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으로 김상회(60)씨가 3월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 및 총감독,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 사무처장, 수원지부장으로 재직하며 문화예술계 실무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일들을 해왔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지방정부 문화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 수원화성 문화제를 중심으로’ 주제의 논문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첫 번째로‘G-아트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연예술 기관 및 단체, 경기아트센터 예술단과 협력하며, 해외 문화예술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기도 공연예술가들의 국제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G-아트 어워즈』와 『G-아트 페어』를 개최하여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연예술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내외 관객과 만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과 상
[와이뉴스] 이수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대표적 민생실력파 국회의원인 이수진의원의 입법 성과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아동빈곤예방법」, 「마약류관리법」, 「노인복지법」 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먼저 「아동빈곤예방법」은 빈곤아동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는 정책 범위에 기존의 ‘복지, 교육, 문화’에 ‘보건의료’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빈공 아동 정책에 보건의료 관련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으로,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자에 기존 의료기관의 의료인에 더하여 간호조무사와 사회복지사를 추가한 내용이다. 이는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 확대로 노인학대 예방을 보다 촘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 물질에 대해서 매매의 알선뿐 아니라 유인·권유 행위도 금지하고, 타인에게 마약을 권유하는 행위를 금하며, 특히 미성년자에 대한 마약류 흡연·섭취를 유인 또는 권유하는 행위는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법안 통과에 대해, “우리사회의 약자에 대한 지원, 마약확대 방지를 위해 현장에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3월 13일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의 졸속 행정과 혈세 낭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신 시장은 ‘희망도시’를 강조했지만, 현실은 보여주기식 정책과 무책임한 행정으로 시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프로야구 경기장 건립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대표적 사례로 323억 원이라는 비현실적 예산으로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으며, 연고 구단도 없는 상태에서 필요성조차 불분명하다. 또한 중립 경기 유치를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야구인들은 리틀야구장과 성남 맥파이스 독립구단 지원을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분당과학고 유치는 긍정적이지만, 성남시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면서도 성남 학생 우선 선발 보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성남 학생 30% 우선 선발’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을 설득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지만, 여전히 일반학교 예산 축소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남아 있다고 서 의원은 전했다. 또한 야탑버스터미널 폐쇄 이후 2년 넘게 시민들은 도로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럼에도 신 시장은 3월 운행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이 추진하는 ‘위례 업무 2-2부지 매각 검토’가 졸속 행정임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위례 업무 2부지는 남위례역 사거리에 위치한 핵심 부지로, 주민들을 위해 확보된 공공용지이나, 신상진 시장은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도 없이 해당 부지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공용지를 매각하는 것은 주민 이익을 철저히 외면하는 행위”라며 “위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문화·체육시설이지만, 시장은 기업 유치와 재원 마련을 핑계로 시민의 자산을 팔아치우려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가 재원 마련을 이유로 위례 부지를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반면 과학고 전환에는 1,000억 원 이상을 쏟아붓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성남시는 전국 재정자립도 1위 도시다. 재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하고 싶은 사업에는 돈을 퍼붓고, 시민을 위한 사업은 예산 부족을 핑계 삼아 뒷전으로 미루는 것”이라며, 박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모순적 행정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수년간 방치된 ‘체육 2부지’ 문제를 거론하며, 성남시가 행정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입는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에 합류한다. 시의회는 13일 지역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을 방문,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C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산업 혁신 기반 구축) 이행을 위해 추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을 함께하는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KT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KTC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웨어러블 로봇 기반구축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받고, 앞으로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TC 내 시험실을 안내받으며, 웨어러블 로봇 안정성 및 성능 평가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미리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귀근 의장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를 위한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2030년까지 시행될 때 각 단계에 맞는 제도적 지원이 무척 필요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군포시와 KTC 등과 효율적 공조 체계를 구축,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와 KTC
[와이뉴스] 13일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최현백 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이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GTX-A 성남역에 SRT 정차역 신설을 촉구하는 두 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 의원이 발의한 「‘경기남부 광역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서울시와 경기도의 신속한 재원 분담 협의 ▲성남·용인·수원·화성시(이하 ‘4개 시’)의 차량기지 부지확보 방안 및 재원 분담 협의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개입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 남부권의 용서고속도로와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의 만성적 정체 해소와 경기 남부지역의 반도체 산업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 수요 급증으로 기존 교통 체계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철도교통 확충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간 재원 분담과 행정 지원 협의가 필수적이나, 서울시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
[와이뉴스]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탄천시민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명품탄천조성이라는 공약아래 자연하천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난개발되고 있는 성남시 탄천관리에 대해, 시민들의 참여가 보장되고, 함께 만들어가는 탄천관리가 되도록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11일 성남시의회에서 개최된 성남환경운동연합 탄천시민포럼에서 “탄천보전을 위한 협력적 환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에코나우의 하지원대표의 발제, 조정식 성남시의원, 신재은캠페이너(풀씨행동연구소), 이명은사무국장(생명평화아시아)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조정식의원은 “단체장 공약실현위주의 현지방자치제도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기 어렵다. 제왕적 지방자치단체장하에서 최대의 피해를 보는 대표적인 곳이 성남시의 탄천난개발이다. 품격 있는 명품 성남시를 위해 시민참여가 보장되고,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거버넌스 성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성남시의회에서 회의를 앞선 11일 개최하고, 성남시 위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장(외식업 중원구지부장) 김선웅 외 9개의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 법규 개선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또한, 다가오는 5월 예정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위생 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생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이군수 시의원(신흥2 신흥3 단대동)은 최근 일반 종량제쓰레기봉투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성남시 자원순환과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해당 실무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결과, 2024년 하반기 소각용 종량제봉투 50L 64만매(월 16만 장, 4개월분), 75L 90만매를 제작하였으나, 예상보다 판매량이 많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0L 봉투는 1월 셋째주 경, 75L 봉투는 2월 넷째 주부터 지정 판매소에서 소량 공급되는 상황이 발생해, 일반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3월 7일 50L 8만 매, 75L 6만 매가 추가 입고되면서 공급 차질이 해소될 예정이며, 추가로 80만 장을 발주하여 향후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시적 물량 부족이 아니라 성남시의 부실한 수요 예측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장용 종량제봉투가 폐지되면서, 기존 사업장에서 사용하던 물량이 일반 종량제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제1회 일반직 및 공무직, 기간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과 공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9명으로, 일반직 7급 4명, 공무직 8급 3명, 기간제 12명이다. 일반직은 기록물관리 1명, 사무·총무 3명, 공무직은 기계관리원 1명, 체력단련원 1명, 공공시설관리원 1명이며, 기간제는 수영강습원 4명, 환경미화원 6명, 주차관리원 1명, 체력단력원 휴직대체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기간제 서류합격자 제외)과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4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수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yeojuu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 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