이 이날 공개됐다. 김 시장은 안성시의 대응 조치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식 안건 제출 ▲범시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3월 27일 고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 환경영향평가서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화엔지니어링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열병합 발전이 기존 발전 방식보다 에너지 이용 효율이 약 30% 높다는 점과 수요가 많은 지역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LNG 열병합 발전소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과 탄소 배출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5~10km 이내 주민들의 이주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합산하여 평가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특히, 환경부 권고 기준에 따르면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시설의 환경영향평가 범위는 10km까지 확대되어야 하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5km로 설정돼 논란이 일었다. 안성시의회는 주민설명회 법적 절차 준수 여부와 발전소 입지 검토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관실 의원은 “해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3월 28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으로부터 인근도시 사업대응에 대한 시정답변을 듣고 “시장의 정치적 의견과 향후 대응방법을 듣고자 했지만, 행정적인 원론적 답변에 시장의 답변이 아닌 공무원의 답변이 왔다”면서 유감을 표명하며 보충질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은 안성시가 송전선로 설치등 일련의 사태에 지역언론인들에게 반대입장을 표명한 사실이 있다는 답변에 “소통협치실에서 보낸 2-3월 보도자료에 인근도시에 대한 반대입장표명이나 향후 대청사항에 대한 것이 없다”고 밝히며,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알리는 것이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답변한 대응법과 입장표명, 안성시민 보호를 위한 대책을 담아 공식적인 보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의 “행정에 실정법에 정한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는 제도적 한계가 있다”는 답변을 인용하며, 이 의원은 시장과 의원들의 삭발, 단식 등의 정치적 투쟁을 예로 들며 “안성시민들이 법과 제도의 행정적 대책을 넘어서 최고결정자인 안성시장의 권한으로 정치적 해결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인근도시 대응TF에 대한 안성시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3월 16일 저녁시부터 봉담읍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점검은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신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중심상가 등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한 봉담읍 일대 청소년비행 우려지역 대상 합동 순찰 및 CCTV·방범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을 위해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실종자 발견에 도움을 준 시민(40대, 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선 1월 11일 오후 중증의 자폐성 장애를 가진 A씨(30대, 남)가 주거지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평소에 의사소통 및 귀가 능력이 전혀 없고 가출 이력이 다수인 상황으로 가족이 실종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에 112신고 접수했고 광명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주거지 아파트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하여 관내에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실종 경보 문자 발송 후 10분만에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시민의 제보로 실시간 CCTV 확인 및 주변 수색을 통해 목격 장소 인근에서 A씨를 무사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장은 “시민의 빠른 제보로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제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윤주철)가 3월 25일 오산농협 남촌동지점과 중앙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은행 직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산농협 남촌동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앞선 2월 25일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여 다른 계좌로 이체하려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러워 송금 지연 및 계좌 지급 정지 후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오산농협 중앙지점에 근무는 B씨 역시 3월 20일 고액의 현금 3,5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 후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피의자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대화를 유도하는 등 기지를 발휘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윤주철 경찰서장은 “농협 직원들의 예리한 눈썰미와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시민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이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여 오산 지역 주민 일상에 평온함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경찰청 고시)」을 시행하며 112신고 공로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