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법무부는 1. 19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대응 조치등을 분석하여 교정시설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각 교정기관에서 즉시 시행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집단감염 원인에 대한 자체 분석을 토대로 과밀수용 해소, 3밀 환경 개선 등 교정시설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1. 20일 발표된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단기 추진 방안으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은 수용환경을 고려하여 감염병 유입 예방 및 조기 발견 역량을 강화한다. 수용자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신입수용자 2주간 격리 및 격리 해제 전 PCR 검사 실시, 직원 등 교정시설 근무자 대상 주기적 진단 검사를 시행하여 검사 기반의 조기 발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교정시설 직원 및 전 수용자에게 매일 KF94 마스크 지급 및 착용 의무화, 정기적 방역 소독 등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1일 2회 체온 측정 및 유증상 체크리스트 작성 등 증상 여부에 대한 모니터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식품산업 지원을 위해 식품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농식품부의 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 규모를 작년 172억원에서 2021년 313억원으로 작년 대비 약 82% 증액하였다. 농식품부는 미래 식품산업 대비를 위해 2025년까지 5년간 유망식품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식품산업의 근간이 되는 가공기술과 식품 포장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추진한다. ① (미래 유망식품 개발) 미래 식량·환경 문제 및 새로운 방식의 건강관리 트렌드 대응을 위해 ▴대체식품, ▴맞춤형 식품,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유망식품 분야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대체식품 분야는 식물 기반 대체식품 산업화를 위한 단백질 및 첨가 소재 개발과 최적 배합 및 조직화 기술 개발, 배양육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가축 유래 세포 확립 및 대량배양 기술과 배양액·세포지지체 등 연관 소재 개발, 단백질 원천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부산물 등의 활용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맞춤형 식품 분야는 ‘메디푸드’ 등의 용어로 대변되는 건강 관리 목적 식품 시장을 대상으로 식단형 특수의료용도식품 유형 신
[와이뉴스] 문화재청은 20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과장급 전보, 임용 ㅇ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서기관 유재걸(柳在杰) ㅇ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서기관 류소명(柳昭名)
[와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노바백스사의 스탠리 에르크(Stanley C. Erck) 대표이사와 영상 회의를 진행하고, 노바백스사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술 이전(기술 라이선스인) 및 추가 생산을 포함한 국내 공급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인들이 고통받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었는데, 백신이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에 맞설 가장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노바백스도 조만간 좋은 성과를 낼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스탠리 에르크 대표는 “지금은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3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영국 등 3개국에서 진행 중인데, 수주 내 효과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효과성 입증뿐 아니라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역량도 갖춰 왔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관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면서 “노바백스의 백신 개발 성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첨단시설을 갖춰 노바백스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와이뉴스] 수원시의회는 지난 1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故 심재덕 시장의 두창리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억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묘소 참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 간격을 두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故 심재덕 시장은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으로 ‘미스터 토일렛’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선 인물이다. 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지내며 세계화장실 문화를 바꾸는 데도 앞장섰다. 심 전 시장은 30여 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의 전시관인 해우재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화장실 문화전시관으로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고인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되었지만 생전에 이룩하신 업적과 도전 정신은 영원히 우리 곁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회 의장의 핵심정책인 ‘(가칭)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의회 3층 제1정담회의실에서 ‘(가칭)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발표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부분원 신설은 도의회 사상 최초의 도전인 동시에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를 실천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오늘 실질적 연구결과를 논의하며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명확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행정학회는 경기도의회 의뢰로 지난해 12월14일부터 31일까지 18일 간 진행한 ‘(가칭)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1개 시·군별 지역상담소를 방문한 민원인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및 경기도청 공무원 등 5,1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민 369명을 비롯해 총 963명이 응답
[와이뉴스] 경기도의회가 20일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포털 시스템 1단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보화위원회 김용찬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원회 소속 임성환·김은주·지석환 의원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용역 수행사 등 기관별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회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8개월 간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 및 ‘시스템 운영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1단계 구축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이란 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요구하는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전자지원 시스템이다. 구체적 용역내용은 ▲의원·집행부 간 의정자료 요구·제출업무 과정 자동화 구현 ▲지능형 검색 및 의정자료 공유기능을 통한 업무 효율화 구현 ▲처리상황 모니터링 및 통계 분석기능 구현 ▲비대면 기반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등이다. 1단계 시스템 구축 시 사용자가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전자문서 형태의 각종 의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비대면 업무체계가
[와이뉴스] 평택시가 20일, 코로나19 미군 5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시가 20일, 코로나19 604~6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前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내정했다. 이정희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집단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원활한 고충민원 처리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집단민원의 조정 및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진 신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외교부 북미국장, 차관보,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외무공무원 출신이다. 한미 현안 및 북핵 문제 등에 해박하고, 미국과 중국과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서 맡은 바 현안을 해결하고, 외교·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종 신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대미협상 및 외교·통상 전문