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한국화훼농협 화성동탄지점 은행직원 A, B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화훼농협 직원 A씨는 3월 8일 피해자 C씨가 창구에서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위급한 상황”이라면서 직원들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하게 여겼다. 그러던 중 피해자 C씨가 동료 직원 B씨에게 현금 80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B씨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 사용 용도를 확인해보니 딸이 누군가에게 잡혀있어 빨리 돈을 찾아서 전달해주어야 한다고 답해 바로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피해자 C씨는 이후 한국화훼농협을 다시 방문해 딸로부터 보증을 잘못 서서 붙잡혀 있으니 3,600만원을 보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전화금융사기는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당시에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시간을 끌어준 한국화훼농협 직원들과 신속하게 출동을 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변창범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에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예방 홍보
[와이뉴스] 헌법재판소 헌법실무연구회(회장 이은애 재판관)와 한국형사법학회(회장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앞선 22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형사법학회 한상훈 회장의 개회사, 헌법재판소 이은애 재판관의 환영사, 대법원 양형위원회 이상원 위원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축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주원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형사소송법 제정 70주년을 맞아 ‘헌법적 가치와 형사소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은애·이영진·김형두·정형식 재판관과 대학교수, 헌법연구관 등 100여 명의 형사법 전문가가 참석했다. 1999년 출범한 헌법실무연구회는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헌법연구관, 공법학자 등 6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헌법 이론과 실무의 가교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형사법학회는 1957년 설립된 형사법 분야의 대표 학회다.
[와이뉴스]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헌법재판소 판례요지집‘ 검색서비스가 편리해졌다. 또한 헌법재판 이론과 실무에 대한 지침서라 할 수 있는 ‘헌법재판실무제요’ 검색서비스도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제공한다. 새로워진 ‘헌법재판소 판례요지집’ 검색서비스로 본문 내용은 물론 헌법 조문(주제)과 법령별로도 내용을 검색할 수 있으며, 글자 확대·축소 등이 가능하여 PC와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 판례요지집’은 1988년 9월 헌법재판소 설립 이후 2022년 12월말까지 선고된 판례의 요지 16,000여 건을 총 7권으로 담은 발간물이다. ‘헌법재판실무제요’는 2023년에 제3개정판이 간행되었으며, 이번에 본문 검색과 수록된 법규·서식·판례 원문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소 판례와 헌법재판 관련정보에 대한 국민 접근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법률실무가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헌법재판소 판례와 헌법재판실무 정보 활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헌법재판소 판례요지집(https://sccd.ccourt.go.kr)과 헌법재판실무제요(https://practice.ccourt.g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 119청소년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체험센터 등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생활안전 경연대회 등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함양 활동 ▲봉사 및 친선 활동 등 단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소방동요대회 빛나는 금상 수상에 이어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 층 더 고도화되고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우리 미래안전리더 육성으
[와이뉴스]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해 선보인다. 경기국악원은 상하반기 각 1개의 작품을 선정해 8회씩 총 16회 상연하여 경기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 어린이집 등 단체 관객, 아동극과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로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 <뚝딱하니 어흥!>을 선보인다. <뚝딱하니 어흥!>은 36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국악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랑이 캐릭터들과 꼬마 도깨비가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준다. 공연 초반,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에 모든 어린이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직접 만든 도깨비방망이를 들고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를 경기국악원에 기증하는 어린이는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공연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도서 기증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는 24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3. 1 ~ 4. 30 <2개월간>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 집중활동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학기(3월~4월)는 1년 중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전문성을 갖춘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 현장에 진출, 학급별 순회 교육을 통해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최근 학교폭력이 지능화되고 마약·도박 등 청소년범죄가 다양화됨에 따라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2024년도부터 시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에 따른 경찰-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간 상설협의체 개최(24.3.14)해 핫라인 구축 등 업무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변화된 제도가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하여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 119청소년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체험센터 등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생활안전 경연대회 등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함양 활동 ▲봉사활동, 친선활동 등 단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소방동요대회 빛나는 금상 수상에 이어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 층 더 고도화되고,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우리 미래안전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여순항쟁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집담회를 가진다.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민병로)는 오는 29일 오후 학내 용봉관 301호에서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 여순항쟁을 통해 본 저항운동’을 주제로, 주철희 역사 연구자를 초청해 ‘여순 반란’이나 ‘여순 사건’이 아닌 ‘여순 항쟁’으로서, 민중 봉기적 성격을 규명한다. 5.18연구소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여순 항쟁 주체인 제14연대 군인이 제주도 출동 명령을 거부한 핵심이 무엇인지, 이것이 명령 거부로 끝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중 봉기로 촉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성격을 모색한다. 주철희 역사 연구자는 ‘함께하는 남도학연구원’ 이사장이자 ‘역사공간 벗’ 대표연구원으로, 저항운동, 국가폭력, 민간인 학살, 반공문화 등을 주로 연구해 왔으며, 특히 해방정국에서 발생한 여순 항쟁과 제주 4·3항쟁의 역사 재정립에 진력해 왔다. 주요 저서로 <주철희의 여순항쟁 답사기> 등이 있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고통의 언어화와 (재)해석’이라는 공통 주제로 개최해 온 세 번째 시간으로, 5·18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과 타 연구와의 관계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민병로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26일 광명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업 적을 기리기 위해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추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 여성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광명 의용소방대 90명과 광명소방서 직원 30명 등 120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소방청장 표창에 남성의용소방대 유남수 부장 및 경기도지사 표창에 서영수 반장과 김미덕 대원, 경기도의장 표창에 홍선화 대원, 강경원, 이강애 반장, 소방서장 표창에 이동춘, 김동철, 김성회, 김현주, 이화수 대원, 이진명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전국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 진행은 광명의용소방대의 영상 시청, 색소폰 연주 등 밴드 공연, 심폐소생술 체조 및 경연대회 등 의용소방대 직장교육과 진행됐다. 광명의용소방대의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 현장 활동 ▲화재 예방 활동 ▲시민 안전 관리 활동 ▲장학금 및 성금 지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등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명 남성의용소방대장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목보일러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6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고공놀이시설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19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기계고장 및 정전사고 등으로 고공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인명구조 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각종 인명 구조장비 및 특수차량(사다리차·굴절차) 전개를 활용해 반복숙달 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놀이시설 멈춤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의 신속한 위치 파악 및 동선 확보 ▲놀이기구 기능 및 제원 파악을 통한 안정적 대응 ▲기구별 고공 고립 요구조자 구조 방법 강구 ▲민관협력을 통한 협동 구조방안 모색 ▲시설관계자 안전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테마파크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사고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어느 순간에나 능숙히 재난현장을 주도해야 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전문가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