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5월 2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에서 「불법 여론조작 사건 의왕시 공무원에 대한 후속조치 및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불거진 의왕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와 엄중한 징계, 의왕시장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장의 시정 관련 비판을 막기 위해 의왕시 공무원이 공직자 신분으로 범행을 주도한 사실 등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이러한 불법적 행위의 진행 상황이 의왕시장에게 직간접적으로 보고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정황도 보인다는 점에 대해 시민들은 깊은 실망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더욱이 해당 행위에 가담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은 공무원에 대해 의왕시가 경징계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것은 명백한 제식구 감싸기로 비춰질 수 있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부
[와이뉴스]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8일 관내 투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선거 기간 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표소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확인 ▲현장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관리 교육 및 지도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서는 오는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 현충일 당일 ‘뮤페라 갈라콘서트 <헌정獻呈>을 공연한다. <헌정獻呈> 공연은 ’뮤페라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뮤지컬 넘버와 함께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까지 하나의 무대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연의 1부는 유명 뮤지컬 넘버의 갈라로 구성된다. <영웅>, <이순신>, <명성황후>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 뒤, 2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사랑받아온 가곡 및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하며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 예정이다. 김해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 과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인 박지운 지휘자가 이번 공연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난 2020년 「부석사의 사계」프로젝트 및 2024년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심포니사계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와 소프라노 김순영,
[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5월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 및 범죄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찰서 및 자원봉사센터 주요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경찰 활동 영상 제작,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 지역사회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중심의 인적 인프라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경찰서와의 상호 협력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은 1년 단위로 체
[와이뉴스] □ 5월 다섯째 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5.28.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지역 민간 동물병원과의 신뢰 기반 협력을 통해 고가의 마취 장비를 기증받으며, 실습과 진료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기증은 수의학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 반려동물 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27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장비 기증은 전남대 동물병원 이봉주 병원장과 수의영상의학과 박승조 교수가 민간 병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다. 실습 장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과 임상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증식은 5월 19일 전남대 동물병원 박남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24시 노아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양하영)와 24시 광주SKY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백성현)가 각각 고성능 마취 장비를 전달했다. 노아동물메디컬센터는 MRI 촬영 시 생체 신호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마취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비 (GE Medical Systems ‘9100c NXT’)를 기증했다.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조작, 호흡 모니터링, 이산화탄소 및 산소농도 측정 기능이 포함된 이 장비는 실제 임상 현장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경험을 세계 민주주의 교육 자산으로 확장해가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전남대는 학내 문화공간인 스토리움에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이하 UT 오스틴) 대표단과 학생들을 초청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류 행사는 5월 23일 국제협력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치학과 국제안보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지닌 UT 오스틴 소속 클레멘트 국가안보센터(Clements Center for National Security)의 폴 에드거(Paul Edgar) 부소장(미 육군 중령 출신)과 앰버 하워드 프로그램 매니저를 비롯해, 국제관계·생화학·정치학·시민리더십 등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 20명이 함께 방한했다. 행사는 전남대 5·18연구소 김형주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5·18 민주화운동의 맥락, 전개, 그리고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교수는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미친 역사적 중요성과 상징성을 심도 있게
[와이뉴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에서는 5월 23일 성가의원(경기도 안성시 장기로)과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등 맞춤형 개입을 통해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도모하고자 2025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유체계를 구축 중이다. 앞선 3월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약물치료, 심리평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고, 이어서 평택보호관찰소 내에 청소년마음건강센터 틔움(Sprouting Minds)을 설치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초기 심리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심리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성가의원(원장 김보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도 치료사업을 확대해 정신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범죄위험요인 개선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
[와이뉴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 사진전이 오는 5월 26-3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서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에 수록된 사진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 그리고 그 사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파병 등 역사적 장면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80년간 수원시와 함께한 비행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수원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2024년 10월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주제로, 저출산과 고령화 관련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 기관에서 동참이 이어졌으며 안성시의회는 인구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안정열 의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맞서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인구문제에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안정열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