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정치의 존재 이유는 희망과 용기" 여성장애인 복지 향상 활동 남양주서 '호평'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정치의 이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여성장애인과 행정을 잇는 연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깊은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지회장 권경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 재난 피해 지원, 정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지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지난 7월 8일,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열린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쇼'에 함께하며 여성장애인들의 불편한 일상과 의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정경자 의원은 “옷을 입는 문제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존엄의 문제이며, 사회적 접근권의 문제”라며 ‘의복권’을 새로운 복지 의제로 제시했다.

 

8월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협력 모델을 실천했다.

 

이후 정경자 의원은 경기복지재단 누림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복지단체 협력 증진 공모사업'을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에 안내해주고 선정 이후 추진과정에서도 행정과의 연계를 지원했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약 1,800만 원의 경기도 예산 지원을 받아 ‘오감, 쉼을 품다’ 라는 ‘안동 전통문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정경자 의원은 지난 20일 1박 2일의 문화체험 출발 현장에 직접 참석해 60명의 참가자들을 배웅했다.

 

정경자 의원은 “여행과 문화체험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소통과 존재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불편을 잊고 마음껏 웃고 오겠다”고 화답했다.

 

이러한 꾸준한 현장 활동과 정책 연계가 이어진 결과, 정 의원은 지난 10월 2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에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회장 김성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권경순 지회장을 비롯한 후원자 및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에는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아가는 장애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정경자 의원의 활동이 남양주를 넘어 경기도의 변화와 자립을 이끄는 정책적 동력으로 인정받았음을 상징한다.

 

정경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모든 일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권경순 지회장님을 비롯해 김묘실 후원회장님, 김나영 운영위원장님 등 임원분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소통과 변화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을 지키며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치의 존재 이유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희망과 용기’가 되는 것임을 다시 새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