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늘어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소방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게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홍보를 진행한다. 홍보는 관내 주요 전광판과 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만으로도 초기 화재를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우천, 소속의원 이동한․이길호)이 공론장을 운영해 태양광 발전 확대, 에너지 절감, 녹색교통 활성화 방안 등 탄소 절감 정책을 모색했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에 의하면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참여자들이 5개 조로 나눠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시민이 함께하는 태양광 투자와 이익공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택 개량,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걷기와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연구모임 이우천 대표의원은 “사전 설문조사와 공론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정책 사업 추진, 필요 자치법규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연구모임 운영을 마무리하는 11월까지 관련 제도 정비를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공론장 개최 준비 작업으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된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탄소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9월 16일과 19일에 오학물놀이장에서 푸드트럭 운영업체 및 오학동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실시한 기탁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16일 오후에는 물놀이장 내 매점으로 입점한 푸드트럭 운영자가 매출의 일부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 공헌 참여 의지를 전했다. 이어 9월 19일 오후에는 오학동 상인회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물놀이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은 푸드트럭과 오학동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하여 여주시에 기부한 것으로, 오학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여주시 관내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과 오학동 상인회가 물놀이장에 입점하여 관내 업체와 함께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눈에 띈다. 기탁식에는 여주도시공사 관계자, 푸드트럭 대표, 오학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상생과 협력을 다짐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상권과 민간이 함께 물놀이장의 발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기부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학물놀이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
[와이뉴스] 경기도무용단이 오는 10월 3-4일 이틀간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춤 사극 드라마 <찬연(燦然)의 행궁>’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조선시대 개혁군주 정조의 이야기다. 임금이 악무를 지어 완성했던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중심 소재로 하여, 예(禮)와 악(樂)으로 백성을 교화하고자 했던 정조의 의지를 가창자의 서사로 풀어낸다. 국가 정세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정조가 겪었던 고민과 결단을 전통춤과 연결하여 전통 가무극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정조의 시선을 따라 총 3막 8장으로 구성되었다. 화성행궁 ‘유여택’ 내 마련된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찬연의 행궁>은 정조가 생활했던 실제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화성행궁은 개혁 군주 정조가 왕권 강화를 위해 축조한 궁궐로, 본 공연은 화성행궁 내에 위치한 ‘유여택’을 주 무대로 설정하였다. ‘유여택’은 정조가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고 일상적 집무를 수행하던 장소로, 개혁 군주로서의 이상을 담은 실감나는 문화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준다.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작품이 갖는 미학적 가치 역시 돋보인다. ‘유여택’ 전각의 건축미
[와이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2층 모란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국토부가 발표한 새정부 주택공급방안 후속조치로 2026년도 5개 신도시 재건축 허용정비 예정물량을 기존 2만 6천 호에서 7만 호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성남 분당 지구를 배제한 것을 두고 수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분당 재건축 후퇴시키는 국토부의 주택공급 방안 수정하라!!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함께 자리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저는 최근 '새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방안'이 과연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묻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제 국토부는 새정부의 9.7 주택공급방안의 후속조치로 2026년도 5개(다섯개) 신도시 재건축 허용정비 예정 물량을 기존 2만 6천 호에서 7만호로 크게 늘리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물량의 세 배 가까이를 늘려준 것인데, 4만 4천호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분당이라는 노후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성남시장으로서 당연 환영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5개 신도시 가운데 재건축 규모가 가장 크고 주민의 요구가 가장 많은 성남 분당은 허용정비예정 물량의 추가
[와이뉴스] 26일 오후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선출직 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정 시장은 "정치를 시작한 지 30년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고 회견에서 밝혔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정장선 평택시장 기자회견문 오늘 제 정치적 거취에 대해 말씀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통합평택시와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시작한 제 정치 인생이 어느덧 30년을 맞이했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치열하고도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정치적 세력도, 화려한 배경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평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했습니다. 그 마음 하나로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부족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때로는 좌절도 있었고, 때로는 거센 반대와 오해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정치 인생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2000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때부터 IMF로 개발이 중단된 평택항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 결과 당시 1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6,7,8번 부두 즉, 현재의 콘테이너 부두를 조성할 수
[와이뉴스] □ 승진 의결자 공지 2025. 9. 23.자 ◇ 6급 ⇒ 5급 ▲ 행정 - 시민소통관 최두삼 - 복지정책과 이윤영 -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 도시정책과 함인숙 ▲ 농업 - 농업정책과 정태준 ▲ 보건 - 위생과 조정희 ▲ 방송통신 - 정보통신과 김상기 ▲ 농촌지도사 - 기술지원과 이숙희 -향후 일정 ○ 2025. 10. ~ 11월 중 :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 2026. 1월 중 : 정기인사 시 5급(지도관) 승진임용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9동)이 옹벽 붕괴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23일 현민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영수 시의원,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청, 시행사, 건설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원태 현민초 교장 및 학교·학부모 등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영수 의원이 현민초 인근 대지조성(동탄 2지구 BD3블록) 사업부지와 맞닿은 옹벽의 구조적 결함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옹벽 붕괴의 안전성 문제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됐으며, 시공사 측에서는 그라우팅 주입 공법*을 통해 옹벽의 지내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청은 옹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시행사는 옹벽 붕괴 그리드 손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계약서에 특약으로 포함시키는 데 어려움을 표했다. 김영수 의원이 간담회를 주도해 관계자 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별 분양시 학교 북측 옹벽과 인접한 분양 필지에 대해서 전면 옹벽 붕괴 그리드(7m)대한 단면도 및 평면도를 첨부하고, 그리드를 훼손하지 않도록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기하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양동재 서장)는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선 9월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역에 대해 학교별 일대일 전담 배치를 통한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마다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9월 15-19일 5일간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 보건소 ‧ 협력단체(80여명 참석)와 함께 합동 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가시적 집중 순찰을 실시, 학부모·학생 대상 아동 범죄 예방 홍보활동 및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초등학교(25개교 대상) 방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아동 범죄 대처법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안전한 귀가 습관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 실시, 학생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할 예정이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로 인하여
[와이뉴스] 앞선 16일 화성시 정남면 한 식당에서 자신이 소유한 토지 규제 해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70대 사업가가 오찬 모임 차 해당 식당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의 양복 상의를 잡아채, 정 시장이 바닥으로 넘어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해 화성동탄경찰서가 현행범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화성시가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화성특례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사명감을 위축시키고 명예를 훼손하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직자들에 대한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 보호를 위해 입장을 밝힙니다. 2025년 9월 16일 오전 11시 40분경, 화성시 정남면 소재 식당에서 개최된 지역 기관장 오찬간담회 중 악성 민원인이 정명근 시장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정 시장은 인대 파열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해자는, 2016년경 LH로부터 특별계획구역 내 부지를 매입한 이후 수년간 법과 절차를 무시하며 위 토지개발을 통한 사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