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상권지원과의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 원 발행과 관련해 예산 편성과 운영 계획 수립 절차가 위반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하면 통합기금 운영계획은 회계연도 40일 전까지 수립돼야 하지만, 이번 상품권 발행 과정에서는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시의원들은 5천억 원 규모 발행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상품권 발행을 위해 성남시는 367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서 차입했으며, 이를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상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금액이 1차 추경에 반영되지 않아 재정 운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025년 3월 17일 기준, 지류 236억 원(11%), 모바일 1,729억 원(58%)만 판매됐으며, 목표 대비 미달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5천억 원을 긴급하게 발행한 것은 지역 경제가 위축되었기 때문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깜짝 쇼’에 불과했다”고 비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월 17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법원의 ‘이덕수 의장 직무정지’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이날 2024년 6월 26일 성남시의회에서 이덕수를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에 대해 “의회의장선임결의무효확인 사건(본안)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이덕수 의장은 의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법원의 결정은 ‘사필귀정’으로 불법 선거로 훼손된 성남시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하는 첫걸음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라 전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이덕수 의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시민 앞에 석고대죄는 물론 의원직도 즉각 사퇴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부정과 불법을 일삼은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이덕수 의장 직무정지 결정은 사필귀정> 2025년 3월 17일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정연화 의원이 3월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교육문화체육국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미디어아트특화거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졸속 행정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당초 미디어아트특화거리 사업은 성남아트센터 앞에 미디어 조형물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추진됐으나 시 집행부는 최근 해당 사업의 설치 장소를 성남아트센터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작 구체적인 장소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의 기본적인 방향성과 타당성이 결여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연화 의원은 “해당 사업은 원래 올해 1월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6월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도 명확한 계획 없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 의견 수렴 없이, 구체적인 장소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명백한 졸속 행정이며, 혈세 낭비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어 "해당 사업은 지난 제296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급히 예산을 요구하여 편성된 사업임에도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사항조차 결정되지 않은 것은 명백한 행정적 무책임"이라며, "이러한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17일 안성캠퍼스에서 제2대 총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홍식 교수회장(생명공학부)이 총추위 위원장으로, 윤상아 직원협의회장(기획평가과)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교수 9명, 직원 4명, 조교 1명, 학생 2명, 외부인사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차기 총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역할은 △ 선거 관리 △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선거일정 협의 △ 선거인명부 작성 및 확정 △ 합동연설회 및 공개토론회 개최 △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공고 등으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한 선거 절차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홍식 총추위 위원장은 “규정에 따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공정한 선거 절차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총장 선출 과정이 대학의 발전과 미래 비전 수립에 중요한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2025년 3월, 대극장 무대 방화막 교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방화막 교체는 2023년 공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강화된 방화 안전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내 공공극장 중 최초로 개정된 법적 기준에 맞춘 방화막 교체를 완료하며 선도적인 안전 강화를 실현했다.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에 따르면 △좌석 수 1,000석 이상의 공연장 △액자형(프로시니엄 아치) 건축 구조물로 무대와 객석이 구분된 공연장 △방화막 작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공연장 △'건축법'에 따른 구조 내력 기준을 충족하는 공연장에는 방화막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또한, 개정된 공연법 시행규칙은 방화막이 ▲내화 성능을 갖춘 소재 사용 ▲연기가 새어나가지 않는 밀폐 구조 ▲화재 시 자동 작동으로 무대와 객석을 차단하는 기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시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존 천 재질 방화막의 내화 성능과 차연 성능의 한계를 보완한 신규 방화막은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한 대피를 돕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18일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 전원발의로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하는 결의안(대표발의 황윤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정부의 안성을 관통하는 3개의 신규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대한 반발로 안성시의회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345kV 송전망인 신원주-동용인, 신중부(청주시)-신용인, 북천안-신기흥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세 노선은 안성을 동서남북으로 지나는 것으로, 각 노선의 예상 선로는 각각 60㎞, 74㎞, 72㎞에 달한다. 또 설치될 송전탑 등의 지지물은 각각 130기, 165기, 164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은 이번 송전선로 건설이 용인 SK반도체산단과 용인 삼성 국가산업단지의 전력공급을 위한 것이며, 또 최근 수도권 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일부 대기업과 타 지자체의 필요와 편익을 위한 것으로, 안성에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처사”라 비판하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안성시의회는 송전선로 건설이 “주민의 건강권 침해, 재산권의 피해를
[와이뉴스] ▲박남석씨 별세, 김충기(제이에스비건설 이사)·현기(용인시 공보관)씨 모친상, 최은용(용인시 반도체1과장)씨 시모상 = 14일 오전, 용인평온의 숲 장례식장 301호(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평온의숲로 77), 발인 16일 오전 11시30분, 장지 평온의숲, 031-329-5900
[와이뉴스]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은 14일 열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례심사에서 성남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8명(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2014년 11월 첫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정이 이루어졌다. 개정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고, 조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군수 시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석면의 해체·제거 지원에 필요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보완하고, 정보공개 강화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조항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의 동의로 통과되었으며, 이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남시 환경정책과의 석면 관리 실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시의 정책 대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3월1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56만 안양시민 여러분! 최대호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박준모 의장님과 사랑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여기 계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생각하며 발로 뛰는 석수1동, 석수2동, 충훈동 지역구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석수동210번지 일원, 즉 김중업건축박물관 주변 지역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 지역은 2015년 정비구역 해제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노후환경개선과 민원 해결을 위해 다시금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2024년 10월,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을 마쳤고, 2025년 초 법적인 요건 검토 후,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사업성 검토 시점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관련 협의입니다. 해당 구역은 문화재 보호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국가유산청과의 협의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 도시정비과와 문화관광과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일 것이며, 국가유산청과 사전에 적극 소통해야만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와이뉴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시는 왜 선도사업에서 제외되었는가? 존경하는 박준모 의장님,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비산1·2·3동, 부흥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허원구 의원입니다. 철수는 어릴 적 서울대에 가겠다고 부모님께 호언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치열한 준비 없이 목표만 외쳤기 때문입니다. 명문대에 가려면 철저한 계획과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철수는 이를 소홀히 했고,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안양시가 이번 철도 지하화 사업에서 배제된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 말만 앞세우고, 철저한 준비와 전략 없이 추진한 결과, 안양시는 선도사업에서 완전히 배제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정책 실패이입니다. 최대호 시장님은 안양시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도시라고 지금까지 강조하여 왔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 공약으로 시작해, 2012년 국토부에 제안하고, 2014년 기본구상 용역을 마친 뒤 103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4년 동안 추진한 결과는 완전한 실패였습니다. 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